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반드시 필요한분(4)

유일하게 반드시 필요한 분(4)/눅5:27-32/중고등부설교/2009-08-02 중고등부설교

유일하게 반드시 필요한 분(4)
눅5:27-32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5:27-32>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 말씀을 보겠습니다.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 레위 앞에 예수님께서 가던 길을 멈추고 세리를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연히 이 세관을 지나치시다가 세리 레위를 보신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레위를 만나신 것은 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가운데 친히 찾아가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세리 레위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그 세관으로 가셨고 예수님은 레위를 바라보셨습니다.

27,28절을 한 번 읽어 보시겠습니다.




여기서 “보시고”란 헬라어 단어 ‘에데아사토’는 그냥 단순히 슬쩍 보고만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여 보다”, “면밀히 관찰하여 보다”라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이 여러분을 에데아사토,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여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주목하여 보고 계시는 예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죄가 많은지, 여러분이 얼마나 상처가 많은지, 여러분이 얼마나 연약한지,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여러분이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예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 속까지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지만 말뿐인 여러분의 신앙도 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런 여러분을, 그대로 두면 모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 빠질 수밖에 없는 여러분을 건져 내시기 위해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여러분이 잘 나서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이 예쁘고 잘생겨서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이 공부를 잘 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추하고 더러운 죄로 가득한 죄 덩어리일 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 아래 놓인 사형수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는 이때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죄인은 모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밤낮 괴로움의 형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오늘 이렇게 새로운 주일을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한 번 더 주신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받을 만한 때입니다. 우리 중 누군가에게는 오늘 이렇게 당신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마지막 부르심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한치 앞을 모릅니다.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운명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거두어 가시면 그것으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멸망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세리 레위가 자신을 부르신 예수님을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던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모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지금까지의 모든 추하고 더러운 죄악들,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이 죄 중에 살았던 모든 것, 여러분의 그 죄악들을 버리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반드시 모든 것을 버리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전도사님, 예수님을 따르고 싶어요 이건 진심이에요 그런데 제가 공부해야 되니까, 수능을 봐야 되니까 조금만 있다가 따를게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은 자들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장61-62절>

전도사님, 알겠어요 예수님을 따를게요. 하지만 어떻게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나요? 세리 레위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 먹고 살 수도 없잖아요.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닌가요? 아무리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좋지만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처신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예수님을 따르더라도 지혜롭게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욱 엄중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눅9장 23-26절>




자신의 예수님 없는 삶,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 죄악된 삶에서 세리 레위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그 즉시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동일한 결단과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즉각적이어야 하며,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는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각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지금 당장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고,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은 흔히 마음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말로 축소해서 해석하고 적용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예수님을 따르는데 방해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실제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대가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예수님을 인식한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라고 계속 입 아프게 말하긴 하지만 그러나 지금 여러분에게 근본적인 문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고, 예수님이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말씀하셨지만 결코 회개할 마음도 없고,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도 전혀 없다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그 분앞에서 교만하고 목이 뻣뻣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고, 겸손하게 엎드려 경배하지도 않는 죄인이라는 증거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렘2:13]







여러분은 죄인입니다. 여러분이 마음 깊이 그것을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하나님은 여러분의 추하고 더러운 죄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선한 것, 그 의로운 것조차도 하나님 앞에서는 더러운 옷에 불과합니다.<사46:6>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여러분의 마음입니다.<렘17:9>

그러므로 영원히 공의로우시며 정의로우시며 공평하신 거룩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10>




죄인인 여러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 빠져 밤이나 낮이나 고통받을 지옥 형벌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왜 그것을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까? 제가 거짓말 하는 것 같습니까?

여러분이 “나는 죄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분명히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추하고 더럽고 교만하고 악하며 영원히 멸망받을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죄를 사하여 주실 예수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요, 죄인인 여러분을 불러 회개시키러 이 땅 가운데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불러 회개시키시려고 지금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나만을 따르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듣고도 마음이 교만하고 완악하고 강팍하여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회개치 않는 사람은 영원히 심판받을 멸망의 형벌만이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에게 외치는 예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회개치 않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거듭나지 아니하여 지옥에 간다면 그것은 순전히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몰랐다고 하기에는, 여러분이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여러분에게 들려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많고, 여러분에게 베푸신 기회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무엇 때문에 그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는 것입니까?

아마 그 이유는 여러분의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게 전도사님의 말씀, 아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이 살 수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진노의 형벌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그 수많은 더러운 죄 때문에 마지막 날 어린양 앞에서 세세토록, 영원토록 고통당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과거를 다 아시는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다 아시는 예수님이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죄가 많은지, 여러분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지 아십니다.

여러분은 사실 사람들 앞에서 깨끗한 척 하지 않습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 않습니까? 거룩한 척 하지 않습니까? 상처도 별로 받지 않은 척 강하게 굴기도 하고, 아무 문제없는 것처럼 그렇게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다 아십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상처가 많은지, 여러분이 얼마나 고통당하고 있는지, 여러분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지, 여러분에게 얼마나 죄가 많은지 다 알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의 눈으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2000년 전에 아무도 상종하지 않던 더럽고 추한 매국노 양심을 팔아먹고 살던 레위를 주목하여 보신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과 동일하게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을 향해 세상의 누구도 들려주지 못했던 확신과 위엄과 권능과 사랑의 음성으로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나를 따르라”!

이 시간 하나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분명히 부르십니다. “나를 따르라”

여러분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거기 있을겁니까! 언제까지 예수님과는 전혀 상관 없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되어 살아갈 것입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죄를 즐기며, 죄 중에 있을 겁니까! 언제까지 여러분을 진정으로 만족시켜 줄 수 없는 그것들을 사랑하며 사시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을 부르시는 예수님 앞에서 이 시간 진지해집시다. 그분만을 바라보십시다.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지금 당신을 부르십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 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분과 아무런 상관없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예수님만을 따르는 인생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예수님을 알긴 알았지만 모든 것을 다해 그분을 따르지 않았다면 이제는 나의 지난날의 삶을 모두 회개하고 모든 것을 다해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긴 믿지만 나의 가진 어떤 것 때문에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다면 이제는 내가 쥐고 있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도 따르면서 동시에 예수님을 따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 세상에서 오직 예수님만 마음과 성품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따르지 않는 문제는 그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조금 다른 삶의 형태를 선택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상관있는 삶이냐 전혀 상관없는 삶이냐, 죽음이냐 생명이냐, 영원한 생명이냐 멸망이냐를 결정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온전하게 여러분의 모든 것을 다해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오직 예수님만을 따른다면 여러분은 영원한 영광에 함께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우리가 따라야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은 병든 당신, 죄인인 당신을 부르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당신을 주목하여 보시는 예수님, 당신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자,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예수님께 합당한 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세상의 모든 것보다 예수님만을 따른다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 능력이 예수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그분 앞에 나아가시는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