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드릴 5 가지 제사

성도가 드릴 다섯 가지 제사 /벧전2:1-10/2009-07-09

성도?드릴 다섯 가지 제사
벧전2:1-10





제사란 하나님께 제물을 드려 정성과 사랑을 표시하는 의식이요 예배행위입니다. 크게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근본적인 예절이요 작게는 예배의 요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배반한 인생은 또다시 하나님께 드릴 제사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공포와 불안과 정죄의식을 스스로 무마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여러 가지 종교의식과 고행과 수도의 방법으로 종교적 양심을 달랬습니다

. 그러나 이것은 마치 우리가 만든 사닥다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는 것과 같은 헛수고요, 사막의 신기루와 같고, 어린아이의 놀이도구와 같고, 허상을 좇는 우상숭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인생이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과 다시 화해하고 평화할 수 있을까요? 나의 태에서 난 자식을 드려 사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얻을 수 있습니까?

물질을 드려, 나의 생명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까? 시 49:7~8은 말씀합니다.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그러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 편에서 구속과 화평의 행위를 주도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인생으로 하여금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독생자의 의를 의지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거저 빈손들고 믿음 하나로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과 구속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진정한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심으로 자기 자신을 성소로 삼고, 자기 육체를 제물로 삼고, 십자가와 빈 무덤을 제단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며, 사람들의 유일하고 영원한 생명과 빛이 되셨습니다.

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드릴 수 있습니다. 사죄받아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과 원수된 것을 헐어버린 성도만이 의롭다 인정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하나님의 백성만이 하나님과 평화와 사랑의 친교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5절은 말씀합니다. “이제 너희는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우리는 우리의 것, 내가 만들고 내가 이룬 것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것, 하나님의 것, 예수 이름과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만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유일한 제사장,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 성령의 감화와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신령한 제사장이란 진리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수 믿는 모든 성도들을 지칭한 것입니다. 9절 말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예수와 성령과 믿음으로 말미암아 만인 제사장이 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들로 신령한 제사를 드릴 수 있을까요? 어떤 신령한 것들로 신령한 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요?

첫째로, 우리는 회개와 믿음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시 4:3~5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신 33:19)고 말씀합니다. 여기 경건한 자란 하나님이 택하신 동기를 말한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불경건한 자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신 것은 경건한 자를 얻기 위함입니다. 불경건하고 불의하던 우리가 하나님의 의요,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경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뜻과 목적 앞에 불경건과 불의를 회개하며 언제나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드릴 제사입니다.

날마다, 주일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주님 앞에 드릴 제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 앞에 우리의 불경건과 불신앙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행하지 아니한 것,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한 것을 회개하고, 전에 예비한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기 위하여 기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맨 먼저 드릴 의의 제사요,

회개와 믿음의 제사입니다. 특별히 이것은 기도생활에서 잘 드러납니다.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나의 삶의 동기와 목적을 부단히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일마다 때마다 회개하고 헌신하며 의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실천적 의는 지속적인 회개와 믿음의 삶에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찬미와 기쁨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히 13:14~15에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음으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조차도 자기연민과 자기 한탄에 빠져 있습니다. 신세타령만 하다가 돌아가거나 자기만족만 추구하다가 돌아갑니다. 우리 자신의 잘난 것, 못난 것, 잘한 것, 못한 것,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봅시다. 나를 포함한 인생을 찬미하거나 세상을 찬미하지 말고, 오직 나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며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분을찬미합시다.

느헤미야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말씀합니다.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9~10). 여호와를 기뻐하십시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전능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을 찬미하십시오.

그때 우리는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새로운 힘과 생명과 능력을 힘입게 됩니다. Narcism의 거울을 깨어버리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빛나는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내가 말씀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생각만 해도 좋은 하나님을 느끼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후 3:18). 자기 도취, 자의식 과잉의 narcism에서 벗어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물질과 봉사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빌 4:18에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에 편지했습니다. “너희의 헌금과 물질 봉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물질이란 돌고 도는 것입니다. 안 쓴다고 그 물질이 그냥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까맣고 노란 황충이 먹고, 파란 동록이 끼입니다. 물질을 쓰면 거기에 그 사람의 마음이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고 했고, 사람이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물질을 드린다는 것은 그의 믿음과 사랑이 물질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거나 헌금은 많이 못 드려도 몸과 시간을 드려 헌신함으로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은 적어도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물질 봉사, 시간 봉사, 헌신 봉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헌금, 감사헌금, 주일헌금, 선교헌금, 절기헌금을 봉헌할 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한 기쁨과 즐거운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증표입니다. 다윗의 봉헌송을 들어보세요.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대상 29:14, 17).

넷째로, 우리는 선행과 구제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히 13:16에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했는데 우리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고, 물질을 나누어 주고, 구제하는 제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서로 나누어 주는 제사, 사랑도 기쁨도 물질도 서로 나누어 평균되게 하는 것, 짐을 나누어 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교회가 복음에 빚지고, 교육에 빚지고, 문화에 빚졌으니 복음과 교육과 문화를 위해서 나누어 주고, 또 나누어 줍시다. 특별히 선교를 위해서 매월 드리는 선교구역회 헌금과 선교기금 1억 원을 위한 목적헌금에는 특별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좋은 땅, 순종하는 땅, 선교하는 땅에는 어떤 것은 100배, 어떤 것은 60배, 어떤 것은 30배의 결실을 얻게 하십니다(마 13:23, 막 4:20). 송도제일교회 식으로 말하면, 전략적 부자가 되게 하시리라. 새들백교회 식으로 말하면, Kingdom builder(목적 40일 P. 349), 왕국을 건설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다섯째, 우리는 감사와 사랑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시 50:23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period, 마지막 종지부입니다. 감사가 없는 신앙, 감사가 없는 기도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사가 없는 기도는 원망이며 감사가 없는 소망은 욕심입니다.

살전 5:16~18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했는데 신앙생활의 최고의 장식은 감사입니다. 기쁨도, 기도도 귀한 것이지만 감사야말로 기쁨과 기도를 온전케 하는 신령한 생명의 표현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만족케 하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흥취있게 하여 하나님의 더 큰 구원을 보게 하는 제일 큰 제사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 왕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사 단번에 죄를 위한 한 영원한 제사를 드려 속죄제사를 끝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왕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제사를 드릴 특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 드릴 우리들의 신령한 제사는 첫째, 회개와 믿음의 제사입니다. 항상 회개하며 모든 일에 믿음으로 주님 보시는 앞에서 의롭게 살아가는 제사를 드립시다.

둘째, 찬미와 기쁨의 제사입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미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이 되시고, 그 기쁨은 또한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셋째, 물질과 봉사의 제사입니다. 우리의 귀한 것, 정성과 시간과 땀으로 아롱진 보배를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향기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우리 교회 식으로 말하면, 갑절의 부자가 되게 하시리라. 성경적으로 말하면, double portioner(왕하 2:9), double diamond가 되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넷째, 선행과 구제의 제사입니다. 복음에 빚진 우리가 선행과 서로 나눠주는 사랑의 삶을 실천할 때 복음의 빛이 우리가 사는 온누리에 비취게 됩니다. 다섯째, 감사와 사랑의 제사입니다. 감사가 믿음을 온전케 합니다. 감사가 사랑을 완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 때 우리 하나님이 영화롭게 되십니다. 주의 구원이 우리의 영혼과 생활에 나타납니다. 감사의 큰 제사야말로 하나님의 팔을 움직이고야마는 능력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