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룩 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3-17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1:13-17
2003-02-21 19:23:32 read : 184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 목사님은 교훈이나 모범에 있어서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는 또한 스코틀랜드의 영적 부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하나님의 종이었다. 살아있을 때뿐 아니라 젊은 나이에 죽은 이후에도 계속적인 감화를 주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 앞에 그토록 놀라운 삶을 살았던 비결이 있다. 그는 1840년 9월에 동료 목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내가 대하는 모든 것, 내가 하는 그 모든 성경공부가 나로 하여금 더욱 더 하나님께서 이 스코틀랜드에 깊고 거룩하고 넓으며 또한 영속적인 역사를 일으키시도록 기도하게 만듭니다.
만일 이것이 깊고 거룩하지 않다면 이것은 오직 혼돈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나는 만일 우리가 이와 같은 일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려면 먼저 우리 자신이 모든 육신과 영혼의 더러운 것들로부터 깨끗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결과 어린양의 보혈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추구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사역의 모든 성공이 오직 당신에게 영원한 혼돈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항상 이것에 얼마나 힘썼는지를 당신은 아십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에게 이것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친구여, 내 말을 명심하십시오. 어떠한 평범한 죄라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말고 그것이 영원한 심판을 가져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당신도 거룩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당신도 순결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당신도 온전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교만과 자만과 개인적인 허영심과 나만이 알고 있는 은밀한 죄들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 우리들의 평강을 깨뜨리고 영혼을 더럽히는 추악한 죄여!\"

그는 말했다.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의 손에 놓여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은 불신앙의 시대이다. 그것은 세상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예수님의 신성과 부활을 부인하려는 강력한 흐름, 계약결혼과 동생애를 비롯한 수많은 성적 타락, 황금만능주의 사상의 만연, 온갖 우상숭배와 귀신놀음의 흥행 등등. 그런데 진정한 불신앙의 징조는 교회 안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거룩함의 현저한 결여이다. 거룩에 대해 관심도 없고 추구하지도 않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나의 삶과 신앙에 무슨 연관이 있는지 무지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다.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 교회뜰을 밟는 것으로 신앙의 본문을 다하고 있는 듯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가 왜 이리 세상 속에서 무력한지를 잘 보여주는 내용이다.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린 교회가 성도의 모습은 오늘날이 얼마나 불신앙의 시대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전할 때 나와 여러분 모두가 자신을 심각하게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의 신앙 속에 있는 근본적인 허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설 것인지 고민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간절히 소망한다. 주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를..


1. 구원받은 자에게 주어진 명령은?

1) 구원은 끝이 아닌 시작

우리는 지난 주에 구원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다. 그 근거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했다. 이것 말고는 구원의 길이 없다. 그것이야말로 복음이다. 새생명축제에 우리가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해야 할 이유도 바로 그 구원을 위해서이다. 기도하고 준비하시라.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구원에 대한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구원은 모든 것의 종결인가? 아님 시작임.
거듭남. 태어남은 시작. 이제부터 자라나야 하는 것임.

2) 구원은 하나님과의 깊은 연관성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 시작
구원받지 못했을 때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
-막힌 담이 있는 상황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상태. 그러나 구원받을 때 이 모든 단절된 관계가 이어짐. 그러기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 것이 가능함.

무언가 시킬 때. 자녀이기에 더욱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 남의 자녀이면 명령도 한계가 있는 것임.

3)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명령

거룩하라.

거룩이 무엇인가?

거룩의 의미. 특별히 하나님께 구별되었다는 의미임.
십일조에 대한 가르침. 중학생짜리에게.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며 사는 것. 이것은 일상적인 것.
직장에서
가정에서
이웃에서

소극적으로는 죄를 버리는 삶.
적극적으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

죄가 있으면 거룩하지 못함. 깨끗하지 않다는 의미로 이해해도 됨. 딤후 그릇. 깨끗할 때 쓰임받음. 똥묻은 그릇에 무얼 담겠는가? 아무리 비싸도. 이전에 들은 요강이야기. 깨끗해졌음. 그때는 밥을 담음.

적극적으로 말씀에의 순종하는 삶. 이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세상 속에서 거룩하게 함.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함.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장)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2. 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나?

1) 외형적인 이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소망임.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목적도 우리의 거룩을 위해서임.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벧전 4장)
연단이라는 측면.

\"12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케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십 팔년을 섬기니라\"(삿 3장)
에글론을 강성케 하신 하나님. 문제를 크게 하심. 고난을 더하신 것임. 왜 사랑하기 때문에. 죄에서 돌이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게 하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하는가?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삿 3장)

그런데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그 상태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을 더큰 시련을 주심.
거룩을 버린 하나님의 백성에게 내리시는 고난.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15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찐대 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17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그런데도 돌이키지 않을 때
\"18 너희가 그렇게 되어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면 너희 죄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칠배나 더 징치할찌라 19 내가 너희의 세력을 인한 교만을 꺾고 너희 하늘로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으로 놋과 같게 하리니 20 너희 수고가 헛될찌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21 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찐대 내가 너희 죄대로 너희에게 칠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22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 자녀를 움키고 너희 육축을 멸하며 너희 수효를 감소케 할찌라 너희 도로가 황폐하리라\"
\"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찐대 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배나 더 칠찌라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찌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26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27 너희가 이같이 될찌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찐대 28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 죄를 인하여 칠배나 더 징책하리니 29 너희가 아들의 고기를 먹을 것이요 딸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30 내가 너희의 산당을 헐며 너희의 태양 주상을 찍어 넘기며 너희 시체를 파상한 우상 위에 던지고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할 것이며 31 내가 너희 성읍으로 황폐케 하고 너희 성소들로 황량케 할것이요 너희의 향기로운 향을 흠향치 아니하고 32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33 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레 26장)

누가 감히 하나님과 싸워 이길 것인가?

하나님의 오기인가? 자존심인가? 아님.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문임. 그만큼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삶으로 축복의 백성이 되기를 고대하시는 것임.

기억하라. 거룩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요구이다. 하나님은 자금도 명령하신다. 너희는 거룩하라.

2) 내면적인 이유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이기 때문에 14. 15

주님을 닮고자 하는 목마름
사랑의 성자라고 불리우는 아시스의 성 프랜시스는 수많은 일화를 남기고 있다. 그 중에도 가장 기이하고 유명한 일화가 있으니 그것은 프랜시스가 예수님이 받으신 못자국 같은 거룩한 못자국을 받은 일이다. 1224년 9월 프랜시스가 43세 되던 해에 그는 라벨티어라고 하는 경치좋은 산에 올라가서 기도실을 짓고 거기에서 기도하기를 시작하였다. 그 때 프랜시스가 기도한 기도의 제목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주께서 친히 당하신 수난의 고통을 자신의 몸과 영혼에 맛보게 해달라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주께서 죄인을 위하여 받으신 그 수난을 기쁨으로 참으신 그 불타는 끝없는 사랑을 알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이 나타나셨는데 그 모습을 본 그의 마음에는 한없는 기쁨과 십자가의 한없는 슬픔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그 후 그의 몸에는 못자국과 창자국의 흔적으로 고통스러워해야 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자부심. 자신들이 누구인가를 기억함.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이라고 하는 것을.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18 왕의 명한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줄을 아니라\"(단 1장)

캐나다 토론토에 가면 유명한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그 교회의 이름은 \'People\'s Church\'인데 우리말로 하면 \'대중의 교회\'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 교회는 모이는 교인의 수는 3천 여명인데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350명이나 파송하고 있는 것이 유명합니다. 그 교회는 복음 적인 독립교회로 오스왈드 스미스(Oswald Smith) 목사님이 창립하셨고 지금은 그의 아들인 폴 스미스(Paul Smith) 목사님이 시무하고 계십니다.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이 젊은 교역자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 자기 생일에 특별한 염원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은 한 마디로 \"하나님이시여, 그저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님, 저는 세상의 돈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무슨 명예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향락은 멀리한지 오랩니다. 그러나 제가 한가지 소원이 꼭 있는데 이 소원은 이 사람이 비록 부족하지만 아버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를 간절히 드리면서 그는 어떻게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먼저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생각토록 마음속에 작정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과 같이 크게 쓰임 받는 교회와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그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주님 저는 결코 다른 것을 원치 앟습니다.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말입니다.

3.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1)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탄의 졸개들이 리비아 사막에 살고 있었던 어느 성직자를 유혹하여 쓰러뜨리고자 했다. 그러나 이들 악한들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범죄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사람의 육신의 정욕을 건드려도 보고 의심과 두려움의 화살로 맹공을 가해 보았으나, 그는 요지부동이었다. 졸개들의 완패에 화가 치밀어 오른 사탄은 직접 나섰다.
\"너희들의 전략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졌어. 내가 하는 것을 잘 봐.\" 사탄은 그 성직자의 귀에다 이렇게 속삭였다. \"이봐 당신 동생은 벌써 알렉산드리아의 주교(主敎)가 되었다고!\" 이 말은 듣고 있던 성직자의 얼굴은 금새 험악해지면서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사탄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의 군대에게 말했다. \"시기! 바로 이거야. 거룩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에겐 이게 최후의 무기지!\"

그런데 사실 사단의 무기는 시기뿐이 아님.

사단이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기 때문에

무관심과 게으름을 줌.

미루게 만듬.
게으른 사람들은 \"일을 하러 갈 수가 없어 길에 사자가 있단 말이야\"라고 말한다. 이것은 3000년전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솔로몬이 그 당시의 일을 미루는 사람들을 묘사한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가 인류 전체의 고질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제 이 문제를 야기 시키는 요인들은 살펴본다. 미루는 버릇의 제 1 요인은 게으름이다. 중세 사람들은 인간의 잘못 중 \'일곱 가지 죽음에 이르는 죄\'를 구분했다. 게으름은 그 가장 큰 죄들 가운데 하나였다. 게으름, 나태함, 빈둥거림. 이것이 미루는 습관을 낳는 가장 뿌리 깊은 요인이다. 미루는 습관의 제 2 요인은 고통과 희생을 피하려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혹은 그저 부딪히고 싶지 않거나 불쾌해 보이기 때문에 일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또 사람들은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에 미루어버리기도 한다. 그저 몇 걸음 옮기기만 하면 놀라운 인생이 개선될 수 있는데도 그 변화를 피하려고 한다. 미루는 버릇의 제 3 요인은 그저 습관 때문에 일을 미룬다. 미루는 습관을 깨어버리기 위한 노력은 여러 가지 면에서 자신을 절제하려는 노력이다. 그것은 자신을 훈련하는 노력이다. 그리고 자기 관리의 단순한 문제이다. 미루는 버릇은 제 4 요인은 우유 부단함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예\' 혹은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대신 \'어쩌면 \'이라고 대답한다. 미루는 버릇의 제 5요인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알고는 있지만 보다 크고 나은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저 망설이고만 있다. 그러나 설사 실패를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배움의 과정이 될 것이다. 일을 미루는 버릇은 많은 사람들이 끊어버리고 싶어하는 습관 중의 하나이다. 그 버릇에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무마시켜 버리려고 하는 성향이 따라 다닌다. 우리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싶어한다. 책임감 있고 성실하며 근면한 사람으로 자신을 생각하고 싶어한다. 일을 미루게 되면 무책임하고 나태한 사람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핑계거리를 찾아낸다.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서든 합리화시킬 수 있다.

2) 재림의 날에 임할 은혜를 소망하라

하나님의 갚아주심이 있음.
이것을 기대하는 것이 신앙.
상주심을 바라보라고 말씀.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 11장)

주님 앞에 서는 날 얻게 될 상급을 바라본 바울. \"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장)

1384년 게라르 루테(Gerard Groote)가 쓴 다음의 구절들을 자주 생각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가난하고 겸손하던 자는 크게 안심할 것이요,
교만하던 자는 어디서든지 두려움을 금치 못 할 것이다.
그 때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마련하여지고 천하여지기를 힘쓰던 자가,
세상에서 지혜로 왔던 자로 드러날 것이다.
그 때에는 안내로 참았던 어떤 고난이라도 즐겁게 생각할 것이요,
모든 죄악은 이제 입을 막고 있을 것이다.
그 때에는 믿음이 있던 자는 누구나 즐거워할 것이요,
열심 없이 살던 자는 누구나 다 근심하리라.
그 때에는 육신을 쾌락중에 기른 것보다
괴로움중에 지내게 한 것이 즐겁게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천한 의복이 도리어 빛날 것이요,
값진 의복은 도리어 빛을 잃을 잃을 것이요,
도리어 가난한 오막살이가 더 좋아 보일 것이다.
그 때에는 온 세상을 휘두를 만한 권세보다는
끝내 참던 것이 더 유익하리라,
그 때에는 세속의 모든 재주를 다 부린 것보다는
순직하게 순종한 것이 더 찬미를 받을 것이다.

3) 나그네의 삶을 두려움으로 지내라

나그네임을 기억한다는 것.

두가지 속성

사랑과 공의

십자가의 사건의 사랑과 공의의 완성. 상냥함과 엄격함.

아버지. 심판.

하나님이 모든 행위를 심판하시기 때문에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의숙이의 고백. 창조주 기억하라.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장)

하나님은 철두철미. 뇌물이나 눈가림이 통하지 않음.

다니엘 웹스터라는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가 있었다. 이분이 미국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한번은 뉴욕의 어느 호텔에서 저명인사 20여명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저녁을 다 먹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웹스터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옆에 있던 친구가 \"웹스터씨, 당신의 일생을 통해서 당신의 마음 속에 들어온 생각 가운데 제일 중요한 생각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어 보았다. 그때 웹스터가 조금 있다가 얼굴을 들고, 이렇게 대답했다.
\"예, 제일 나에게 엄숙하고 중요한 생각은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이 이 다음 하늘 나라에 가서 내가 책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 내 마음이 가장 엄숙해집니다\"


결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회개
예수의 피
성령의 도우심


1)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

2) 재림의 날에 임할 은혜를 소망하라

3) 나그네의 삶을 두려움으로 지내라


거룩한 삶은 가능한가? 가능함. 하나님이 가능하게 하심. 우리의 믿음과 순종이 관건임.
회피하고 미루기 때문에 문제임.

내가 거룩하니 너희고 거룩하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