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결 막5:25-34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법\\\" 이라는 글의 내용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23살의 Yo Yo Collins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으로 부풀어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운동선수였던 그는 훌륭한 코치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야영을 갔습니다. 강변에 있는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흐르는 강물이 너무 시원스럽게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뛰어들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순간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강물이 너무 얕아서 강바닥에 머리가 부딪힌 것입니다. 정신이 들어 눈을 떠보니 병원 침대였습니다. 간신히 숨을 쉬고, 음식을 씹거나 말하는 것만 가능했습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척수가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평생을 전신마비 상태로 살아야 합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선언이었습니다. \\\"내 인생은 모두 끝났구나\\\" 원망과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절망 속에 지옥 같은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팔에 부착된 특수장치를 통해 성경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말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처음에는 \\\"모든 것\\\" 이라는 단어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전신마비가 되었는데\\\" 이런 상태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단 말인가? 나같이 쓸모 없는 인생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선한 일을 이룰 수 있을까?
이 말씀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주님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그 말씀은 새로운 한줄기 빛과 소망을 갖게 했습니다. 그는 일생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기로 작정했습니다. 순간 그는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결과 요요 콜린스는 현재 주님을 찬양하는 복음송 가수가 되어 앨범을 발간하고, 수많은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콜린스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다섯 가지 비결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라.
둘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영혼을 회복하라.
셋째, 부정적인 의식을 제거하라.
넷째, 스스로 새로운 꿈을 찾아 키우도록 하라.
다섯째, 결실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가져라.
그는 비록 전신마비의 상태이지만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를통하여 절망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힘들고 지치고 곤고 하십니까? \\\"나는 안돼, 할 수 없어, 나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아\\\" 이렇게 고민하며 절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불빛이 없는 캄캄한 밤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고독과 절망 속에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바로 그 절망의 자리, 고통의 자리에 다가오셔서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여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결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절망과 고독가운데 몸부림치고 있는 한 여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먼저 육체적인 고통이 있습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고 있습니다. 혈루증이란 아래로 피가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고질적인 부인병입니다. 당시 의학이 발달하지 아니했던 시대에 이런 병에 걸렸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여자의 나이가 몇 살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좋은 시절을 질병과 싸우며 보낸 것이 틀림없습니다.
백방으로 수소문을 해서 용하다는 병원은 모두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들을 잘못 만나면 병을 고치기는커녕 더 큰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십이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상상 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결국은 가지고 있던 재산도 모두 날렸습니다. 병은 회복되지 않고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혈루증을 앓고 있는 이 여인의 또 한가지 고통이 있습니다. 수치스러움입니다. 질병은 다 괴롭고 힘든 것이지만 말할 수 없는 수치를 안겨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라면 마음 고생은 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루증은 겉으로는 잘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옷이 많아서 자주 갈아 입을 형편도 안됩니다. 사막지역이라서 물이 귀합니다. 따라서 목욕도 자주 할 수 없습니다. 무더운 지역이라서 냄새는 얼마나 심했을까요?
더욱 그 여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사회적인 격리, 소외감입니다. 레위기 15장에 보면 유출병에 대한 규례가 나왔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부정한 여인으로 취급을 합니다. 따라서 성전에 나가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 수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접촉하거나 만진 모든 것은 부정한 것이 됩니다. 심지어 그릇을 사용하면 부정하기에 깨뜨려야 합니다. 공동체로부터 소외를 당하는 외롭고 고독한 병입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모든 사람으로부터도 버려진 사람, 여러분, 이 고통,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말 그대로 죽음보다 더한 외로움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총체적인 고난 속에 신음하던 여인이 새롭게 회복되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그 여인은 예수님만이 유일한 삶의 희망이 되심을 믿었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이 살아가던 여인에게 귀가 번쩍 뜨이는 놀라운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예수님에 관한 소식입니다. 각종 병든 자를 고치시고, 풍랑이는 바다를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소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소문들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세상의 소식들은 대부분 상대적인 것이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소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 영국의 연합군과 이라크 간에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에 반전 데모가 일어나고, 유엔 안보리조차 명분없는 전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후세인이 집권한 과정에서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렇다고 무고한 시민들까지 죽음으로 몰고가는 전쟁은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무고한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전쟁이 마무리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미국 쪽에서는 많은 경제적 이권과 아울러 중동 지역에서 새로운 패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쁜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입장에서 보면 이번 작전명 그대로 <충격과 공포 Shock and Awe> 그 자체입니다. 무고한 생명이 피를 흘리는 최악의 소식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주는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기쁜 소식, Good News입니다.
복음은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은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병든자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갈등과 불화 속에 있는 개인이나 집단, 나라에 평화와 일치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슬픔과 근심 걱정을 몰아내고 기쁨과 소망을 안겨줍니다.
이 시대야말로 복음의 소문이 필요한 때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발견했던 것처럼 예수님 만이 내 삶의 진정한 희망이 되심을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항상 많은 무리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만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만난다는 것은 얼굴을 대면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예수님을 보고 환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살아 계신 주님으로, 인격적인 만남으로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도 인격적인 주님을 경험하지 못했을까요?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무리를 향하여 목자 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이들이라고 안타깝게 여기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단지 예수님의 기적을 따라 다니는 자들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는 예수님을 보고 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정치적 메시야로 자신들의 빵의 문제, 정치적 식민지 상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 다녔기에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일이 되면 교회로 나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몸은 왔지만 마음은 딴 곳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마당만 밟고 가는 분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기대감이 없는 예배, 준비가 없는 예배는 감격이 없습니다. 오늘 쉴만한 물가 칼럼에 보면 설마--? 라는 글이 있습니다.
기독교 관련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Godpeople.com 이라는 곳에서 예배 지각 안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늦는 분에게는 축구할 때 반칙하면 Yellow Card를 주듯이 노란 카드를 한 장씩 나누어 줍니다. 세 번 늦으면 Red Card를 줍니다. 축구에서는 Red Card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퇴장이죠. 그러나 교회에서 퇴장시킬 수는 없고, 본인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하도록 기회를 주자는 운동입니다.
어떤 교회는 보니까 지각하는 분에게는 주보에다 \\\"오늘도 늦으셨습니다\\\" 라는 도장을 찍어서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교회는 신사적으로 예배부에서 이렇게 써붙여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벌써 오셔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어떤 분은 아예 약속을 펑크내고 주일을 건너 뛰는 분도 계신데 이것은 더욱 좋지 못한 일입니다.
예배지각안하기 캠페인의 설문 결과를 보면 교인들 가운데 절반이 예배 시간에 지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배 시간에 늦는 이유는 준비하느라고, 습관적으로 라는 대답이 70%입니다.
예배 시간에 늦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본인도 은혜를 받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예배 시작 10분 전부터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준비된 마음으로 일찍 나오셔서 찬양과 더불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자리요, 축복의 자리입니다. 내가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대하고, 갈망하는 것 만큼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생명을 걸고 주님을 만나야 한다는 갈망이 있었습니다. 만나도 그만, 안 만나도 그만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마지막이다. 나는 이제 죽는 것이다\\\' 그런 간절함이 있었기에 무리 속으로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예수를 믿을 때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위험은 하나님에 대한 불감증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데 아무런 감격도 감동도 없습니다.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왔다갔다합니다.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어떤 마음으로 그 분 앞에 나가야 하겠습니까? 여인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생명을 건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주님! 이 예배 시간에 내가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저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시간에 나를 만나 주세요.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 나를 치료해 주세요.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주셔서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 주세요.\\\" 이런 사모하는 마음이 있게 될 때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예수 이름으로 해결되는 역사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셋째로,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깃에 손만 대도 치료될 수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습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께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12년 동안 고생을 하였기에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된 상황입니다. 부정한 여인이기에 무리 속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용기를 냈습니다. 비록 내가 부정한 여인일지라도,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라도 옷에 손만 대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도 이런 희망과 기대가 있습니까? 예수님을 만나면 질병이 떠나가고, 내 안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까?
이 여인은 주님의 옷깃에 손을 대는 순간 혈루의 근원이 마르는 축복이 임했습니다. 스스로 몸에 피가 그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의 기쁨이 상상이 됩니까? 12년 동안 절망 가운데 살아왔던 여인이 새로운 희망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지평이 열린 것입니다.
언제 이런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주님의 능력이 임할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간에도 주님의 능력이 여러분 가운데 임하면 질병이 떠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고민하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소원이 응답되는 역사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이 여인을 찾으십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이미 예수님은 누가 했는지를 알고 물으셨습니다. 그러나 영문을 모르는 제자들은 예수님께 대답합니다.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무슨 뜻입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어 밀고 밀리는데 옷이 좀 닿았기로 어찌 그것을 말씀하십니까? 하는 뜻입니다.
제자들의 이야기가 물론 옳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밀고 밀리는데, 옷에 손이 닿은 사람이 한 두 사람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어쩌다 옷자락에 손이 닿은 그런 사람 찾으시는 것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다 아무 생각 없이, 거저 습관적으로 예배당에 앉아 있는 그런 사람 찾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옷자락만 만져도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옷자락을 만진 여인,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주님을 만진 그 한 사람을 주님은 찾으십니다. 진실로 믿음과 겸손함을 가지고 주님을 찾는 사람, 참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은혜를 사모하는, 그 한 사람을 하나님은 오늘도 찾으시고 만나주십니다.
병엔 걸린 십이 년, 그 동안 그 누구도 여자를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가까이해주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홀로 고독해하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달랐습니다. 주님 지금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병들어 고치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딸이 위독하기에 바쁜 걸음을 옮기시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바쁜 와중에서도 발걸음을 멈추시고 여자를 찾았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외면해도 주님은 나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비참하고 부끄러워도 주님은 나를 멸시하지 않습니다. 만나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십니다.
여인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아픔을 털어 놓았습니다. 그때 주님이 따뜻한 사랑의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할렐루야!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순간입니다. 참으로 복된 주님의 음성입니다.
가가와 도요히꼬라는 일본이 낳은 유명한 기독교인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두 명의 기독교인이 있는데 한 사람이 우찌무라 간조요 다른 한 사람이 바로 가가와 도요히꼬입니다. 그는 일본의 성자로 불리워지는 분입니다. 그는 시장인 아버지와 첩이었던 기생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집에서 자라기는 했으나 첩의 아들이라 눈치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본처의 자식들로부터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저주스러운 인생이었습니다. 마음이 깊이 병들고, 왜 나같은 것을 낳았느냐고 부모를 원망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하루는 담 모퉁이에 우두커니 기대서서 자기 생을 비관하고 있는데 구세군 전도대가 북을 치고 나팔을 불면서 지나갑니다. 저들이 전도하면서 외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사랑한다는 이 말이 가가와 도요히꼬의 귀전을 울렸습니다. 귀가 번쩍 띄었습니다. \\\"누구든지 사랑하신다?\\\" 믿을 수가 없는 말이었습니다. 가가와 도요히꼬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사랑하신다구요? 하나님은 기생의 아들도 사랑하십니까?\\\" \\\"그럼요.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도 사랑하신다는 이 한 마디 말에 그의 마음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이 한 마디 말에 그의 모든 상처가 치료됩니다. 여기서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한 평생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지 가족 여러분, 지금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계십니까? 절망 가운데 낙심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자신을 비관하거나 원망 불평하지 마십시오. 소외되고 고독한 자신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살아계신 주님만 만나면 됩니다. 주님만이 내 인생의 유일한 희망이심을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주님 앞에 나가면 됩니다. 옷자락에만 손을 대어도 해결될 수 있다는 진실한 믿음으로 주님을 사모하십시오. 주님은 이 시간에도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이 은혜와 축복을 누리시는 성지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혈루증을 앓던 여인처럼 말할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가지고 살던 부끄러운 모습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만져 주옵소서. 주님 만이 내 인생의 유일한 소망임을 믿습니다. 여인의 믿음으로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주여 우리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하게 될지어다\\\" 이 말씀의 은혜와 축복이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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