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중한 생명

가장 소중한 생명/출1:15-22/2004-04-06

가장 소중한 생명/출1:15-22





내 심장은 하루에 자그만치 10만3689번을 뛴다. 몸속의 혈액은 놀랍게도 하루에 1억6800만 마일을 달린다. 그리고 나는 하루에 숨을 몇 번이나 쉬는가 하면 무려 2만3040번을 쉰다. 내가 무슨 수고를 해서 심장이 그렇게 많이 잘 뛰어주고 내가 달리라고 해서 혈액이 그 먼 거리를 달려주는 것이 아니다. 또 내가 아무런 수고를 안해도 나의 폐는 그렇게 여러 번 호흡을 해준다. 이 모든 일에 약간의 차질만 와도 나의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오는 것인데 내가 아무런 수고를 하지 않고 생각조차 안해도 그처럼 여러 번 심장이 뛰어주고 폐가 호흡을 해주니 정말 내 생명을 지으시고 지탱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이다. 이뿐인가. 당신은 하루에 두뇌 세포를 자그만치 700만개를 사용하며 사는 것이다.



대 기업의 회장이 자살함으로 인해,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식까지 함께 멸망의 길로 가게 하는 사람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는 걸 봅니다. 물론 삶이 힘들고 지친 그들의 고된 무게는 이해가 가지만, 우리의 생명은 우리의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자식의 생명 또한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도, 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생명도 있음을 알아야 함.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만 1만3천5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루 평균 36명이며 시간당 1.5명 꼴로 자살한 셈이다. 2001년의 1만2천2백77명에 비해 6.3%가 늘어난 것. 지난 1992년의 7천4백1명에 비하면 10년 사이에 무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 자살은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게 의학계의 분석.



요즘 많은 사람이 자살하고 죽고싶다는 말을 많이 한다. 자살사이트가 굉장히 성행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이 우울해져 있다. 특별히 개인 사업하시는 분은 굉장히 어려워함. 월급 받아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라도 경제가 침체되면 결국 실직을 하게 될 것. 실업에 대한 불안이 누구나 다 있을 수가 있는 것. 요즘 유행하는 말 ‘사오정 오륙도’45세가 정년이랍니다. 56세가 되어도 아직 붙어있으면 도둑놈이랍니다. 참으로 지금 어려운 사회현실을 빗댄 말이다. 아무리 봐도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다. 정치는 어떻습니까 아무리 봐도 정치판에서 희망을 발견하기 힘들 것 같다. 군사적으로는 어떻습니까? 긴장은 자꾸 높아져만 감. 그러니 어디를 봐도 살맛 나는게 별로 없다.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신문에 나지 않아 그렇지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자살하고 있답니다. 이민족은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 위로자를 찾고 있다. 지도자를 찾고 있다. 부드러운 지도자 위로하고 격려해줄 지도자를 찾고 있다

여러분!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 돈, 명예, 자식,지식, 아니다. 생명임을 이 시간 다시 기억하고 생명을 사랑하기를 기원함.



1.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15-18,22)

고대 이집트는 그 당시 세계에서는 초강대국. 이집트에는 주변의 다른 소수 민족들도 많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별다른 갈등 없이 평화롭게 살았다. 그런데 새 왕이 즉위하면서 평화가 깨어졌다. 그 왕은 자기네 나라에 들어와 있는 소수 민족인 히브리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위험하게 생각. 국가적인 위기나 전쟁이 있을 때에 적과 내통하고 합세할 것이라며 위험한 민족으로 판단. 또한 국가적인 위기가 있을 때, 저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나 히브리 사람들의 고향으로 가게 되면 일시에 노동력을 상실하게 될 것을 염려. 그래서 히브리 사람들을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판단하고 그들을 학대하고 강제노동을 시켰다. 정치적인 위험요소는 줄이면서도 경제적인 효용성은 극대화시키는 일을 했다. 그러나 그런 정책에도 불구하고 히브리 사람들의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났다(8-14). 그 정책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것이 판명. 그래서 보다 더 강력한 정책을 지시. 히브리 사람들의 산파들에게 히브리 여인들이 아기를 낳을 때에 남자아이를 낳으면 죽이고, 여자아이만 살려 주라고 명령(15-16).

남자의 숫자를 줄여서 인구를 줄이고 정치적인 위협을 줄이자는 의도. 여자의 숫자는 유지가 되어도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노동력은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도였다.

여러분. 애굽 왕은 인간의 생명을 자기가 정치하는데 있어 하나의 도구로 생각. 인간의 생명을 필요하면 살리고 필요 없으면 죽이는 소모품으로 생각. 자기 정권 유지에 방해가 되면 죽이고, 노동력을 계속 가지기 위해서는 살리는, 인간의 생명을 정치적, 경제적인 판단에 따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 인간의 생명을 경시한 것. 결국 애굽 왕은 하나님의 벌을 받아 자기 아들을 비롯하여 애굽 사람의 맏아들이 모두 죽는 하나님의 벌을 받았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다가 자기 아들들이 죽는 벌을 받게 된 것.



여러분, 오늘날도 인간의 생명을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하는 시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유럽의 기독교 사상가인 <프랜시스 쉐퍼>라는 분이 있다. 그 분의 글을 읽어보면, 그 분이 오늘날 현대의 예언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쉐퍼가 그의 책에서 이야기하기를 “이 시대는 인간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착취하고 다 사용한 뒤에는 폐기 처분해 버려도 좋은 소모품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독일의 <히틀러>나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유태인 600만 명을 죽이고, 자기 동족을 300만 명이나 죽였다.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사람의 생명을 손쉽게 대량학살 한 것. <김일성>을 비롯한 공산주의 독재자들도 역시 정치적인 목적으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죽였다. 생명을 경시한 것정치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목적을 위해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들도 얼마든지 일어나고 있다. 재물을 빼앗기 위해서 살인 강도하는 사람도 있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들도 있다. 경제적인 목적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쉽게 죽여버리는 것. 그런데 오늘날 대량으로 인간의 생명을 죽이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낙태. 태아는 뱃속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눈을 감아 버리고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이 생명을 죽이는 것. 애굽 왕이 아기들을 죽이듯이, 오늘날도 뱃속에 있는 아기들을 죽이는 것. 대량살인이 일어나고 있다. 생명을 경시하는 것. 태아는 수정된 순간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고귀한 생명. 1개의 세포가 수정된 지 23일째가 되면 이미 심장이 형성되어 뛰기 시작하고, 45일쯤 되면 뇌가 구성. 12주가 되면 이미 몸의 모든 형체가 생길 뿐 아니라 손톱과 지문도 발견되고 성구별도 뚜렷해 지게 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완벽한 하나의 생명이란 것. 존귀케 여겨야 할 생명.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너무도 쉽게, 너무도 공공연하게 마치 몸의 귀찮은 부분을 떼어내듯이 낙태를 자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1년에 5500만 명의 아기가 낙태되고 있다

한국은 1년에 150만 명의 아기가 낙태로 죽어가고 있다고 추산

낙태의 이유는, 터울조절 9.1%, 경제적 사정 5.9%, 산모 건강이 4.6.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낙태를 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경우는 산모의 건강 때문인 4.6% 밖에 없고 나머지 95%는 인간의 생명을 하나의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해서 생명을 경시하기 때문에 쉽게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것.



2.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17,19)

어느 헬리콥터에 과학자 목사 학자 학생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학자는 늘 거드럼을 피우며 교만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다. 학생 옆에는 배낭이 놓여 있었다. 방학을 이용해 여행중이었다. 한창 비행중에 엔진에 고장이 생겼다. 그런데 낙하산은 3개밖에 없었다. 1명은 죽어야 할 운명이었다. 과학자가 말했다. “나는 이 나라를 위하여 살아야 할 존재다. 나는 죽을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서 낙하산 1개를 재빨리 집어들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거만한 학자도 “나도 이 나라에 독보적인 존재다. 나도 살아야 한다”라면서 낙하산을 안고 뛰어내렸다. 이제 낙하산은 1개밖에 안 남았고 사람은 2명이 남았다. 물끄러미 낙하산을 바라보고 있던 목사님이 학생에게 말했다. “학생! 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게! 나는 늙었어. 그리고 예수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네. 나는 당장 죽어도 하나님께 갈 자신이 있네” 이때 학생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다 살았다. 지금 뛰어내린 학자가 낙하산인줄 알고 제 배낭을 메고 뛰어내렸다”

어려움에 처하면 사람은 자기 생명이 귀한 줄 안다.



애굽에서 이렇게 생명경시 사상이 강한 중에도 히브리 산파들은 생명을 경외. 애굽 왕이 추상같은 명령을 내렸지만, 히브리 산파들은 그 명령을 거역. 히브리의 남자 아기들을 죽이지 않고 살렸다. 이 시대에 전제 군주의 명령을 거역하면 죽을 수도 있고, 감옥에 갈 수도 있고, 자신들의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 남 살리려다 내가 죽을 수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17절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말씀하고 있다.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었다. 왕의 명령이 중요하고 무섭긴 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왕보다 더 권능 있는 분임을 믿었고, 하나님의 명령을 더 중요하게 생각. 그래서 왕은 아기를 죽이라 명령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불이익과 위험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뜻을 따랐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을 가장 존귀하게 여기셨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빼앗을 수 없는 것. 십계명 중 6번째 계명에서와 같이 살인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는 것. 또한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고 기초이시므로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자살을 함. 자기 생명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끊는 것. 그것은 하나님 앞에 큰 범죄. 왜냐하면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생명을 주장할 권리가 없는 것. 자기 생명조차도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살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현재의 삶의 여건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되는 것. 이렇게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존엄한 한 아기의 생명을 죽일 수 없었다.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생명에 대하여도 경외하는 생각을 가졌다. 결국 이렇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 히브리 산파들을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 20-21절 보면, 그 히브리 산파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고, 그래서 그들의 집이 왕성하게 되었고, 히브리 사람들은 번성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러분, 우리는 생명 경시의 시대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시대의 풍조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생명을 경외해야 함.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경을 믿고 성경을 따라가는 사람들. 성경은 시대나 유행에 따라서 변화할 수 없는 것. 성경은 어떤 시대, 어떤 환경에서든지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 그런데 그 성경은 우리들에게 살인하지 말라고 분명히 명령. 그리고 막8:36 \'생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가장 존귀한 것이며 온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

여러분, 각 개인은 유일무이하며 특별하며 결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존재인 것. 생명은 경외하고 존중해야만 하는 것.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으로서, 생명을 경외하는데 우리가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1) 생명을 경시한 죄를 회개.

알지 못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고 낙태를 경험한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회개. 혹은 낙태를 동조하거나 지시한 분들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회개

요한1서 1장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

2) 경제적인 문제나 여러 가지 각종 문제들 때문에 생명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며 돌봐야 할 것.

3) 우리나라에 만연된 남아 선호사상을 바꿔나가야 되겠다.

우리 자신이 끌려 다니지 말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할 것.

4) 미혼모가 생기지 않도록 순결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미혼모가 생겼을 시엔 그들을 돌보고 보호해야 함.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생명을 경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동반 자살, 낙태)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시대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 오늘날 우리가 생명 존중의 생각을 가지고, 생명경시의 이 시대 풍조와 이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