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례를 받을수가 있습니까?

누가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까?/막16:15-16

누가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까?
막16:15-16





세례는 우리가 결혼식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면 결혼을 하고 결혼식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굳이 결혼식을 하지 않고도 같이 살 수 있고 부부로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우리 모두는 결혼식을 행합니다. 그것도 많은 비용을 들여서 사람들을 초청하고 오랜 준비를 걸쳐서 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부부가 이제 평생을 같이 살 것이라는,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임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세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고 받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고백을 모든 이들에게 알리고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식이 바로 세례인 것입니다.

그럼 누가 세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까?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면서 부탁한 내용입니다.

이 본문은 마태복음 28장의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라는 구절과 병행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제 마지막으로 부활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헤어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리신 사명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great commission 이라고 말합니다.
위대한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서 지키게 하는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합니다.

이 위대한 사명 중의 하나가 바로 세례를 베푸는 일입니다.
마가복음은 세례를 베풀기 전에 있어야 할 일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복음을 아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자들은 첫 번째로 복음을 들은 자들입니다.
복음이 무엇이며 그 복음이 무슨 의미이며 그것을 바로 아는 자들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는 나이가 되었기에 아니면 교회에 다닌 경력이 있기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몇 천명이 세례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대부분은 복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져 빵먹기 위해서 놀기 위해서 와서 앉아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바로 들은 자들이 세례를 받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를 믿는 자마다, 그가 우리의 자신의 죄를 짓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일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아는 자가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단지 복음이 무엇인 것을 아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자신의 고백으로 삼는 자들이 세례를 받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라는 것입니다. 단지 추상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믿어서 자신의 것으로 삼은 자들이 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사실이 이제 자신의 것이 되어 주관적인 고백이 되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믿지 않는 자는 세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한 사실을 아는 것과 그 분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에 그것이 분명해야 세례를 받습니다.
그것이 나의 고백이 되어져야 합니다.
내가 그 분이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돌아가셨음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는 다는 것은 좀 더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바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설교를 하니 몇 천명이 회개를 하고 세례를 받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군대에서 하는 몇 천명 세례를 주는 것과 비슷하네요 하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사람들이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지금의 우리와는 너무 다른 것입니다.
지금은 세례를 받으면 특별한 고난이나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냥 심심해서도 이왕이면 . .
그렇게 세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진 다는 것은 고난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많은 고난과 환란이 그들에게 있었는지 모릅니다. 자신의 공동체에서 추방을 당하여야 하였고 로마정부로 부터는 많은 박해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하였기에 그들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받은 자들이기에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진 다는 의미를 세례를 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특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그렇게 특별한 것 같지도 않고 세례를 받는 다는 것도 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아무나 나이가 되고 교회를 다니면 세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됩니다.
아무나 복음이 무엇인지 믿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세례를 받으니 하나님의 이름이 가리워집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쉽게 세례를 베풀 생각이 없습니다.
처음 우리가 학습자를 세우는 것이고 입교인을 받습니다.
자신의 고백을 거짓으로 하는 것은 어찌 할 수 없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세례를 받게 하거나 입교를 권할 생각은 없습니다.

학습인을 세우고 6개월 동안 교회 생활을 보면서 우리가 모두 이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만 세례인으로 세울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준비 과정을 가질 것인데 교회의 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지 않은 자들은 세례를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금번에도 몇 명이 신청서를 내었지만 교육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세례를 받았다고 하여서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안 받았다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죽으려고 하는 순간에 목사님이 물로 세례를 주었다고 하여서 그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세례를 받지 않았지만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굳지 사랑하는 강에 대한 확신과 평생을 같이 살 의향이 없는 사람과 결혼식을 행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고 그분을 믿고 그 분과 평생을 같이 살기로 결심하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아는 자들이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결혼을 할 사람에 대해서 재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결혼식을 합니까? 그렇게 되면 그 결혼에는 문제가 생기고 결국은 서로에게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세례를 받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명하신 일이기에 우리가 생각 할 수 없는 많은 신비가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외워라 한국식 교육 방식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많은 부분 외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믿고 행하다 보면 그래 그래서 이렇게 하라고 명하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많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는 우리가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됨을 확증하게 됩니다.
(롬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우리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새롭게 살기를 소원한다는 것은 과거의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롭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결단을 하고 세례를 받음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됨을 확증하게 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혼식은 어떠한 효과가 있습니까?
결혼식을 함으로 이제 모두에게 이 사람과 나는 한 몸이고 다른 이가 감히 엿볼 수 없는 특별한 관계가 되었음을 모두에게 선포하고 인정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서로가 온전히 연합되어짐을 확증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가운데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믿고 있다면 내가 예수님 나의 주님으로 평생 살기를 소원한다면 세례를 받음으로 모두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됨을 선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온전히 복음이 무엇이며 예수님을 자신의 구조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이 그러한 고백을 드릴 수 없는 사람이 세례를 받는 것은 자신에게 하나님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믿고 주님으로 모시는 분들은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확증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입교하신 분들은 사실 이러한 고백을 오늘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행한 것입니다.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기뻐하시고 자신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세례를 받으신 분들은 자신의 고백들을 다시 돌아보며 세례를 받을 때의 그 첫 사랑을 주님에 대한 첫 사랑들을 회복하는 시간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