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 부흥회/느8:1-13

  심령 부흥회/느8:1-13

심령 부흥회
느8:1-13





느헤미야 /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첫째 부분은 1장 - 6장까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느헤미야(정치가)에 대한 이야기로서, 예루살렘 성의 중건의 막중한 과업을 감당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다.

둘째 부분은 7장-13장까지로서, 또 다른 인물인 에스라(종교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에스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 재건의 사역을 감당하심에 대한 기록.

본문 앞장까지는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예루살렘 성이 새롭게 재건되면서 도시가 새롭게 면모를 갖추어 가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도시인들의 마음은 텅텅 비어 있었다. 도시의 재건을 위해 느헤미야를 불러 쓰셨던 하나님께서는 이제 다시 이 도시 사람들의 심령 재건을 위해 성경학자요 설교가였던 에스라를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문을 통해서 진정한 부흥의 참된 모습은 어떤 것인가를 생각 해 보면서 여리고 작전을 시작하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영적인 부흥을 사모하도록 하자.

1. 말씀을 사모하는 열망이 일어났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 강론하기를 청했다.

1절 / \\\"이스라엘 자손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 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하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학사 에스라에게 요청을 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목사인 에스라에게 요청을 한 것이다. 무엇을 요청 했는가? \\\"예루살렘성을 재건했으니 축제를 벌이자\\\" 가 아니었다. \\\"에스라 학사님, 성경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강론해 주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중요한 진리를 알고 있었다. 그들은 성 건축이 완성되었다는 사실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말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을 강의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해 달라고 요청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벽부터 오정까지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다.

2절 /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 책을 가지고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 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새벽부터 오정까지 약 6시간 정도가 된다. 6시간 동안 에스라는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성경을 봉독했던 것이다.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한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 책에 귀를 기울 였다\\\"

6시간 동안 말씀을 읽고 있는데, 한 사람도 다른데 눈을 돌리거나 귀를 막거나 하지 않고, 일제히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것이 부흥이다. 아모스 선지자 / 어느 날, 역사 속에 다가올 중대한 비극을 예고하기를 \\\"보라, 날이 이를 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이같이 진리가 사라진 비극을 생각해 보라. 역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사라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목소리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살고 있는 비극을 상상해 보라. 어쩌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그런 비극을 접하고 있는 시대가 아닌지?

부흥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증이 마음 속에서부터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시편 기자 /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31)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더욱 밝히 알고자 했다.

본문 13절 /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6시간 동안이나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의 반응이다. 그들은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이튿날 또 모인 것이다. 도대체 성경이 얼마나 좋은 것이기에, 성경에 대한 사람들의 끝없는 간증을 보라. 6시간 동안이나 말씀을 듣고도 이 말씀을 더 연구하고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어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흥이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는 이 말씀이 우리의 영혼 속 깊이 건드려지지 않고는, 내 영혼은 결코 새로워 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 진리를 향해서 비틀거리며 달려 가는 사람들의 행렬, 이것이 부흥이다.
베뢰아 교회 성도들 /

우리 교회도 말씀으로 인한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서 참 영혼의 부흥을 체험해야 하겠다.

2. 말씀의 권위에 대한 경외심이 일어났다.

\\\"한 교회의 영성을 보려면 그 교회 교인들의 말씀을 받는 태도를 보라\\\" 고 했다. 말씀을 받는 태도로 개인의 영성을 측정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영적으로 얼마만큼 경건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영적으로 하나님과 얼마만큼 가까운 자리에서 삶을 살고 있는가를 척도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다루는 태도, 성경을 접근하는 태도, 말씀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인식을 보라는 것이다.

6절 /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을 들고 아멘하고 응답했다. 놀라우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매 모든 백성들이 손을 들고 아멘으로 응답 했다고 말씀한다. 이것이 그들의 말씀에 대한 태도였다.

말씀의 권위에 대한 그 백성들의 태도를 보라. 얼마나 그들이 진리를 공감했는지, 얼마나 그들이 진리에 참으로 승복하기를 원했는지, 한 말씀이 주어질 때마다 \\\"아멘, 옳습니다\\\" 라고 반응하며 하나님을 경외했다. 이것이 진정한 심령의 부흥이다. 말씀의 권위가 존중되고 순복 되는 곳에 하나님은 언제나 역사 하신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기고, 이 말씀을 가까이 하며, 이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을 공부하며,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이 말씀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사랑, 그리고 그분께 대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종교 개혁자들에게는 이런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개혁시대에 개혁자들이 모여서 어떤 의논을 하고자 할 때, 그 중의 한 사람이 일어나서 \\\"성경에 의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렇게 해 야 합니다\\\" 라고. 그러면 모든 회의는 종료된다. 왜냐하면, 그 회의 결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 / 사무를 처리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는 것이 빈약하다.
예배와 회의가 별개의 것으로 나타난다. 교회가 거룩하게 예배를 드리고 나서 회를 할 때는 싸운다. 그래서 생긴 말이 \\\"회의를 많이 하면 신앙에 회의가 생긴다\\\" 말씀 따로, 회의 따로 여서 그 순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용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예배가 끝나고 내 생활의 장으로 돌아오면, 내 삶의 현장에서 이 말씀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내가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하지도 않는다. 내 삶의 현장과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참으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말씀은 삶을 얼마나 지배하고 있는가? 참으로 이 말씀의 권위가 여러분의 삶과 인격과 삶의 현장을 지배하고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사도 이제 다 끝이 났으니 더 중요한 것을 합시다. 에스라 학사님, 우리 마음의 재건과 영혼의 새로움을 위해서 성경을 가져와서 말씀을 통해 이제 쌓아 놓은 이 성안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전 생활을 지배받고 싶어했던 것이다. 말씀의 권위, 말씀의 생명, 말씀의 위대함, 말씀의 아름다움, 말씀의 영광 앞에 손을 들고 아멘으로 응답하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자.

3. 말씀에 대한 전 인격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인격 / 지성, 감상, 의지의 세 요소로 이루어진다. 7절 /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고 울지 말라 하고\\\"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깨달았다(지성적인 반응).

이 말씀은 에스라가 말씀을 증거 할 때 처소에 서 있던 백성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설교자의 책임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는 것이다. 설교를 듣는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할 책임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지성으로 깨달았다. 말씀의 진정한 의미와 참된 뜻을 그들은 깨달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깨닫고 울었다(감성적인 반응).

그들은 직접적으로 말씀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율법의 말씀을 듣고 울었다고 했다. 이것은 감성적인 변화이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신들을 바라 보면서 울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의 양심이 말씀에 접촉되면서 그들은 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설교자가 의도적으로 우린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말씀을 깨닫고 자신도 모르게 통한의 눈물, 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대로 순종했다(의지적 반응).

13절 /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의 곳에 모여서 율법 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

초막절에는 마땅히 초막에 거해야 한다는 말씀이 발견되었다.그래서 그들은 그 말씀대로 초막을 짓는 말씀대로 순종을 보였다. 15절 / \\\"백성들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성경을 읽다가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접한다. 그러면 그대로 해야 한다. 성경을 읽다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을 보았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즉각적으로 염려를 버리며 기도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적인 깨달음과 말씀에 대한 감성적인 반응과 의지적인 순종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다. 그들은 온 인격으로 말씀을 받아 그들의 삶 전체에 말씀을 적용하여 말씀대로 살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1. 말씀을 사모하는 열망이 일어났다.
2. 말씀의 권위에 대한 경외심이 일어났다.
3. 말씀에 대한 전 인격적인 반응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