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병의 정결법 레15:1-12
·남析@?유출병
유출병에는 남녀간에 생리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으로 분류된다. 생리적인 경우는 남자는 설정, 여자는 월경인데 단순히 몸을 씻으므로 정해지고, 병리적인 경우에는 남자는 임질, 여자는 혈루인데 몸을 씻고 제사를 드려야 한다. 성적인 문제는 사생활의 극비에 속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것까지도 엄격히 규정하여 성민(聖民)으로서의 성결을 지키게 하셨다.
·죄악의 전염성
유출병 환자를 만지는 자, 그의 침상을 만지는 자,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은 부정한 자로 단정하였다. 이것은 유출병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만큼 전염성이 강한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죄는 강력한 전염성이 있다. 유행은 빨리 퍼지고 넓게 퍼진다. 유출병의 부정이 다양하게 전달되는 것처럼 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며 파멸시킨다.
·유출병의 결례
유출병 환자와 접촉하면 부정한 사람이 된다. 이들은 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고 하셨는데 물로 씻으라는 말씀이 15장에 10번이나 나온다. 레위기에서 결례의식은 물과 피를 강조한다. 이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에 근거를 둔다. 속죄하는 피와 정결케 되는 물을 의미한다.(요19:34)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과 주님만이 정결케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을 때 정결케 해 주신다.
영국의 코벤트리(Coventry)라는 도시에 큰 교회가 있었는데 2차 대전때 다 타버리고 교회 한쪽 벽만 을씨년스럽게 남아 있습니다. 그 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그 벽에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십시오\"라는 큰 글자를 써 놓았습니다. 많은 관광객이나 후대의 성도들이 그것을 보면서 지난날 아픔의 흔적들을 그대로 보면서 전쟁을 통한 살상을 회개하는 자세를 갖는다고 합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곳에 기념관을 세우고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교훈으로 삼고저 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간이 6中25 49주년을 맞이하는 주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6中25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날의 아픔과 수치스러운 부분은 빨리 없애버리고 기억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는 6中25에 마이클 잭슨을 불러와 공연을 하고, 입장료가 최고 30만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부끄러운 과거도 증거가 되어 교훈을 얻고 깨닫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나의 결점이나 아픈 부분을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말고 그것을 통하여 교훈을 삼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의사이신 집사님의 가정에 갈때마다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그 집사님 집에는 미니박물관이 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들의 유품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거기에는 부친께서 옛날에 엿장수 하면서 쓰던 엿장수 가위와 손저울 등이 있고 집사님은 선친의 그러한 삶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지나온 과거에 부끄러운 부분과 아픈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은 감추거나 기억에서 지워버리려고 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유출병에 대한 말씀인데 개인적으로는 누구나 감추고 싶은 은밀한 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은 자랑하라고 하지만 드러내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세히 말씀해 주시고 있으며 지극히 부끄럽고 사사로운 질병이지만 그 질병에 대한 명백한 태도를 갖고 정결케 되는 규례를 행해야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출병은 \'흐르다\' \'계속 흘러 내린다\'의 동사에서 파생한 말로 몸에서 흘러나오는 부정한 모든 병을 통틀어 말씀합니다. 유출병은 불결한 성윤리로부터 올 수 있는데 70인역에서는 임질과 같은 병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레위기 15장은 읽기에도 거북스럽고 설교하기에도 부담스러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로마서 15:4 말씀처럼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는 레위기 15장 말씀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고져 원하시는 교훈을 받아야 하겠고,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31절 말씀을 보면 \"그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로 그 가운데 있는 내 장막을 더럽히고 그 부정한 중에서 죽음을 면케\" 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임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남녀간의 유출병에 대하여 생각하겠습니다.
유출병에는 남녀간에 생리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이 있습니다. 생리적인 경우에는 남자는 설정을 말하고, 여자는 월경을 말합니다. 히브리 성경에 단한번 레위기 15장에만 나오는 단어가 라르(??)라는 말인데, 끈적끈적한 액체라는 뜻으로 몸에서 흘러나오는 불결한 것을 다 말합니다. 생리적인 유출은 몸을 씻음으로 정결해집니다. 그러나 병리적인 경우에는 남자는 임질을 뜻하고, 여자는 혈루증을 말하는데, 이때는 몸을 씻고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성적인 문제는 사생활의 극비이고, 또 때로는 수치스러운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까지도 엄격하게 규정하여 이스라엘은 성민(聖民)이므로 성별과 성결을 유지해야 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육체에서 흘러나오는 유출물이 부정하다고 말씀한 것은 타락한 인간의 성품은 불순한 샘과 같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고,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 15:11)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어디에서 나오건 순결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며 다 더럽고 추합니다. 인간의 죄악이 겉에 있는 것이 아니고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속에서 나오는 것은 다 부정하고 추한 것들입니다. 성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왔습니다. 노아 시대의 말세 현상이 성적타락이었고,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성적타락 때문입니다. 지금 시대에 가장 무서운 병은 AIDS(에이즈)입니다. 이 에이즈는 동성연애를 비롯한 성적타락에서 온 저주의 질병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생활의 은밀한 곳까지 살피고 계시며 타락된 성생활이 되어서는 안될 것을 경고하십니다. 세상이 악하고 성개방이 된다고 해도 신앙인은 순결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성적인 죄는 은밀히 행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백주에 드러나게 갚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유출병은 죄악의 전염성을 뜻합니다.
유출병 환자를 만지는 사람, 그의 침상을 만지는 사람, 그의 물건을 만지는 사람, 그와 동침하는 사람,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은 다 부정한 자로 규정하였습니다. 이것은 유출병이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만큼 전염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죄는 강력한 전염성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행동이나 언어나 습관 등을 자세히 보면 얼마나 빨리 퍼져 나가고 넓게 유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였는데 그것이 전 세계로 확장되어 노아의 홍수심판을 가져 왔습니다. 유출병의 부정이 매우 다양하게 전달되는 것처럼 죄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염되어집니다.
로마서 7:11 말씀을 보면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죄가 기회를 타서 나를 속였다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한번 쳐다 보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쳐다보고는 유혹에 넘어 갔습니다. 학생들에게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광고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여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죄는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탐심을 통해서 아간에게 다가왔고 색욕을 통해서 솔로몬과 삼손에게 다가 왔습니다. 유출병 걸린 사람이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 전염성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에 전염되지 않도록 매사에 조심하며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시1:1)고 했습니다. 가장 훌륭한 운전자는 곡예를 부리거나 일부러 위험한 낭떠러지를 아슬아슬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안전한 운전, 위험한 곳을 피하여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죄의 유혹과 전염성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경건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유출병에 걸린 사람의 결례에 대해서 생각하겠습니다.
유출병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다 부정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고 합니다. 물로 씻는다는 말이 열번이나 나옵니다. 레위기에서 순결규례를 말씀하실 때 물과 피를 강조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속죄하는 피와 정결케 하는 물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찔린 옆구리에서 나왔습니다. 요 19:34에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고 하셨고, 요한1서 1장 7절에는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결하고 부정한 우리의 안과 밖을 정결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뿐입니다. 우리 위해 피흘려 주신 주님을 의지하며 그에게 우리의 전 생애를 맡겨야 깨끗함과 치유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신약성경에서 혈루증으로 고생한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마가복음 5:에서 보게 됩니다. 12년간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이며,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있던 재물도 다 허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의 고통은 육적인 고통도 컸지만 부정한 병이라는 것 때문에 사람 모인 곳에 함부로 갈 수도 없었으므로, 정신적 고통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최후의 소망을 예수님께 걸었습니다. 그러나 부정한 병을 지닌 자신이 주님 앞에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뒤로 왔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소리지를 수도 없었습니다. 몰래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으로 손을 댔습니다.
그 순간 혈루근원이 말랐고 그 능력이 주님께로부터 나간 것을 주님이 아셨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둔 여인,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낫겠다는 확신, 이 믿음이 그를 낫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찌어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보혈과 주님의 은혜를 믿는 자는 깨끗함을 받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믿음이 있는한 어떤 부정한 병일지라도 고침받습니다. 유출병, 우리를 끝없이 부정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격리시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더러운 병입니다. 원수 마귀는 유출병과 같은 죄로서 우리를 분리시키고 격리시킵니다.
오직 여기서 성결케 되고, 새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뿐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깨끗케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성령께서 단 5분만이라도 나를 떠나시면 사탄은 나를 죄의 공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입은 두루마기, 더러워진 몸과 영혼을 날마다 주님의 보혈과 깨끗이 흐르는 주님의 샘물에서 씻어 정결케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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