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택

올바른 선택/룻1:1-19/어린이,학생설교/2002-03-06

올바른 선택
룻1:1-19





엘리야가 외쳤어요. “여러분이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거릴 겁니까?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으시오.” 우리들이 살아가다보면 이쪽을 택해야 할지 저쪽을 택해야 할지 중요한 일을 선택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우리들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오늘 말씀을 들어보세요.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였어요. 그 땅에 흉년이 들어 백성들은 고생이 심했어요. 지금 북한에도 먹을 것이 없어서 풀뿌리까지 캐먹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이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때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살고 있었어요.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 이었어요. 이 가족은 흉년이 너무 심해 살 수가 없어서 자기 고향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이라는 지방으로 이사를 갔어요. 거기서 그 가족은 슬픔을 겪게 되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에요.

왜 이런 고통이 찾아왔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떠나 먹을 것만 생각하고 찾아왔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도 먹을 것과 하나님을 바꾼 적이 없나요? 야곱의 형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어요. 여러분이 만일 먹고 싶은 과자가 있는데 가지고 있는 돈은 헌금뿐이라면 이것으로 헌금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일단 사먹어야 하나요? 너무너무 장남감이 갖고 싶은데 돈은 없고 엄마 지갑에 돈이 있는 것을 보았어요. 참아야 하나요, 엄마 지갑에서 돈을 훔쳐 사먹어야 하나요? 엄마가 피자를 사주었어요. 혼자 맛있게 먹고 있는데 동생이 왔어요. 혼자 먹어야 하나요, 나누어 먹어야 하나요? 이런 때 여러분은 내 마음에 안 들어도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세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두 아들은 모압이라는 곳에서 그 곳 여자와 결혼을 했어요. 큰 며느리의 이름은 오르바였고, 작은 며느리의 이름은 룻이었어요. 그들의 결혼 생활은 행복해 보였어요. 그런데 두 아들이 죽고 말았어요.

먹을 것을 찾아 베들레헴에서 왔는데 먹을 것은 풍부했지만 가정에 고통은 떠나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생각 안하고 자기들의 마음대로 이방여인과 결혼을 한것이예요. 이들의 선택은 잘못되었어요.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을 선택한 것이죠.

여러분은 주일 아침에 교회 가는 것을 택하나요, 텔레비전을 택하나요? 여러분은 성경을 택하나요, 만화를 택하나요? 찬송과 가용 중에 무엇을 택하나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예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생각에 좋다고 아무것이나 택하지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택하세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나오미는 자기 고향에 하나님께서 풍년을 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다 땅으로 가기위해 두 며느리를 데리고 모압땅을 떠났어요. 유다로 돌아가는 길에 나오미는 며느리들에게 “너희는 각각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어요. 며느리들은 울며 “아닙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니다. 내 딸들아 돌아가거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를 따라 오면 내가 늙었으니 소망이 없구나. 돌아가거라. 나오미는 며느리들에게 간곡히 부탁했어요.

큰 며느리 오르바는 슬피 울며 나오미를 떠났어요. 나오미는 작은 며느리 룻에게 말했어요. “너도 가거라. 이 말을 들은 룻은 “어머니! 나로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룻은 시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 되기를 바랐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신가요? 아직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 아닌 친구들은 지금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실 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죄를 지었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이 죄 때문에 우리들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죠.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 사람의 하나님이 되는 것이죠.



룻은 계속 말했어요.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서 장사 될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룻은 결심을 보고 나오미는 더 권하지 않고 나오미의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하나님은 룻에게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베들레헴에 돌아온 룻은 나오미의 친절한 친척인 보아스를 만났어요. 보아스는 룻과 결혼을 하게 되고 오벳이란 남자 아이를 낳았어요. 이 오벳이 자라서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어요. 이스라엘의 위대한 다윗 왕을 말이죠. 즉 룻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의 증조할머니가 된 것 이예요.

이런 일은 우연히 된 것일까요? 아니에요. 룻은 자기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택했어요. 하나님은 그의 중심을 보시고 그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이에요. 우리들도 살아가는 동안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우리는 그 때 무엇을 택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택해야해요. 친구를 사귀는 일도 마찬가지예요. 나쁜 짓을 하는 친구를 사귀지 말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