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선하게

거룩하고 선하게/마12:9-14

거룩하고 선하게
마12:9-14





1. 인터넷을 선하게 쓰면 선이고, 악하게 쓰면 악이다.

우리 나라가 인터넷 보급률에서 아시아 1위라고 합니다.
보급률은 현재 51.5%로 미국의 53.9%에 비해 조금 낮았으나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보다는 많이 높습니다.
그러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에 있어서는 우리 나라가 48.7%로 미국 7.4%, 일본 6.4%에 비해 훨씬 높았습니다.
우리는 인터넷 강국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우리의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제가 가장 갖고 싶어하였던 것이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어렴풋이 아는 것을 백과사전을 펴면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00만원이 훨씬 넘기 때문에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있다가 백과사전이 2장의 CD로 나왔습니다.
값도 많이 싸졌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여 좋았습니다. 책으로 된 백과 사전은 작은 책꽃이를 가득 채울만큼 면적을 많이 차지하지만 CD는 값도 싸고 공간을 거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CD를 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CD구입하는 것을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는 CD도 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백과사전보다 더 많은 자료를 더 자세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100만원이 넘는 백과사전을 지금 30만원 대에 팔고 있지만 장서용으로 꽂아 놓을 사람 외에는 아무도 사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은 우리의 삶의 질을 많이 향상시켰습니다.
발품을 팔며 시장을 다니지 않아도 좋은 물건을 쉽고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은행을 가지 않아도 됩니다.
바둑, 게임 등으로 취미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풍부한 정보를 쉽게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좋은 것만이 아닙니다. 어두운 그림자도 길고 깊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음란, 폭력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게임 중독자를 양신하고, 체팅으로 인한 가정 붕괴 현상을 비롯하여, 청부살인 싸이트, 자살 사이트 등 사회의 역기능도 있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인터넷에는 쓸데 없는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차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인터넷은 빛과 그림자, 순기능과 역기능, 선과 악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롬 6:13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인터넷을 비롯하여 세상의 모든 것이 선하게 사용하며 선이고, 악하게 사용하면 악입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면 의의 병기, 의의 도구가 되고, 죄에게 주면 불의의 병기, 불의의 도구가 됩니다.


2.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복주시는 날이다.

오늘 본문 말씀도 지난 주간에 이어 안식일 문제입니다.
안식일도 귀하게 보내면 거룩한 날이 되고, 속되게 보내면 세상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안식이란 말은 기분 좋은 편안한 단어입니다.
즐거운 곳에서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 이 노래는 미국의 페인이란 사람이 작곡한 곡인데, 페인이 죽었을 때에 미국은 기념일로 정하고 페인을 추모할만큼 가정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가정이 소중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 가장 즐거운 곳, 가장 평화로운 것이 가정입니다.
참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가정과 같이 포근한 안식의 날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안식일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안식을 누리며, 기뻐하고, 즐거워 해야 합니다.

사람이란 짐승하고 달라서 배 부르고 등짝 따듯하다고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평일에는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육체를 강건하게 하시지만, 안식일에는 생명의 양식을 주심으로 영혼을 흡족히 채우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연약하여 무엇인가를 붙잡고 의지하려고 합니다.
안식일에는 위대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의 품에 포근함을 느끼듯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참 평안,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가치 있는 일을 할 때에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누리지만, 안식일에는 주의 제단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그 분을 위하여 봉사하며, 근 분의 자녀인 성도들과 교제하며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 휴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가 거의 마쳐갈 때에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왜 갑자기 죽었을까? 조사를 했더니, 악보에 숨표가 없었답니다. 숨을 쉬지 못해 죽은 것이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6일 동안은 일하지만 제7일에는 세상 일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육체에 새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의 날입니다.
영육간에 새 힘을 얻는 즐거운 날이요, 유쾌한 날이요, 기쁜 날이요, 복된 날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이 복되게 하신 날을 복되게 지내야 한다.

우리 기독교인의 안식일인 주일!
이 주일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날입니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즐거운 날이요, 유쾌한 날이요, 기쁜 날이요, 복된 날입니까?

마땅히 즐겁고 기쁨의 날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병에 들었거나, 여러분의 영혼이 죽어 가고 있거나, 하나님보다는 세상의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을 가까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갑지가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몸무게가 갑자기 늘거나 줄거나, 자주 어지럽거나, 가끔 머리가 무겁거나 - 이런 현상들은 나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일을 맞이하는 나의 태도를 통해서도 나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일이 기다려지면 영혼이 건강한 것이고, 주일이 또 왔다고 생각하면 영혼이 병든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 기쁨으로 드리면 건강한 것이고, 예배를 억지로 드린다면 병든 것입니다.
교우들을 만나고 싶고, 만나 교제하는 것이 즐거우면 건강한 것이고, 교우들 만나는 것조차 피곤하면 병든 것입니다.
봉사하는 것이 즐거우면 건강한 것이고, 억지로 하거나 짜증을 부리면서 하면 병든 것입니다.
십일조 드릴 때가 기쁘고 더 많이 못 드리는 것이 안타까우면 건강한 것이고, 십일조 내는 것이 아까와서 대충 드리거나 생략하면 병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육체도 건강하고, 영혼도 건강한 영육간의 강건함이 있어지기를 축원합니다.


4. 하나님이 복되게 하신 날을 악하게 사용하면

오늘 말씀의 바리새인은 영적인 중병에 걸린 사람입니다.

안식일입니다. 회당에 손을 쓰지 못하는 병자가 있습니다.
예수님께 묻습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 “예수님께서 불쌍한 병자를 고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묻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고소하기 위하여 묻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만약에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건져내야 하겠느냐? 그냥 죽으라고 놔 둬야 하겠느냐? 안식일이라도 양을 건져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그리고 그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병고침을 받은 사람은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도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함께 즐거워하기는커녕 자기들끼리 모여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하는 것을 의논하였습니다.


“사람은 양보다 귀하다. 고쳐야 한다. 살려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과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꼬!” 하는 바리새인
- 안식일 날에, 안식일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날에 다른 이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합당한 것이고, 하나님이 복되게 하신 날을 복되게 사용하는 것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날에 다른 사람을 죽이려 하고, 하나님이 복되게 하신 날에 미움과 증오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크게 잘 못된 것이고, 영적인 중병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살리려는 마음, 복되게 하려는 마음, 영생을 주려는 마음, 즐겁게 하려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이러한 마음을 갖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죽이려는 마음, 무겁게 하려는 마음, 고통스럽게 하려는 마음은 바리새인의 마음이요, 영혼이 병든 자의 마음이요, 악한 영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버려야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몸을 죄에게 드려 불의의 병기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하나님께 드려 의의 병기로 사용해야 하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날은 선하게, 아름답게, 거룩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혜, 모든 은사도 아름답게, 거룩하게, 선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5. 하나님이 주신 선악과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두셨습니다.
선악과가 선한 열매입니까? 악한 열매입니까?

선악과는 선한 열매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다면 에덴 동산에서 영원토록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통과 수고, 질병과 아픔, 죽음과 이별, 탄식하는 것과 곡하는 것이 전혀 없는 곳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선악과는 축복의 나무입니다. 행복의 나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하여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잃어버렸습니다.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되었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절망과 탄식의 자리에 던져진 것입니다.

선한 열매를 악하게 사용하므로 악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주일은 선악과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정하신 날입니다.
복된 날을 복되게 사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생명의 양식을 먹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입니다.

또한 편안한 휴식,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큰 교회의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일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구별된 거룩한 날이며 동시에 안식일입니다.
그러니 꼭 주일 예배를 드리십시오. 가능하면 가족과 함께 드리십시오.
예배가 마쳐지만 가족끼리 함께 고급 식당에 가서 맛 있는 것을 사 잡수시면서 즐거워하십시오. 식사를 마치셨으면 휴식을 취하시는데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집에 편안히 누워 있는 것이나 잠을 자는 것이 휴식이니 그렇게 하시고,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 주일 동안 앉아만 있었으니 운동을 하거나 뛰는 것이 휴식입니다. 그러나 가족이나 교우들과 함께 볼링을 하러 가시든지, 골프를 치러 가시든지, 테니스를 치시든지 좋아하는 운동을 하십시오.

이 이야기를 들은 교우들이 “진짜 복음”을 들었다고 좋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시려고 정하신 주일 - 예배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을 명하신 날 - 즐겁고 유쾌한 날로 보내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는 주신 우리의 매일의 삶은 선악과입니다.

물은 우리의 삶에 꼭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수도 꼭지만 틀면 물이 시원하게 나오지만
예전에 손으로 열심히 저어야 물이 나오는 펌프가 있었습니다.

어느 사막에 펌프가 하나 있는데 베드로 펌프라고 이름 붙여져 있다고 합니다.
펌프에는 이런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펌프 밑의 모래를 걷어내면 자그마한 물통이 있습니다. 이 물통의 물을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하십시오. 그러면 물은 얼마든지 나옵니다. 물이 나오거든 물통에 물을 담아 펌프 밑에 묻어 두십시오!”

오래 동안 사막을 걸어온 여행자들은 목이 마르고, 피곤합니다. 시원한 생수 한 잔이 그립습니다. 그러다 베드로 펌프에 이르게 됩니다. 펌프 밑에는 한 통의 물이 있습니다.
심한 갈증을 느끼는 여행자가 해갈하기 위하여 한 통의 물을 마셔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펌프에 부어야 할까요?
마셔 버리면 한 번의 갈증은 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한 통의 소중한 물을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하는데 물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심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물을 헛되이 사용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 펌프에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베드로의 반석과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하기에 베드로 펌프라고 이름 붙인 것입니다.
펌프에 붙어 있는 팻말의 말을 믿고, 한 통의 물을 펌푸에 붓고, 열심히 펌프질을 하면 심한 갈증을 해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욕도 할 수 있고, 여행에 필요한 물통마다 물을 가득 가득 채울 수 있고, 뒤에 오는 여행자를 위하여 물통에 물을 채워 넣고도 충분하여 남게 되는 것입니다.

펌프질을 아무리 하여도 물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땅 속에 물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펌프에 물이 말랐기 때문입니다.
땅 속의 물을 펌프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한 바가지의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하면 지하수가 펑펑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이 곤고합니까? 피곤합니까? 기쁨과 평강이 없습니까?
평강의 하나님,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곤곤한 것은 하나님이 변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내 영혼의 펌프에 물이 말랐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펌푸에 감사의 물을 부으십시오. 봉사의 물을 부으십시오. 헌신의 물, 헌금의 물, 기도의 물을 부으십시오.
그리면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서 은혜의 저수지에서 풍성한 은혜를 한없이 쏟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시간, 재물, 재능은 선악과 입니다.
시간의 1/7을 드리십시오. 철저한 예배 생활을 하십시오.
재물의 1/10을 드리십시오.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 달란트를 주를 위하여 봉사하며 섬기는데 드리십시오.

은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들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부어서,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지난 번 박순애 전도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저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가 수련회를 갔었던 포항의 석병교회를 갔습니다. 친구 목사인 이훈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조폭 같이 생긴 얼굴이 크고 몸집이 좋은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이 목사님이 전도사님이라고 소개해 주면서 부인은 “찔래꽃 그 여자”라는 책을 쓴 박순애 전도사님이시고, 고향이 이곳이라, “찔래꽃 그 여자” 책에 이어 다음 책을 내기 위하여 방을 얻어 글을 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몇 시간 뒤에 남편 전도사님이 박순애 전도사님의 싸인이 담겨 있는 “찔래꽃 그 여자”란 책을 내밀면서, 귀한 분이 오셨지만 지금 집필 중이라 책만 드립니다 하면서 책을 건내 주었습니다.

그 후 사랑의 동산에서 박순애 전도사님을 직접 뵈었습니다.
“찔래꽃 그 여자가 이 여자구만” 하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박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나 여러분이나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소설이라고 해도 많이 과장 되었다 할 정도로 인생의 반전이 너무 기가 막힙니다.
초등학교 3학년 다니다 만 20살 처녀가 삼청교육대 정신 교육 강사가 되고
초등학교 3학년 다니다 만 사람이 과외 선생이 되고, 한원 원장이 되고, 그것도 속샘, 웅변, 컴퓨터, 웅변, 보습, 피아노 - 원생 700명이 되는 종합 학원 원장이 되고
간증할 때에는 빠졌는데 태권도 도장도 차렸습니다.
신랑이 싸움꾼이었지 않습니까? 유도, 태권도, 합기도 등 운동의 단수를 합하면 7-8단 된다고 합니다. 이 신랑은 종합 학원 옆에 태권도 도장을 차렸습니다.

그렇게도 초라하고, 보잘것 없고, 형편 없어 보이던 인생이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습니까?

곧 출판하게 될 2번째 책은 80년대를 배경으로 전두환 정권의 등장, 청송 교도소 등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 소설이라고 합니다.
2권을 출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1권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자신의 삶을 쓰면 되는 것이지만, 시대 소설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 권력의 역학 관계 등 여러 가지 지식이 있어야 이야기를 엮어 나갈 수 있는 것인데 초등학교 중퇴 실력 가지고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가능해 보였습니다.
박순애 전도사의 인생은 박순애가 만들어 가는 인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인도하시는, 복을 주시는, 붙잡아 주시는 인생이었습니다.


6. 결어 - 나의 하나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박순애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은 대로 박순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하나님입니까? 나의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 마다 단을 쌓았더라 - 예배 생활을 통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만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입니다 - 성전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서 반드시 1/10을 드리겠습니다 - 십일조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믿음의 부자, 자식이 잘 되는 복, 재물의 부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시골의 보잘것 없는 처녀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하나님의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넘치도록 흔들어 부어 주신 것입니다.

지금은 학원을 세 놓았는데 한 달에 400-500들어온답니다.
찔래꽃 그 여자가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지금까지 인세로 받은 것이 몇 억 된다고 합니다.
이 보다 더 귀한 복은 오늘도 많은 영혼들을 깨우는 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일로 누구보다도 바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의 예배와 순종
야곱의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몸과 마음과 물질의 헌신
박순애의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신앙 중심의 생활
이러한 삶이 여러분에게 있을 때에 여러분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뜨겁게 간증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카네기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헌금 드릴 때마다 내 형편에 조금 부담이 될 만큼 드렸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관리에 부담이 될 만큼 부어 주셨다.”
록 펠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힘껏 드릴 때 나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런 사역자가 되어 있었다!”

여러분의 삶, 날들, 시간, 재물, 재능을 하나님을 위한 의의 병기로 사용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