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반드시 필요한 분(5) 눅5:27-32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5:27-32>
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의사나 병원이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짜 아프거나 당장 죽을병에 걸리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사람이 진짜 아프거나 한 달밖에 살지 못할 암병에 걸린다면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사와 병원이 됩니다. 한 달밖에 살지 못하는 암병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 의사와 병원 말고 과연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의사와 병원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에게도 그 죄를 용서해줄, 그 죄에서 건져내어줄 한 사람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전도사님이 이전에 세리 레위가 시대적으로 어떤 위치, 어떤 신분,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던 시절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로마정부에 세금을 바쳐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지만 그들이 내는 세금은 적지 않았습니다. 우선 삼중 십일조를 내야 했습니다. 각각 10퍼센트씩을 제사장, 성전에서 행해지는 제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소득의 십분의 삼을 내야했고, 판매세, 관세, 인두세, 토지세, 통행세, 조공 등을 로마 정부에 내야했습니다. 이 세금의 대부분은 로마의 방대한 군사 물자를 준비하는 자금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마에 내는 세금은 일 년에 3주 분량의 소득을 바치는 것에서부터 모든 소득의 30퍼센트를 바치는 것까지 다양했습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받는 모든 임금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로마 정부에 내는 세금은 말 그대로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너무나 무겁고 부담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노동으로는 돈을 많이 모을 수가 없었던 유대인들은 고리대금, 요즘 말로하면 사채업을 하기도 하고 그 사채를 빌려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채업자들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심할 경우 노예로 팔리거나 사채업자의 감옥에서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로마 정부는 이 세금을 걷는 일을 하기 위해 감찰관을 유대 지방 각 지역에 파견을 하고 이 감찰관들은 돈을 받고 세금을 걷는 권한을 유대 고위 인사들에게 넘기게 됩니다. 그러자 유대 고위 인사들은 이 세금 걷는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조세 징수원을 고용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세리입니다.
이들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인두세 등을 걷거나, 세관에서 근무하며 통행세 등을 받는 일을 했는데 그들은 항상 정해진 세금보다 더 많이 걷어서 잔액을 몰래 빼돌렸는데 그것은 모두가 다 아는 비밀이었습니다.
자신들을 식민지배하는 로마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배신자, 매국노이면서 동시에 유대인들의 힘든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세리들은 모든 유대인들로부터 창녀와 함께 공식적인 죄인으로 평가받는 혐오의 대상이요, 더럽고 불결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리 레위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해도 주위에서 항상 자신이 죄인이라고 말을 해왔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인식, 자신이 죄인이라는 깊은 인식이 세리 레위에게는 있었습니다.
로마서 5장 20절에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한 것 처럼 죄에 대한 깊은 깨달음, 자신이 말할 수 없이 추하고 더럽고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자각이 크고 깊은 만큼, 상대적으로 죄 사함의 은혜가 크고 깊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죄가 없다 하거나, 죄가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아니 필요할지라도 별 것 아닌 죄 좀 씻어주는 도구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바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지 더욱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이 죄인인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 자신이 정말 죽어야 하는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을 봐야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들을 때에만이 자신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 죄인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죄 없다 하는 자에게 말씀드립니다.
요한일서 1장 8절-10절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중에 자신은 죄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여러분 중에 자신에게 죄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 죄에 대한 댓가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댓가는 영원한 사망 곧 영원한 지옥 형벌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서 영원히 타는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영원히 고난 당하며, 영원히 절망하며, 영원히 눈물만 흘릴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손을 든 사람이 모두 그러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그동안 범해왔던 모든 죄악, 여러분이 그동안 마음으로 품어왔던 모든 죄악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습니까?
시기와 질투와 교만과 악함과 비방함과 욕함과 분냄과 정욕과 게으름과 자만과 나태함과 이단과 불의한 생각과 온갖 거룩하지 못한 모든 것들과 하나님께 마땅히 영광 돌리지 않음과 감사하지 않음과 불평과 원망과 불신과 무절제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불순종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과 혈기와 무정함과 무자비함과 상처줌과 자기를 사랑함과 세상을 사랑함과 탐욕과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우매와 추악과 악독이 가득함과 악의가 가득함과 자랑함과 능욕함과 악을 도모함과 부모를 거역함과 배신함과 무례함과 동성연애와 낙태와 도박과 중독과 불륜과 음란과 폭력과 절도와 강도와 남을 속임과 불성실과 회개치 않음과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모든 것들. 하나님이 하라 하신 것을 하지 않은 모든 것과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셨음에도 자행했던 모든 것들이 여러분 당신에게 있는 죄이고, 이러한 것들 중에 단 한 가지 만이라도 마음과 생각에만 품어도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형벌 받는 죄악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 전능하시며,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심히 분노하게 하는 죄악은 불순종의 죄악입니다. 인간, 여러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의 생명의 주인,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 여러분의 모든 것의 주인은 여러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죄악은 여러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참으로 분노하게 하는 죄악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티끌만큼도 되지 않는 하찮은 존재인 여러분이 만물을 창조하신 광대하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심히 괘씸하고 교만하며 영원한 지옥불에 쳐넣을 심각한 죄악입니다.
불순종은 반역입니다. 불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반항입니다. 불순종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심대한 도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악을 그만 멈추십시오. 당신의 그 불순종의 죄악을 회개하고 돌이키십시오. 하나님이 부르실 때, 하나님이 명령하실 때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오직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리 레위를 부르셨던 것과 같이 오늘도 당신을 여전히 부르십니다.
“나를 따르라”
여러분과 세리 레위와의 공통점이 있다면 똑같이 더럽고 추하고, 멸망받아 마땅한, 지옥불에 떨어져야 마땅한 죄인이라는 것이며,
여러분과 세리 레위와의 다른 점이 있다면 세리 레위는 “나를 따르라”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즉각적이고도 단순하게 순종하여 따랐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명령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요청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에게 단호하게 명령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예수님을 따른 다는 것은 예수님만을 따른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다 한 개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다른 것을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철저하게 순종하여 따르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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