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구조 조정 눅9:22-27
미국의 한 언론사는 아시아 여러 나라 가운데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 한국밖에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적 신용 평가 기관인 이 무딘사는 우리 한국의 신용 등급을 하나 더 올리기로 의논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불황의 늪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조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전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인은 참으로 그동안 우리가 아프게 느끼면서 계속 해 왔던 이 구조 조정에 있을 것입니다.
구조 조정이란 말을 듣기만 해도 기분이 나쁠 정도로 아주 여러 차례 우리는 그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이 구조 조정은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방만한 경영을 단순화하고 군살을 제거하며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그런 노력이 구조 조정이라고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살리기 위해서 버리고 자르는 노력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님께서는 이런 구조 조정의 원리를 우리 신앙생활에도 적용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는 명령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두 주일 지나면 부활절이 다가옵니다. 이 거룩한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거룩한 구조 조정의 명령을 주님께서 이 시간 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거룩한 구조 조정의 명령은 어떻습니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말씀하십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생명을 얻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거룩한 구조 조정을 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왜 이런 명령이 필요합니까? 방만한 문어발식 경영을 하던 한국의 기업들처럼 우리도 잘못하면 이 세상 가운데 우리의 잔가지를 뻗어나갈 그런 위험이 있습니다.
물질로 향하여, 쾌락을 향하여 또한 친구들을 향하여, 우리의 잘못된 가치관을 향하여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우리 삶의 잔가지, 이런 것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이 참으로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는 귀한 것들을 잃어버릴 위험이 우리 속에 있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과수원을 하는 사람이 마치 잔가지들을 다 전정하므로 많은 열매를 기대하는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의 인생의 잔가지들을 제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 속에 풍성한 열매가 늘 맺혀지는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구조 조정을 할 수 있습니까? 오늘 주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인한다고 하는 말씀은 버린다고 하는 말씀이 되기도 합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귀중한 것을 얻기 위해 늘 귀중한 것들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제자들은 주님을 따를 때부터 구조 조정을 하고 따라야만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물을 버렸습니다. 혹은 배를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부모를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형제를 버린 사람도 있고 친구를 버리고 따라갔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이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보물보다 더 귀하기 때문에 다 버리고 그들은 주님을 따라갔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번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한 시골 농부가 밭을 갈다가 호미끝에 부딪히는 이상한 촉감을 느낍니다. 파 보았더니 거기 보물이 나타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물건을 팔기 시작합니다. 모든 가재도구를 팔고 집을 팔았습니다. 아내가 고함을 지르고 야단법석을 떱니다. 친구들도 미쳤다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얼굴은 싱글벙글입니다. 다 판 돈으로 그 척박한 땅을 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립니다. 그러나 농부의 얼굴은 기쁨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버렸지마는 얻었기 때문입니다. 귀한 것을 발견했던 그는 덜 귀중했던 모든 것들을 다 없애버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조 조정의 내용입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버리는 것, 귀중한 것을 얻기 위해 덜 귀중한 것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아버님이 최근에 수술을 했습니다. 팔에 암이 생겼는데 고민하다가 팔을 잘라내고야 말았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소식입니까? 팔이 하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잘라버렸기 때문에 그는 더욱 귀한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지금 주님을 따르고 계시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장 귀한 주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천국을 주셨습니다.
바로 그 주님이 우리에게 구조 조정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우리 육신의 정욕을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밑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로는 물질의 욕심을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친구 관계를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버려야 될 것들은 무엇입니까? 부인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어떤 목사님이 70세가 되어서 은퇴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이 퇴직금을 내일 은행에 입금시키기 위해서 오늘 장롱속에 집어 넣어 두었습니다. 근데 그날 밤에 소문을 들은 강도께서 목사님 집에 들어왔습니다. \"꼼짝마라. 움직이면 죽인다. 가진 것 다 내 놓아라.\" 부들부들 떨던 이 목사님이 자기도 모르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것 다 드릴 터이니 목숨만 살려 주십시오.\" \"그럼 좋다. 다 숙이고 저 구석으로 가라.
그리고 이불을 뒤집어 써라.\" 이 목사님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 밑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여!\"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으로 들려 왔습니다. \"종아, 네가 오늘 강도에게 신앙고백을 했구나. 뭐? 목숨만 살려주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보았더니 강도의 말은 그리도 잘 들었구나. 나는 너를 살리기 위해 내 모든 생명을 주고 내 모든 몸을 바쳤는데 너는 나를 위해서 얼마나 많이 순종하며 살았느냐? 바치며 살았느냐? 강도가 오늘 신앙 고백을 받았구나. 그 고백은 내가 들어야 될 고백이니라.\" 이 목사님이 얼마나 죄송했든지 울면서 그 이불 밑에서 회개를 하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위해 모든 것을 십자가 위에서 버리신 주님이 우리에게 거룩한 구조 조정을 요구하십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모든 생명을 바쳤으니 너도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라. 네가 버리면 생명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버릴 것을 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걸음 나아가서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잘 구조 조정하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너무나 많은 일로 허덕이면서 이것 저것을 닥치는 대로 하는 그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하다보면 어떤 문제가 생깁니까? 결국 내가 꼭 해야 될 것들을 하지 못하는 그런 어려움을 우리가 겪지를 않습니까?
파킨슨의 원리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뭔고 하니 이런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다 점령한다고 하는 원리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들은 우리에게 형편을 보아 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야금야금 먹어서 전체의 모든 시간을 다 정복해버리고 맙니다. 문제가 무엇입니까? 일 때문에 이것 저것 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떤 주부가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으러 뛰어 가는데 그 때 마침 사람이 뛰어 왔습니다. 딩동댕, 초인종이 울립니다. 다시 바깥으로 뛰어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깨어서 울기를 시작합니다. 다시 걸음을 돌려서 아이 쪽으로 바라봅니다. 근데 그때 마침 또 부엌에서 밥이 타고 있습니다. 동시에 벌어지는 사건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엇부터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우리 인생이 이러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일들이 이 삶속에 아주 고리를 물고 반복해서,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합니다. 우선 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이 모든 일들을 우리는 다 처리할 수 없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보면 가장 귀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약점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급하다고 해서 반드시 귀중한 것은 아닙니다. 급한 일, 그 순서대로 하다가는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가장 귀한 것을 먼저 시작하셔야 우리 인생에 귀한 것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이 우리를 향해서 짊어지라고, 해결하라고, 처리하라고 야단법석을 떱니다. 그러나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무조건 일들을 짊어질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부가된 중요한 십자가들을 내가 먼저 짊어질 수 있어야 우리 삶에는 질서가 생기게 되는 법입니다.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그 우선 순위를 우리에게 잘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습니다. 생명과 관계된 것, 그것부터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것에 관계된 것을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된 것을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얼마나 바쁘게 일을 하셨습니까? 식사할 겨를도 없이 일을 하셨습니다.
한번은 수가성 우물가에 피곤해서 앉아 계시는데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첫눈에 그 여인속에 있는 갈등과 고민을 알아 보셨습니다. 피곤한 순간입니다. 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선 순위가 무언지 알았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그 여인을 위하여 몇 시간을 내어 드렸습니다. 생명을 구원하고야 말았습니다. 귀중한 것을 먼저 하시는 우리 주님의 삶의 우선 순위를 분명히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다니 마을에 오셨는데 마리아는 예수님 옆에서 말씀을 듣기 위하여 앉았습니다. 그러나 마르다는 불평합니다. 이것 저것 하는 일 때문에 너무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마르다야 너는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많아 마음이 분주하구나 한 가지 일만 해도 족할 것이니라 마리아는 좋은 것을 택하였도다\"
여러분, 삶의 우선 순위가 중요합니다. 주일날 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 듣는 일에 우선권을 두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이 주일날 벌어지더라도, 가장 중요한 약속이 주일날 생기더라도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는 그 일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열심히 일생을 살다가 병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생명이 얼마 남지를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 아이젠 하워는 고함을 질렀습니다. \"관심이 없어. 듣기 싫어. 아무도 오지 못하게 해줘.\"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목사님을 불러 주시오.\" 목사님이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내게 지금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곧 내가 죽게 되는데 무슨 준비를 해야 합니까? 말씀하십시오.\" \"각하,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십시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주님께서도 각하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아이젠 하워는 그 시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안히 삶을 마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급한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수많은 급한 일들 가운데 가장 급한 일은 바로 우리의 영혼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중요하고 바쁘고 복잡한 일들이 많이 있지마는 무조건 짊어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내가 곧 짊어져야 할 그 십자가만을 짊어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에 관계된 것을 먼저 짊어지십시오. 영원한 것을 위해 투자하시는 것을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제자훈련을 시작하여 37명의 귀한 성도들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일정한 양의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큐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숙제를 해야 합니다. 암송을 해야 합니다. 전화를 또 걸어야 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한 반에서 어떤 분이 이렇게 증거를 했습니다. \"목사님, 잠은 언제 잡니까?\" 참 괴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중요한 일에 우선권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그것부터 먼저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것을 하실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을 구조 조정하십시다. 우선순위를 구조 조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V 보는 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십니까? 친구 만나는 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혹은 다른 바쁜 일 때문에 저 한켠에 밀려 있던 성경을 먼저 집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가지 바쁜 일 때문에 자꾸만 잘라먹었던 기도 시간을 우선순위 제1번에 두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우리 산성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 특별새벽기도회로 14일 동안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원합니다.
여기에다 우선권을 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가장 귀중한 부분에 우선권을 두면 반드시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우리가 살 수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변에 있는 수많은 짐들을 내가 다 짊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 짐들 중에 내가 져야 할 십자가만을 골라서 지시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그것부터 짊어지시면 다른 모든 인생에 질서가 생기고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는 복된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삶의 우선권을 구조 조정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또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따르라\" 그렇습니다.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길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가는 그 길 아니면 또 어떤 길을 가길 원하십니까? 많은 길들이 우리 눈앞에 보입니다. 그러나 생명에 이르는 길, 그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수많은 진리처럼 보이는 길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오직 진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능력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 아침에 기억하십시다. 참 진리는 하나입니다.
생명을 주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구조 조정은 내가 따르고 있는 모든 것을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고민이 있습니다. 선택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동통신 하나를 결정하려고 해도 무엇이 그렇게 많은지 011, 016, 017 무엇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국제 전화를 하나 하려고 해도 001, 002, 008 어디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수많은 것들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복잡합니다. 따를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읽을 책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선택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따를 분은 오직 한 분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모압 여자 룻, 그리고 룻은 나오미를 따라서 유대나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또 한사람 오르바는 자기의 편함을 따라서 그곳에 남았습니다. 이 두 여인의 갈등, 갈 것이냐 머물 것이냐 그러나 룻은 귀한 결정을 합니다.
자기의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름다운 이름이 되어서 성경 속에 한 제목으로 남는 복된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남기로 결정했던 오르바의 이름은 잊혀진 이름이 되어 남아 있질 않습니다. 엘리야를 따라갔던 엘리사, 그는 갑절이나 되는 능력을 받지 않았습니까? 바울을 따라갔던 데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울을 따르다가 세상으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참으로 부끄러운 이름이 되어서 성경에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갔고\' 따르지 못하던 사람의 비극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따라서 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조류를 따라 가다가는 마치 썩은 나무토막처럼 물결 따라 저 아래로 계속해서 부질없이 향방없이 흘러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작아도 생명을 가진 송사리는 물살을 거스르며 올라가게 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귀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주님만 따르는 성도가 될 때 우리의 삶에 질서가 생기고 삶 속에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시대에 스팔타카스라는 노예가 있었습니다. 그는 검투사였습니다. 얼마나 싸움을 잘 했던지. 그런데 이 스팔타카스는 비인간적인 모든 대우 받는 것을 분하게 여겨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스팔타카스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들은 그만 이 로마에 의해 진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 잡혔습니다. 이 반란자들을 다 잡아 놓고는 로마 군인이 묻습니다. \"여기 스팔타카스가 누구냐?\" 그 때 한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내가 바로 스팔타카스요.\" 또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나요.\" \"나요.\" 수백명의 사람이 자기가 바로 스팔타카스라고 손을 들었습니다. 모두 스팔타카스와 함께 십자가 처형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따른다고 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세상속에서 자신을 또다른 작은 예수로 인정을 하고 주님을 위하여 내 손을 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바로 작은 예수요.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요. 내게 불리함이 있더라도 주님을 위하여 주님을 따르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런 귀한 손을 들어 주는 삶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세례를 받으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오늘 이 시간부터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불리하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님을 위하여 손을 드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바로 예수 믿는 사람이요, 예수의 사람이라고 하는 귀한 고백을 날마다 하고 주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어느 순간에도 주님을 부인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십시다. 왜냐하면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 길 가운데 한 길만을 남기십시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 우리가 따를 길입니다. 주님만을 절대화하고 다른 나머지 모든 것들은 상대화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금 따라가고 있는 수많은 다른 것들은 과감히 구조 조정하고 주님만을 따르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그의 삶을 처음부터 구조 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뱉음을 당하셨습니다. 뺨을 맞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 계실 때 조롱하고 비웃는 많은 무리를 위하여 내려와서 그들을 심판할 권세가 그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묵묵히 그 위에 계셨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그는 그의 모든 삶을 구조 조정하셨습니다. 버리셨습니다. 잘라내 버렸습니다.
그 분이 오늘 아침에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십니다. 생명되신 그 주님을 위해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자기 부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명주신 주님, 내게 주신 십자가를 우선적으로 짊어지고 그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 만을 따라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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