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부흥케 하옵소서

 다시 한번 부흥케 하옵소서/합3:1-2

다시 한번 부흥케 하옵소서
합3:1-2





우리 인사를 나눕시다. “다시 한번 부흥케 합시다.” 오늘 우리가 은혜받을 말씀도 “다시 한번 부흥케 하옵소서”입니다.

부흥회가 무엇이냐? 다시한번 흥할 수 있는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현순 목사님에 대한 전기를 읽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습니다. 현순 목사님이 강원도 울진에서 “탕자여 돌아오라”는 제목으로 부흥회를 인도할 때였습니다. 당시에는 부흥회를 열흘 혹은 보름동안 했습니다. 먼 곳에 사는 사람은 개나리 봇짐을 지고 집회에 참석해서 하루에 한끼를 먹거나 혹은 금식을 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때 울진의 교회는 조그마한 교회였는데, 강릉, 주문진, 속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렸던지, 예배당이 좁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논에 짚을 깔고 거기를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에 큰 회개 운동이 일어났는데,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울진에서 울던 회개의 눈물이 동해바다와 같았다고 합니다. 이번 집회에 우리 금호동에 이러한 부흥의 큰 역사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잔치입니다.
잔치는 기쁨과 감격과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교회의 부흥회는 절대로 초상집이 아닙니다. 아무리 눈물을 흘리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기쁨을 얻는 것이지 초상집처럼 애곡하거나 통곡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집회는 우리 금호제일교회가 다시 한번 영적인 잔치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잔치집에는 손님이 많이 모여야 합니다. 이번 부흥회는 우리 금호제일교회 신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의 신자들도 모이는 역사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잔치집에는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인과 손님이 한 가족처럼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 속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거하며,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영혼의 생명을 소생케 하는 축복을 받는 기회입니다.
가) 철저히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에서 멀리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 선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 죄라는 말은 신구약 성경에서 183가지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저지르는 범죄는 모두 하나님과 멀리 떨러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하나님과 멀리 있던 마음, 멀리 살던 생활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롯사람 유다는 끝내 하나님 앞으로 돌아 서지 못하여 슬픈 종말로 끝났습니다.
아담과 이브도 하나님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여 죄악에 머물러 어두운 생활을 하다가 오늘의 비극을 만든 것입니다. 부흥회는 이러한 비극을 만든 인간들의 영적 생명이 하나님께로 돌아 서는 것입니다. 에스겔 골짜기에서 마른 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시키신 하나님은 “나를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죽은 사람, 죽은 뼈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몰라보는 사람이 죽은 자, 죽은 뼈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부흥회가 영적으로 메말라서 따악 소리가 나던 우리가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히고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 일어나서 군대라 하는 삶을 얻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 영적으로 생명이 소생하려면 하나님께 용서받는 것입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진홍 같을지라도 양털과 같이 흰눈과 같이 사하여 졌느니라”하는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7장 1절부터 4절에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멧돌을 그 목에 매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해야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지도 않았는데 선심 용서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무슨 일을 하고 인정을 받아 賞이나 勳章을 받는 것은 認定받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기뻐하고 흐뭇해 하는 것이지요. 로마서 14장 18절로 19절에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1979년에 미국 교회로부터 초청을 받고 미국 영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습니다. 미국 영사가 인터뷰를 하면서 직업이 뭐냐 고 묻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일하는 목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의 신분증을 가져오라고 해서 감리교 본부로 가서 감독으로부터 신분증을 발급받아서 재 인터뷰를 하러 영사관에 갔습니다. 영사가 어디 소속이냐 고 물어서 감리교에 소속된 목사라고 하자 감리교 목사들은 미국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서 비자를 내줄 수 없다고 하면서 다섯 명의 목사의 이름을 댔습니다. 그리고 하얀 종이를 내주었는데, 이것은 그만 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국 감리교 목사가 미국에 갔다가 안 온 것을 나에게 연계시키는 것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서 손을 들고 나오려고 하는데, 다시 하얀 종이를 달라고 하더니 외교관에게 주는 비자처럼 즉석에서 비자를 찍어 주었습니다. 비자를 준 사람이 고마워서 미국에서 한 주일에 한 번씩 영사에게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귀국한 후에 한 번 만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영사부부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영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비자를 주었지만 감사하다는 편지를 쓴 분은 당신 밖에 없습니다.” 그 후에 비자 발급 창구 위에 “한국의 감리교 목사 가운데서 영사관에서 가장 인정을 받은 금호제일 교회 장광영 목사”라고 써 붙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 제가 추천하는 사람은 전부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우리 금호제일 교회의 신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라) 保障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장합니다. 다윗은 보잘 것 없는 목동이었지만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평생을 보장받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시편 23편 6절에서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마)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한 것은 주님께 충성하는 이에게 관심을 갖고 주인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즐거워하는 자리로 초청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표어 “주님의 새 영으로 새롭게, 뜨겁게, 강하게 성장하는 교회” 이를 이루기 위하여 주님께 충성합시다. “충성” 합시다 아멘

셋째는,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어야 합니다.
성전밖에 있는 사람은 은혜에 이르지 못합니다. 사도행전 3장 1-10절의 말씀을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인 거지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성전 안에 들어간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서 예수님의 능력으로 발과 발목에 힘을 얻은 후 처음으로 성전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성전에 들어가면서 하나님을 찬미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가 앉은뱅이 거지였던 것을 알고서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은혜 받는 모습을 보고서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기는 성전 안에 있는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5절에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라”고 하였습니다.

냇째는, 소문이 좋아야 합니다.
전도는 소문입니다. 꽃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 향기를 발할 때 벌과 나비가 날아와서 수술과 암술을 교배시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소문을 잘 내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맺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도 무명의 사람이었으나 성전에서 가르치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자를 살리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은 천국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불치의 병을 고친다는 소문이 각처에 퍼지게 될 때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슬픈 자와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잘 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될 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강사 칭찬, 은혜가 충만하다, 축복이 넘친다는 소문을 퍼Em립시다.

다섯째, 기도를 많이 하고, 감사가 넘치는 집회가 됩시다.
기도는 아무리 많이 하여도 부작용이 나지 않습니다. 빌립보 4장 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게 해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호흡이라면 감사는 병들지 않게 하는 청량제와 같은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부흥의 경험을 하는 축복의 기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