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세계를 보라

내면 세계를 보라!

하루를 열면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자신의 내면 세계를 진단하는 일입니다.
다음은 내면 세계가 엉클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후입니다.

첫째, 당신의 책상이 당신 자신의 내면을 보여준다.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서류, 메모지, 그리고 하다 남은 일감,
필기구 등은 당신의 내면이 혼란 상태에 있는 것을 보여주는 시금석입니다.

둘째,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빈번해지거나, 끝내야 할 일의 마감일을 계속 놓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의 내면이 엉망일 때 그 날 처리되지 못한 일들,
어설픈 변명, 적어놓고도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셋째,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집중하는지 보아야 합니다.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는가?
나중에 해도 될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 역시 내면 세계가 엉망이라는 증거입니다

넷째, 무질서한 상태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부터 얻는 기쁨을 거의 누리지 못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한데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큐티 시간, 중보 기도, 예배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다섯째, 무질서한 상태에 있을 때 자신이 해놓은 일을 보잘 것 없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일을 끝내놓아도, 사람을 만나도 스스로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 합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그대로 믿지 않으려 하고 자기 스스로가 비참한 생각에 빠집니다.

어떻게 해야 헝클어진 내면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고 바람직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가?

내면 세계를 바로 잡기
첫째,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경건의 일기를 꼭 써보십시오
우리의 수첩에는 일에 대해서는 빽빽이 적혀있지만 자신의 내면을 위한 지면은 거의 할애되지 않습니다.
보이는 세계에만 힘을 쏟다보면 보이지 않는 내면 세계를 무시하기 쉽습니다
경건 일기 쓰기는 영혼의 깊은 정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고요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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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눈으로 전통 문화 보기

아담의 타락 이후 세상의 모든 문화는 죄로 물들었습니다(롬5:12).
더구나  바벨탑 사건 이후에 흩어진 사람들이 형성한 문화는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대적하는 문화입니다.
어떤 민족이든지 하나님에 대한 관념은 있었지만 하나님이 아닌 우상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데 사용되었던 놋뱀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문화 유적이었습니다.
백성들이 놋뱀을 향해  분향하는 것을 보고 히스기야 왕은 그것을 부수어버리고 말았습니다(왕하18:4).
그것은 어떤 문화도 죄악의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없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고유한 전통 문화든, 대중 문화든 심지어는 \'기독교 문화\'를 포함해 모든 문화는 항상  성경에 비추어 판단해야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놋뱀에 대해 히스기야가 내렸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듣는 복음 역시 이스라엘이라는  문화적 토양속에서 태어났고
초대교회 당시의 헬라의 문화라는 토양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유대 문화와 헬라 문화를 복음을 혼동되어서는 안됩니다.
기독교는 19세기의  미국 선교사들이 전해준 복음으로  시작된 한국 교회는
선교사들이 가져다 준 문화의 영향이 오늘까지 교회에서 전통이 되어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제는 복음이외의 문화의 옷인 부분은 조심스럽게 벗어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가 되었습니다.
서양 문화를 기독교적인 것이라고 오해하는 실수를 이제부터는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문화와 문화가 만나 사라지는 문화가  있고 새로운 문화가 또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의미의 순수한  전통 문화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통을 가장한 무속 문화와 또 자유를 가장한 퇴폐 문화에 대해 분명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사대주의는 안타까울 정도로 심각합니다.
과거에 사대부들이 중국 문화에 대해 가졌던 사대주의는 이제  그 대상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방향이 전환되었지만, 외제라면 이제 거의 전 국민적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외국 학자들의 이름을 언급해야만 학문적 권위를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전통 문화든, 외래 문화든 크리스천은 어느 한 쪽 편에 설 수만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의 문화로 세속문화를 비판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성경적인 잣대와 성경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의 잣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순수한 기독교 문화는 없습니다.
기독교  문화는 다양한 문화들 속에서 형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계속 개혁되어야  하듯이 기독교 문화 역시 계속 개혁되어야 합니다/신석교회홈에서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