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마18:18-20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를 나갈 때에 저희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교회는 다 부흥되니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목회해라\\\\\\\\\\\\\\\" 담임전도사로 목회 나가는 아들이 걱정이 되셨는지 위로와 힘을 주시기 위해서 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집사님이신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이 옳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때로는 철부지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곳이기 때문에 다 부흥되어야 하는데 어느 교회는 부흥이 되고 어느 교회는 부흥이 안 되는 것일까? 어느 누구보다도 교회의 부흥을 하나님이 원하실 텐데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 목회를 20년째 하면서 보면 부흥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부흥되지 않는 교회도 있거든요. 우리 지역만 봐도 부흥하는 교회가 있고 그렇지 못한 못하는 교회가 있어요. 목사님들이 열심히 없어서 그러나? 어느 목사님은 아주 열심히 목회하는데 생각처럼 부흥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예전에 고민했던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부흥하는 교회와 부흥하지 않는 교회의 차이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의 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크게 사용하시기 위하여 부흥시키는 것이고, 부흥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평범하게 사용하시기 위하여 부흥하지 않는 것이라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차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셔서 부흥되는 것이고, 부흥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덜 역사하셔서 부흥도 덜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교회성장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부흥되는 교회나 부흥되지 않는 교회는 나름대로 의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부흥되는 교회는 목사의 설교가 힘이 있고 선교 비전이 확실하고 교인들이 열정적으로 뜨겁게 헌신하고 시설이나 여러 가지 입지조건이 좋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부흥하지 않는 교회는 설교가 특징이 없고 교인들의 분위기가 차갑고 열정이 없고 헌신하지 않으며 교인들의 벽이 두텁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부흥되는 교회와 부흥되지 않는 교회의 중요한 원인 일수는 있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18절을 새번역성경으로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개역성경에서는 이렇게 표현하지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님은 묶고 푸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에서 매고 푸는 관계가 하늘에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교회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회공동체와 이 세상에서의 매고 푸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설교 처음 부분에 교회의 부흥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여기에 대입하면 교회 부흥의 키워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흥되는 교회는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셔서 부흥되고, 부흥되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잠잠히 계셔서 부흥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부흥되는 교회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부흥이 되는 겁니다. 전적으로 교인들에 의하여 부흥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하나님이 나서서 막 역사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계시고, 우리가 움직일 때에 역사하신다는 겁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가면 이와 동일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봅니다.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는 하늘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 달려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천국 열쇠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천국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열쇠잖아요. 그 중요한 것이 이 땅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의 삶이 좌우되고 교회의 부흥도 좌우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 땅에 키워드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9절을 봅니다.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주실 것이다\\\\\\\\\\\\\\\"
부흥의 키워드는 기도입니다. 교회는 건물도 있어야 하고 위치가 좋아야 하고 시스템이 좋으면 부흥이 잘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비록 변변한 건물도 없고 위치가 썩 좋지 않고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해도 기도하는 교회이면 그러한 교회는 반드시 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모든 것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기도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힘은 기도에서 나오는 거예요.
부흥하는 교회를 가만히 보면 공통점이 있잖아요. 기도하는 교회라는 겁니다. 교회는 영적이기 때문에 기도 외의 것으로 부흥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중심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는 부흥하는 것이고 기도를 소홀히 하는 교회는 침체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는 열매가 있는 것이고 기도를 게을리 하는 교회는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이 은혜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실 텐데, 어떤 사람은 성령 충만하여 복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메마르고 어려운 삶을 살아간다는 거예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교인은 은혜가 충만한 것이고 기도가 없는 교인은 영적으로 메마른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성도들이 하는 모든 일은 기도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은 열심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키워드는 기도예요. 기도해야 가정이 평화로운 거예요. 기도해야 사업이 잘 되는 거예요. 기도해야 지혜가 있어서 공부도 잘되는 거예요. 기도해야 승리하는 거예요. 할렐루야!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이스라엘 군대와 아말렉 군대가 싸울 때에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이상한 것은 모세가 두 팔을 들고 기도할 때에는 이스라엘이 이기는데, 팔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기는 겁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겁니다. 성도가 계속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겁니다. 성도는 기도하는 동안에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목회를 하면서 보면 믿음이 너무 좋아서 기도하지 않고 큰소리 치는 사람이 있어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해주신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지요. 구하지 않은 것까지 다 주실 줄로 믿습니다. 믿음이 너무 좋지요? 어떻게 하면 저런 믿음을 가질까 참 부러워요. 그런데 부러워할 것 없어요. 엉터리 믿음이거든요. 기도하지 않고 되는 것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은 이 땅에서 열심히 기도로 풀 때에 하늘에서도 풀게 해주시고, 이 땅에서 기도로 매일 때에 하늘에서도 매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기도하지 않고 풀어지고 기도하지 않고 매어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는 기도를 통하여 풀어지기도 하고 기도를 통하여 매어지기도 하는 겁니다.
여러분, 땅에서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늘의 역사가 좌우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기도하는 대로 역사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이지만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기도는 철도 레일과 같아서 기관차가 아무리 강한 엔진을 갖추고 있어도 레일이 깔린 곳만 달리듯이, 하나님은 능력이 강하지만 기도하는 성도에게만 역사하는 겁니다. 우리의 기도가 뒷받침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서 교회도 부흥되고, 성도들의 신앙도 풍성해지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애끓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심령의 부흥을 위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크게 역사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성도가 기도할 때에 빨리 응답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19절 말씀에서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합심한다는 것은 마음을 모은다는 것을 말하지요. 기도제목을 놓고 여러 사람이 마음을 모아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겁니다.
사실 기도하는 데에 한 마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선한 일을 하는데는 두 마음이 되기 쉽고, 악한 일을 하는데는 한 마음 되기가 쉽습니다. 보세요? 선한 일을 합시다 하면 의견이 분분해요.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나중에는 싸움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한 일이 아닌 것에는 얼마나 빨리 마음이 하나 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제껏 남의 허물을 흉보는 것에 두 마음인 것을 보지 못했어요. 흉보는 일에는 얼마나 의견일치가 쉽게 되는지 밤새도록 헐뜯어도 지루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신나지요. 더군다나 나와 감정이 좀 있는 사람이면 침을 튀기면서 흉봅니다.
여러분, 인간이 죄인이기 때문에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에 교회를 부흥시켜주시고, 기도할 때에 가정을 부흥시켜주시고, 기도할 때에 심령을 부흥시켜주시기 때문에 합심하여 기도해야 하는 겁니다.
국민일보에 이런 글이 실렸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독일군의 공세로 35만 명의 영국군이 됭케르크 반도에서 포위되었습니다. 절망의 상태입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웠어요. 그때에 영국 국왕인 조지 6세가 위기에 처한 영국군을 구원하기 위해 온 국민에게 \\\\\\\\\\\\\\\'기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각료들과 모든 공무원들이 집무실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인들과 농부들은 일터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군대를 살려주십시오. 도버해협을 무사히 건너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영국 국민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을 들으시고 역사하셨습니다. 독일군의 총공격이 있기 전날 밤에 독일군 주둔지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게 했습니다. 독일군 탱크는 움직일 수 없었고 폭격기도 뜰 수가 없었다. 그러나 됭케르크 반도와 도버해협 상공에는 별들이 반짝였습니다. 그날 밤에 영국은 군함을 이용해서 35만 명의 군사들을 모두 탈출시켰습니다. 합심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진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합심기도는 무엇일까요? 생명을 구원하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바로 앞부분을 보면 잃은 양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생명 구원의 귀중함을 깨우쳐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을 구원하는 데에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처럼 귀하고 가치있고 소중한 일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일에 하나되라고 했으니까 생명 구원하는 것만큼 선한 일이 어디에 있어요. 지난주간에 우리교회에서 지방회를 했는데, 대외적으로 큰 행사를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는데, 여러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감당하니까 얼마나 잘했어요. 우리 예배당이 가득 차도록 많은 분들이 왔었는데... 여러분이 화면으로 보셨잖아요. 정말 잘했어요. 목사님들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수고는 여러분이 하고 칭찬은 목사가 다 받았어요.
여러분, 온 교우들이 합심하니까 좋은 결실이 맺혀지듯이,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도 합심하여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기도하면 역사가 나타납니다. 땅에서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늘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요즘 우리가 사순절 새벽기도를 하고 있고, 3월 30일에는 전도주일을 계획하여 준비하고 있는데, 기도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하여,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온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만큼 확실한 전도작전은 없습니다.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생명이 구원되는 것이고 교회의 부흥은 저절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합심한다는 것은 공간적인 의미도 있지만, 시간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한 자리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새벽에 예배당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만 있으면 교회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건이 여의치 못해서 나오지 못하는 교우들도 있습니다. 이런 교우들도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집에서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비록 몸은 집에 있지만 우리 교회는 새벽 6시에 새벽 기도를 하니까 그 시간에 맞추어서 기도하는 겁니다. 30분전에 일어나서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고 6시가 되면 찬송 한 장을 부르고 주보에 게시된 성경을 읽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겁니다. 이러한 것은 누구나 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집이 멀어서, 몸이 불편해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분들은 이런 방법으로 새벽기도를 하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교회는 모든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사순절 새벽기도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모든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고난주간 새벽기도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일에 핑계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피곤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아서 피곤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싸움이라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 대항할 수가 없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모든 전쟁은 기도의 역사였습니다. 군사력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기도할 때에 불가능을 가능케 했습니다. 더욱이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하고 절대적으로 기도가 중요합니다. 사무엘은 기도하는 일을 그친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하며 기도하기를 강조했습니다. 기도는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20세기에 성자라고 흔히 불리는 테레사 수녀를 아실 것입니다. 그가 노벨 평화상을 받으면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극빈자, 병자, 고아, 죽어 가는 사람, 노인들을 불러서 모아놓고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받을 당시에 126개국 600여 곳에 사랑의 집을 만들어서 버림받은 사람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의 임무가 대중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전혀 없습니다. 나는 한 개인을 돌보고 있습니다. 나는 한 번에 한 사람 밖에 사랑할 줄 모릅니다. 나는 한 번에 한 사람 밖에 거둘 줄을 모릅니다. 단 한 사람... 당신도 내가 하듯 그렇게 한번 시작해 보세요. 나는 단 한 사람만 인도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42,000명이 넘는 사람을 인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한 모든 일은 바다의 물 한 방울을 보탠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물 한 방울을 보태지 않는다면 바다는 물 한 방울이 모자랄 것입니다. 당신 자신, 당신의 가정, 당신이 다니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하나, 하나에서부터 시작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생명을 구원하는 일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부흥은 어느 순간에 저절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온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썩는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합심해서 온 교우들이 기도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온 교회가 기도하셔서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저와 여러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한 생명의 구원을 위하여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온 교우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기도의 무릎을 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무릎꿇는 사람이 많아지게 하시고 땅에서 무릎꿇어 매고 푸는 이들에게 하늘에서도 매고 푸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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