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을 움직 이는 교인

소망을 움직이지 않는 교인/ 히10:23/ 2007-02-15

소망을 움직이지 않는 교인
히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남태평양에서 3년 간의 복무를 마친 어느 병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만면에 미소를 가득 담고 앉아있었습니다. 기차는 시카고를 향해 빠르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기차가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는 거죠?\" 병사가 들뜬 목소리로 차장에게 물었습니다. \"이 곡은 선로가 양호한 구간으로, 시속 150마일 정도 됩니다.\" \"시카고까지는 얼마나 남았지요?\" 병사가 재차 물었습니다. \"백 마일 조금 더 될 겁니다, 손님.\" \"더 빠르게 갈 수는 없겠군.\" 병사는 머리 위에서 배낭과 짐 꾸러미들을 꺼내 들고는 말했습니다

. \"이 기차에서 제일 먼저 내려야지.\" 그는 왜 그렇게 서둘러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고대하는가요? 그것은 그의 부모, 형제, 누이, 친구들 그리고 연인이 모두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객차에는 또 다른 병사가 한 명 타고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마치 불 꺼진 등잔 같았으며 어둡고 낙심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수갑을 차고 있었으며 헌병에게 감시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목적지에 영원히 닿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자신의 범죄에 대한 판결과 형벌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는 반겨 줄 친구도 사랑하는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영원한 본향으로 돌아가 주님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광을 누리며 영원히 살 소망이 확실해야 합니다.(디럭스바이블- 여행의 끝, 그 다음은)



\'믿는 도리의 소망\'(텐 호몰로기안테스 엘피도스)은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으로 우리의 소망의 고백입니다.

소망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게 되는 영광스러운 미래적 사건과 관계되는 전반적인 상황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행위에 의해 약속하신 종말론적 구원을 온전히 성취하실 것을 의심치 말고 확신 가운데 바라보아야 합니다.

교육하고 선교하고 봉사하는 교회가 소망으로 인내하는 한 해를 살아가며 소망으로 즐거워하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인내해야 합니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소망에 관한 약속을 주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들과 하신 모든 말씀이 미쁘시니 곧 신실하니 소망을 움직이지 말자고 합니다.

하나님은 미쁘신 하나님이십니다.(딤후 2:13) 하나님은 식언하는 법이 없으십니다.(민 23:19)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약 1:17)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은 다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 5:18)하심으로 \'율법을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고 왔다\"는 선언을 합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는 말을 누가는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엄정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수상인 팔머스틴이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맞은편에서 한 소녀가 우유 통을 들고 다리를 건너오다가 넘어져 우유를 길바닥에 모두 쏟고 말았습니다. 가난한 소녀는 깨진 우유 통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팔머스틴 수상은 소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습니다. \"소녀야, 지금 내게 가진 돈이 없구나. 내일 이 시간에 이곳으로 나오렴. 우유와 우유 통 값을 주겠다\" 이튿날 수상은 장관들을 모아놓고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문득 소녀와 한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회의를 중단 하고 급히 웨스트민스터 다리로 달려가 소녀에게 우유 값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각료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어떤 한 고용인이 주인에게 와서 하는 말이, 임금을 받지 않고는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설명하기를 자기 부인도 실직했고 가족 중에 아무도 돈 버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고용주는 그가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월 수표를 어디다 썼는가? \"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 그 흰 종이쪽지 말입니까? 모아 두었지요 그게 돈과 마찬가지란 말입니까? 전 몰랐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해 이와 같이 합니다. 그 약속들을 현금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불안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왕상 8:56) 란 말씀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안을 줍니까? 우리는 일년내내 매일 청할 수 있는 약속들로 가득 한 성경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읽읍시다.

져드슨은 \"미래가 하나님의 약속처럼 밝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요구를 하나님께 청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선으로 주실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현실화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yes)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그 약속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입니다. 이 약속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아멘\"일 때 이는 그 약속들을 받아들이고 순종한다는 우리의 의사표시가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신 적이 없습니다.

앤드류 머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때 그것은 이미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소망을 움직이지 않는 모두가 됩시다.

뉴욕 헴스테드에 사는 한 맹인 청년의 이야기(뉴욕타임즈, 87.4.17)는 감동적입니다. 마이크 콘웨이(28)는 6년 전 당뇨병 합병증으로 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아델파이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물론 맹인을 위한 특수한 책과 테이프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이크는 스스로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처럼 앞을 못 보는 불행한 사람들을 위하여 길잡이 개를 마련해 준다는 것입니다. 1982년 그러니까 실명한 이듬해 아직 맹인으로서 보행연습도 많이 하지 못한 불편한 처지에 뉴저지 주부터 메인주까지 100일을 걸려 모금행진에 나섰으며 들리는 마을마다 호소하여 3만불을 거두어 길잡이 개 기금에 헌납하였습니다. 100일 행진 때는 기막힌 고생도 많았는데 계곡에 굴러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하였습니다. 마이크는 이번에 새로운 모금 운동을 발효하였는데 스카이다이빙 10만 피드를 계획했으며 알바니 스카이다이빙 센터가 협력을 약속했고 매 1천 피드마다 후원자가 모집되어 성금을 냄으로써 맹인들에게 길잡이 개를 보내게 됩니다. 맹인의 스카이 다이빙이란 다리가 백 개 있어도 부족할 위험한 모험인데 그는 길잡이 개를 맹인들에게 공급한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생명을 걸고 이행하겠다는 결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미쁘시니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약속을 지키는 모두가 됩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서로 돌아볼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는 방법은 그리스도인들 안에 있는 두 가지 덕목을 서로 격려하는 것입니다.

사랑입니다. 이것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돌아보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사랑은 반드시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나타나야만하는 행동 표현입니다(Morris).

선행입니다. 이것은 돌보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 6:10)합니다.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능동적인 지원과 관심은 당시 시련으로 인해 좌절하기 쉬운 공동체 삶 속에서 매우 긴급하고 중요한 것이었습니다(Bruce, Peterson).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격려와 돌봄은 공동체의 일원들로 하여금 용기를 잃지 않고 소망을 굳게 지켜 확신 가운데 거하게 하며 친교와 확신을 북 돋우는 자극제가 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 노만 빈센트 필 목사는 대학 졸업을 하루 앞둔 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졸업생을 위한 환송 파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대학총장인 존 호프만 교수와 함께 길을 걷게 된 데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총장 사택 앞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총장은 필 목사의 어깨에 손을 얹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보게 ! 나는 자네를 참으로 좋아하네. 그래서 평소에 눈여겨보았었는데, 자네는 참으로 소질이 많은 사람이야. 장차 큰 인물이 될 걸세. 내 말을 명심하게.\" 필 목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총장의 말을 머리에 되뇌었습니다. 대학졸업을 앞둔 마당에 총장으로부터 그러한 칭찬을 들었으니 누가 뭐래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니었겠는가요? 그는 그날 뿐 아니라 평생토록 총장의 말을 간직했고, 또 그러한 인물이 되고자 애썼습니다. 한 마디의 격려가 그의 일생을 이끌었던 것입니다. 어떠한 일에 대한 성취 여부는 그 동기가 크게 좌우합니다. 대학 총장의 격려 한 마디가 그러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일을, 또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할 일은 무엇인가요?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야 합니다.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는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사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주실 정도로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 사랑 때문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평안합니다. 견딜 수 있습니다. 마침내 역경을 딛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잊지 마십시오. 소망을 움직이지 라고 하나님이 격려하심을 믿고 나갑시다.

일본에 이학박사인 마츠무라(松村)선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북해도에 있는 제국대학의 전신인 농 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영광스럽게도 교장으로부터 모교에서 교편을 잡으라는 지시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마츠무라는 교수 중에 친근한 이도 별로 없고, 또 자기의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도 못한데 어떻게 해서 선택되었는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감사하여 직무에 충실하고 연구에 몰두하여 크게 대성하였습니다. 그 후 1935년경에 제네바로 유학 갔을 때에 국제연맹본부 차장으로 있던 은사인 니토베 박사의 저녁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같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왜 모교에서 교편을 잡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니토베 박사가 마츠무라에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지금 생각날는지 모르나 내 처가 마츠무라 군에게 크게 감사할 일이 있다네.\" 마츠무라는 도무지 아무 기억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내 처가 무더운 여름날 부채를 들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에 그만 실수하여 부채를 아래로 떨어뜨렸네. 그 때에 한 학생이 조용히 나와서 부채를 집어서 선생에게 드렸네. 그 학생이 바로 자넬세. 그 후에도 내 처는 자네를 칭찬했다네. 부채를 집어서 선생에게 드리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내 처는 그 학생의 태도와 인품을 보고 과연 훌륭한 장래가 있을 사람이라고 했네.\" 니토베 박사는 당시 그 농학교의 주인이었으므로 처의 감탄하는 말을 듣고는 마츠무라를 교수로 채용했다고 하였습니다.

선행에 대한 적은 배려가 큰 도움으로 임합니다. 서로 격려하며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함께하는 모두가 됩시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히 10:25)

\'크리소스톰\'은 교회를 어머니로 삼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다\'고 했으며, \'루터\'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찾고자 하면 교회를 찾으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진리를 배우고 깨달아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얻은 자가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소중히 여김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중에는 자신의 재산과 생명까지 바쳐가며 봉사하고 수고하는 분이 많습니다. 반면에 교회를 훼방하고 모이기를 고의적으로 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히브리서가 기록될 당시에도 그러한 자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과 같이 하지 말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할 때 교회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며, 또한 그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행 2:1-13). 예수께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하셨습니다.

모이기 위하여 서로 권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권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권하며, 남편은 부인에게, 부인은 남편에게 권해야 합니다. 먼저 믿은 자는 나중 믿은 자에게 권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모이기를 더욱 힘쓰고, 위하여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모이기는 힘써야 할 것입니다.

모이기를 힘쓰라고 권면하는 것은 주님의 날이 가까워 오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그리스도께서 오시든지 영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 이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였고 기름을 준비 못한 다섯 처녀는 신랑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마 25:1-3).



1969년 미국 미시시피주의 패스 크리스찬시에서 있었던 아픈 일입니다. 카밀라라는 무서운 태풍이 다가오고 있으니 대피하라는 경고 방송이 계속 나오자 많은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그런데 바닷가의 고급 주택에 사는 20여 명의 부자들은 일기 예보를 접하고도 오히려 허리케인 파티를 열고 술을 마시며 즐겼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태풍이 절정에 이를 때 술을 진창 마시고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퍼랠터 경찰서장이 친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목청을 높여 외쳤습니다. \"이번 태풍은 너무 무서운 것입니다. 지금 태풍이 험해지고 있으니 신속히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들은 발코니에 나와서 술을 마시며 경찰서장의 경고에 코웃음을 쳤습니다. 밤 10시 15분이 되자 예고된 대로 무서운 태풍 카밀라가 시속 402km 속도로 밀어닥쳤습니다. 그 태풍에 그들이 모여 있던 3층집도 무참히 무너져 20여 명 중에서 살아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허리케인 파티는 그들에게 죽음의 모임, 파멸의 모임, 인생을 끝내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푹 놓고 조심 없이 동참해도 되는 유익한 모임이 있습니다. 그 모임은 교회의 공동적인 모임인 주일 낮 예배, 밤 예배, 삼일예배, 새벽예배, 구역예배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계시는 이 곳, 교회에는 우리가 마음 놓고 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은혜의 생수를 공급하시고, 축복의 은사를 주시고, 성령의 뜨거운 불도 주십니다. 교회를 통해 온갖 좋은 것을 다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적인 예배에 마음 놓고 나와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서로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쓰며 소망을 움직이지 아니하고 굳게 잡는 모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