세례 받으신 예수님 눅3:21-22
오늘은 {세례 받으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지상생활은 33년이었습니다. 33년 가운데 30년은 개인생활이었고 3년은 공생애 였습니다. 공생애 3년 동안에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고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며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이 피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죄 씻음을 받습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에 들어가시기 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백성들은 모두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도 함께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오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먼저 세례의 역사를 보겠습니다. 세례의 기초가 되는 예식은 할례입니다. 할례는 사내아이가 출생했을 때 8일만에 행하는 예식입니다. 이것이 신약에 내려와서 세례가 되었습니다.
여자에게는 할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례는 남자, 여자 모두 받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복음의 우주성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남자나 여자, 유·무식, 나이의 많고 적음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구약성경에는 세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상징하는 두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 바다를 가르고 나왔습니다. 이것은 세례를 상징합니다. 다른 하나는 문둥병 들었던 나아만이 엘리사 선지자의 명령에 따라 요단강에 일곱 번 목욕을 하였는데 이것도 세례를 상징합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를 믿는 자는 모두 세례를 받았습니다. 본문 21절입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쌔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①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②120명의 성도도 모두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③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자가 \\\"어찌할꼬?\\\"할 때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세례를 받고 죄씻음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3,00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④사도행전 8장에 보면 에디오피아 내사가 성지순례를 왔다가 빌립을 만납니다. 그는 마침 이사야서에서 예수님의 수난 당하는 부분을 읽었지만 수단 당하는 그 분이 누구인지를 몰랐습니다. 빌립은 마차를 세우고 그에게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었습니다. 내시는 영안이 열렸습니다. 전에는 성경을 읽어도 그 뜻을 몰랐는데 이제는 그 뜻을 알게 되니 너무 기뻤습니다. 내시는 빌립에게 세례를 청하였습니다. 내시는 기쁜 마음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진리를 깨닫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⑤고넬료의 집에 가게 된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때 말씀 듣는 중에 성령이 그들에게 내려왔습니다. 베드로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승천하시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마가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가 전혀 기도에 힘썼을 때 내렸던 그 성령이 고넬료 가정에도 내렸기 때문입니다. 고넬료와 그 가족은 정말 말씀을 사모했기에 하나님의 성령이 사모하는 그들에게 충만히 내렸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물세례도 베풀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물세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입니다. 본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고넬료 가정의 사건을 보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순종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들도 이방인입니다. 우리들도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⑥바울사도가 빌립보에 전도하러 갔을 때 자주장사 루디아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구원의 복음을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가족이 전부 세례를 받았습니다. ⑦바울이 간수에게 전도했을 때 간수와 그의 가족이 전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고넬료의 집, 루디아의 집, 간수의 집에서는 전 가족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아기들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유아세례의 근거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부모님이 아기대신 신앙고백을 하고 15세 이상 될 때 자신이 다시 하나님께 서약하여 세례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세례는 무엇입니까?
첫째, 구원받은 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표시입니다. 천국 갈 수 있는 표시입니다. 천국 백성 된 표시입니다.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낳으면 반드시 출생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국민이 됩니다. 그래야 권리도 누릴 수 있고 의무도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세례를 받아야 천국백성이 됩니다. 천국백성으로 등록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아야 집사가 됩니다. 장로가 됩니다. 권사가 됩니다. 전도사가 되고 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 받기를 미루는 자는 천국백성 되기를 미루는 자입니다. 내일 일은 모릅니다. 잠언 27장 1절에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간혹 보면 그냥 세월을 보내다가 생명을 얼마 남겨 두지 않고 병상세례를 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금번에는 다 세례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세례는 죄 씻음 받은 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를 씻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디오피아 내시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예루살렘에 모여있던 3,000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루디아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바울의 전도를 받은 간수와 그의 가족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국교회에 세례로 인해 신앙의 후배들에게 은혜를 주신 분은 김익두 목사님입니다. 그는 본래 유명한 깡패요 망나니였습니다. 그런 청년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은 후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세례를 받는 날 부고장을 돌렸습니다. \\\'○월 ○일 안악산골 잡팽이 김익두 사망\\\'이라는 부고였습니다. 그 부고장을 받아든 사람 모두 \\\"허! 그놈 잘 죽었다. 이제 시장에서 그놈 안 보게 되었으니 살겠구나!\\\"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성경과 찬송을 옆구리에 낀 김익두를 만나게 되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악착같은 놈이면 죽은 놈이 귀신이 되어 돌아오다니…\\\" 그러나 김익두는 만나는 사람마다 겸손하게 사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함께 옛사람 김익두는 죽어 장사지냈노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김익두 목사님같이 우리들도 오래 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들은 얼마나 달라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후 생각이 달라졌습니까? 말이 달라졌습니까? 행동이 달라졌습니까? 가족관계는 어떠합니다. 이웃관계는 어떠합니까? 깡패 김익두는 세례를 받고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한번은 시장에 가는데 음식점 종업원이 냉면 씻은 물을 길에 뿌리는데 그 물이 김익두의 두루마기 옷에 튀었습니다. 종업원은 얼굴이 노랗게 변하였습니다. 성질 더러운 김익두의 옷에 물이 튀겼으니 그날은 장사 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익두는 빙긋 웃으며 \\\"내가 이 집에 외상 술값이 있지. 다음 장날 갚도록 하겠습니다\\\"하고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변화된 김익두를 쓰셨습니다. 기적을 베푸는 목사로 사용하셨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다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도 아니신데 왜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청하였을 때 세례요한은 거절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말씀이 마태복음 3장 15절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이 말은 세례의 귀중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의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공생애에 들어가는 공식적인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메시야 취임식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대제사장 취임식입니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이 기도하시니까 하늘이 열렸습니다.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렸습니다.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세례 받은 예수님께 첫째, 성령이 비둘기같이 그 위에 강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때 성령이 내려오셨다고 했습니다. 단순히 물세례만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때부터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물세례는 목사인 제가 베풉니다. 그러나 물세례로만 만족하면 안됩니다. 물세례는 법적인 세례입니다. 성령세례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 충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넬료 가정은 성령세례를 먼저 받았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아야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삶이 성결해집니다. 음행, 더러움,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 것, 분리함,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에 빠지지 않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버립니다. 육체의 나쁜 습관을 버립니다. 생활 중에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주일씨가 T.V에 나와서 \\\"담배는 독약입니다\\\"라는 말을 할 때 예사로 들으면 안됩니다. 그분은 \\\"내가 1년 전에만 담배를 끊었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했는데 이런 말을 \\\'나는 괜찮겠지\\\'하면서 듣는 것은 사단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육체의 소리를 이깁니다. 사단의 소리를 이깁니다. 육체대로 살지 않습니다. 성령충만하면 성령께 순종합니다. 성령충만하면 은사를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신유,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방언, 방언 통역함을 주십니다. 지혜롭게 인생을 삽니다. 지혜롭게 교회를 섬깁니다. 예수냄새를 풍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덕을 세웁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물 세례 받은 연조 자랑하지 말고 날마다 성령충만함을 고대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항상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찬송가 427장 1절)
세례 받으신 예수님께 둘째로,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호적이 달라집니다. 저는 1958년 11월 18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44년 전의 일입니다. 저는 본래 불신자 가정에 태어났는데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호적이 하나 더 생긴 것입니다. 저를 시작하여 저의 집안이 예수 믿는 집안으로 차근차근 복음화 되었습니다. 형님들도 복음을 받아들여서 수십년동안 제사지내던 것도 추도예배로 바꾸었습니다. 오래 걸렸지만 복음의 씨를 심으니까 하나님께서 열매 맺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물세례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세례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의를 이루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