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영적 지도자로 길러라(어린이주일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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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도자로 길러라 사무엘상3:18-21 2010년5월2일어린이주일설교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키우면서 보통 이런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말썽을 부리는 어린아이가 있으면 저게 커서 사람 노릇 하겠나 라고 했습니다. 어떤 어른들은 욕지거리를 하며 망할 놈, 썩을 놈 사람의 새끼가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소리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착하게 살아라, 최선을 다하라는 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왼손을 사용하는 것 때문에 부모님께 늘 꾸중을 들으면서 자랐기에 왼손을 사용할 때마다 눈치를 보면서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번 방한했던 미식축구스타 하인즈 워드는 어머니로부터 늘 겸손해라, 웃으라는 말을 들고 자랐습니다. 그는 미국의 흑인 차별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의 내 모습에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요즘 자녀들에게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하는 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대다수 부모들은 아마도 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 대학 가라, 학원 안 가니? 등의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아동학자들은 이런 말만 들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중학생들에게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느냐고 선생님이 물었더니 90% 이상이 시험 잘 보기 위해, 좋은 대학 가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한 반에 한 두 명 정도가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고 싶다거나 세계 문화를 접하기 위하여 여행을 목적으로 공부한다고 대답할 정도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대답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라는 대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말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떤 것이 최상의 말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속에 정말 아이들이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겠다는 아이들이 나오겠습니까? 자녀들이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믿음을 자극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속에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상상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이루게 하는 말로 아이들을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잘 키울 수 없는 이 때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때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두말할 나위 없이 몸이 건강한 것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이 건강해야 합니다. 몸의 건강은 음식과 운동으로 되지만 마음과 정신의 건강은 부모의 말로 됩니다. 그리고 영혼의 건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건강과 바른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서 그런 책임감이 묻어나야 한다. 신앙인의 가정에서 바른 교육을 시켜야 신앙인으로서 사회를 이끌고 갈 수 있는 탁월한 지도자들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가진 사람, 창의성이나 일하는 능력에 있어서 불신자를 이끌 수 있는 탁월한 리더십의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도덕성과 친절 면에서 인격과 성품 등에서 불신자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똑같은 환경과 조건이 주어졌다면 신앙인이 불신자보다 더 탁월해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그랬듯이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더 큰 일을 하게 된 사무엘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하여 사무엘을 길러낸 한나의 탁월한 교육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첫째, 부모가 말씀의 모델이 되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사무엘상1:23절에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하여 그를 젖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떼기까지 기다리다가”라고 하였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고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았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들 사무엘을 말씀으로 양육하였으며 젖떼기까지 기다렸다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물을 병에 담고 얼리면 병 모양이 됩니다. 아이들이 마치 물과 같다면 어느 병에 담든지 그릇에 따라 모양이 나올 것입니다. 세속적인 가치관의 그릇에 담으면 세속적인 가치관의 모양이 될 것입니다. 부모의 가치관이 성경적 세계관 속에 담아야 자녀들이 믿음의 가치관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자녀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말씀의 교육을 통해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더 나아가 바른 세계관을 심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교육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십시다. 이러한 가치관은 부모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고, 성경적으로 사는 모습을 모범으로 보여야 합니다.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가 어릴 때부터 하나님께 바쳐 성전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게 하였습니다. 사무엘을 지도자로 키우는 방법이 곧 하나님의 방법 곧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의해 자라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은 당시 엘리 선지자와 그의 아들들보다 그의 어머니가 신앙의 모델이었다. 어린이들에게는 부모가 신앙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무엘을 얻으면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서원을 하였고 아이 사무엘이 젖을 뗀 후에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절기가 되면 성소에 올라와 그동안 사무엘을 위해 지은 옷을 주고 갔다주웠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고, 해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어린 사무엘의 눈에 비쳐지고 어머니에 대한 신뢰를 가진 것입니다. 그 신뢰가 사무엘을 바르게 자라도록 하였습니다. 비록 어린 사무엘이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후에 사무엘이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전하는 용기를 가지는 데 이 능력이 사용되었습니다. 사무엘이 성전에서 잠자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들은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엘리 제사장에게 전했습니다. 사무엘은 자기 생각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을 하나님의 지시하신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지도자는 먼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일에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말씀이 실천되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사무엘상3:19절에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사무엘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았습니다. 사무엘은 자기의 두 아들의 죄상을 전해 듣고, 아들들이 죽을 것이며 집안이 망할 것이라는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얼굴이 사색이 될만하고, 사무엘을 꾸중하거나 내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말을 담대하게 말하는 것도 사무엘에게 용기였습니다. 이 용기의 근원은 사실 하나님이었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스승 앞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용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엘리는 아들들의 비행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엘리는 두 아들에게 말씀을 실천하게 하는 일에서 실패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이미 죄를 짓는 아들들을 말릴 힘이 없었습니다. 아들들이 어릴 때는 말리기도 하고 바로잡기 쉽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따끔하게 꾸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는 따끔하게 꾸중해도 먹히지 않습니다. 먹히지 않는다는 것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삶에 대한 원칙과 자녀에 대한 교육 원칙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버려두면 아들들로 인해서 나라와 민족이 망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감돌았습니다. 엘리는 나이가 들고 사무엘의 말을 듣고서야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 후 사무엘이 점점 성장하는 데 하나님이 사무엘과 함께 하신 것이 보여 집니다. 엘리의 아들들과 사무엘의 환경적 차이가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되는가의 차이였습니다. 앞으로 엘리에게 들려진 내용이 빠짐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말씀하신 것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런 믿음이 있는 사람이 지도자로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말의 위력과 능력을 알고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위력을 믿고 사용하는 훈련을 받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셋째, 말씀이 점검되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본문 18절에 “사무엘이 세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 소견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전하라는 말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이 전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 점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느냐에 관련된 점검이었습니다. 사무엘이 이 점검에서 통과하였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점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말씀 점검을 받을 때 과연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이 점검에 통과한 사람을 하나님이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도 점검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중간 점검도 하시고, 마지막 점검도 하실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왕이 종들과 회계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일을 점검하십니다. 중간점검에서 통과하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 맡겨집니다. 우리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이 말씀대로 사느냐와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전하느냐의 점검에 통과할 때 지도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지도자로 세우시면 모든 사람이 인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는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도자로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바르게 세우시면 주변 사람들이 지도자를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남쪽이나 북쪽 끝 사람들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사람들은 사무엘의 말이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과연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말씀 실천을 가르치고, 지도자로 세워지는 꿈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셨습니다. 누가복음2:52절에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로서 인정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이는 부모가 말씀의 모델이 되는 가정에서, 말씀이 실천되는 가정에서, 말씀이 점검되는 가정에서, 말씀을 드러내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탁월한 지도자는 자기를 드러내는 것보다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드러냅니다. 지도자는 자기를 돕는 사람들을 드러냅니다. 영적 지도자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가정에서부터 배워지고 지켜질 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지도자의 생각과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드러내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행하는 지도자가 하나님에 의해 쓰임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지도자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할 것과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순종점검에 통과한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그대로 말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일을 하고 그 일로 하나님을 드러낸 자입니다. 그것이 어린시절부터 몸에 배고 습득한 그의 습관이며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가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는 훈련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소가 있는 실로에서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당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지도자의 안내를 받는 백성들에게 복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도자와 백성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도자로 하여금 풍성한 영성과 탁월한 능력을 가지게 하시고 백성을 바르게 인도하고 서로 잘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지도자의 안내를 받는 백성들도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과 주변 나라들에까지 평화롭게 살도록 공동의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백성이 이웃 나라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우리는 과연 자녀들에게 이와 같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를 점검하십시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가족과 친구,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 소망을 자녀들에 대한 비전으로 정하고 제시할 수 있기를 권유합시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소망을 더 크게 두고 행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에게서 완전히 드러나도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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