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을 상실치 말자
믿음의집/전가화목사
우리 주위에서 주의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 동안은 하나님의
능력을 크게 나타내며 주의 일을 하다가, 나중에 이상하게 능력과 성
결의 사명을 읽어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해서 성령의 세례를 받고 거룩한 삶에 잡혀 이 땅. 이 시대,
이 역사 위에서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감당하던 성결한 사람들이 그
능력을 상실하고 오히려 세상과 사람 앞에 조롱거리가 되고 말까요?
구약 성서에 나타난 가장 좋은 교훈 중의 하나가 삼손의 이야기입니
다.
삼손은 가장 찬란한 기회가 열러져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자신의 변명
할 수 없는 어리석은 행위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교훈을 남기고 맙니다.
성경의 기록음 보면 거듭 그에게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했다]고 했
으며 처음 얼마 동안은 이 힘을 의지하여 자기 백성에게 놀라운 역
사를 했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 6:19-20절을 보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
의 능력을 상실하여 곤고한 포로의 신세가 됩니다. 그러고는 이방인들
의 무참한 희롱과 모욕 속에 비참한 최후를 보내고 맙니다.
오늘날에도 삼손과 같이 처음에는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고 하나님께
버림받은 현대판 삼손이 있습니다. 또 기독교 역사를 통해 보면 수 많
은 삼손이 있었고 미래에도 한 때는 하나님 앞에 귀하게 신임 받았다
가 나중에는 버림받는 제2,제3,제4의 삼손이 무수하게 있을 것입니다.
첫재, 기도와 찬양과 감사의 생활을 게울리 할 때 성령의 능력은 상
실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것은 깊은 생활과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
가면서도 감사하는 생활을 통해 얻게 됩니다. 어느 시대, 장소에서든
하나님의 능력을 강하게 역사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고, 찬양
을 많이 드린 사람이며, 환난과 고난의 심연에서도 사도 바울같이 감사
의 삶을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고로 장애가 없으면 능력도 없습니다. 환난과 고난과 역경 가운데
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살아 역사함심을 증거하여
보이리라는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통해 신령한 능력은 공급되는 것이기
에 이러한 진실한 기도와 찬양과 감사를 잃어버릴 때 성령의 능력도 함
께 잃어버리게 된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더 깊은 기도, 더 넘치는 찬양 더 충만한 감사 속에
은혜위에 은혜, 믿음 위에 믿음, 사랑 위에 사랑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게 될 때 상실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잡힐 때 얻어집니다. 믿는 이가 성
경을 규칙적으로 깊이 명상하고 상고하며, 나의 경험이나 지식이나, 이
성이나 감정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원리를 따라 살아갈 때
이제껏 알지 못하던 신령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믿는 이가 다른 일에 분주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게
될 때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우리가 계속 믿음 안에 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억하고, 그 말씀에 묶여 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님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하여
모처럼 얻은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상실하고 심령이 식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심히 안타까워집니다.
셋째, 믿음 안에 있는 성령의 능력은 교만 때문에 상실됩니다.
세상의 모든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
시되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벧전5:5). 고 했으니 하나님은 교만
한 자를 쓰시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았다고 갑자기 교만해지거나,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불행할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안에도 이러한 위험이 있음을 깨닫고 이렇게 고백합
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
려고 내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12:7).
하나님의 진실한 능력의 세계를 깊이 깨달은 사람일수록 겸손합니다.
더 크게 잡히기 위하여 더 겸손해집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
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니라]
(벧전5:5).
항상 성령의 능력을 받고 충만한 삶은 살기 원하는 사람은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한국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다고 마치 거룩
한 존재가 된듯, 착각 속에 행동함으로 많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도 불행한 사실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평강의 띠요, 용서의 띠입
니다. 큰 믿음이 오면 큰 덕이 오고, 큰 능력이 모면 큰 사랑의 겸손이
따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믿음 위에 덕을 더하는 것입니다.
넷째, 믿음의 사람이 성별하여 바쳤던 그 몸을 자기 마음대로 범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거두어 가십니다.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믿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혼돈과 착
각과 자기 합리화 속에 괴로운 인생을 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
다. 한때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건을 통해 자신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드
렸고, 구원의 기쁨과 감격과 평화를 가지고 세상의 정욕과 야시뫄 유혹
에서 떠나 모든 것을 바쳐 자신이 변화된 것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려던
믿음의 사람이 어떤날 세상의 유혹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들의 몸을 세상
에 내어 맡기므로 하나님의 도구로 성령 안에 쓰임 받는 능력을 잃어버리
고 오히려 이중 윤리의 습관과 버릇 속에 사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중에 하나님께서 한때 나를 크게 써주셨는데 지금은 내적으로 외적
으로 버림받았다고 한탄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시간이 중요합니다. 이순
간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다시 결단하시고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삼손이 머리를 기르듯 다시 성별의 삶을 기르십시오.[나의 생애를 하나
의 기적으로 바꾸어 놓겠다]고 기도하면서 다시 세상에 지지 말고 세상을
이기며 남은 자의 신앙을 갖고 성별하여 자신을 바치십시오. 성령 안에
다시 자유와 능력을 소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다섯째, 성령의 능력은 죄가 들어올 때 상실됩니다.
우리는 기스의 아들 사울와의 경우를 통하여 좋은 교훈을 찾아 볼 수 있
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사울에게 임하자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큰 일들을 이루
었습니다(삼상11:6). 하나님의 백성들을 원수의 위협에서 건져내었고 여
려해 동안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생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삶 속에 죄가 들어오게 되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하게
되고, 하나님을 배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은 그를 떠나고
사울의 찬란하던 그 인생은 낭패와 절망 속에 빠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
습니다. 한때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던 많은 사람들의 말로에 대한 교훈
입니다.
죄는 파괴하는 힘이 있습니다. 죄가 개인에게 들어오면 개인이 파괴되
고, 죄가 가정에 들어오면 가정이 파괴되고, 죄가 사회와 국가속에 팽배
하면 그 사회나 국가가 파괴되고 맙니다. 죄가 지도자 속에 들어오면 결
국 그 지도력에 파괴가 오고 맙니다.
죄는 하나님의능력을 파괴시킵니다. 시간마다 사건마다, 세미한 음성을
들으면서, 자신의 모든 행동의 통제를 성령의 지시하에 두고, 죄와 악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묶는 생활, 이 속에서 위로부터 임하시는 성령의 능
력을 시간마다 경험할 수 있답니다.
은총의 순간마다 내가 믿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Incorp-
orative in Chrost) 확신을 가지며, 내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하는
성령의 인침을 받으며 (Sealed by Holy Spirit), 믿음으로 깊은 은사의
세계로 들어가는(Entering our Heritage)감격과 기쁨, 이 삶의 기쁨은 죄
를 짓느니 기쁨보다 더 크고 고귀합니다. 죄에 지지 않고 능력으로 죄를
이기는 생활 이것을 통하여 시간마다 더 큰 능력을 잡힐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중에 믿음의 능력을 잃고 무서운 죄와 악의 수렁에서 싸우는
형제가 있습니까?
이 시간 기도하십시오! 기도로 그 죄와 악을 묶으십시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기도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웃도 무서운 죄를 범하였으나 그 죄를 깊이 고백하고
벗어버렸을 때 그는 성령의 능력을 다시 얻게 되었답니다. (시 32:-5,
51:11-13).
여섯째, 능력은 방종과 욕심으로 말미암아 상실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은 절제생활에 들어간답니
다. 어떤 사람이든지 본능의 욕구를 절제없이 따르며, 육신적 쾌락 추구
가 성령의 능력과 보조를 함께 할 때 성령의 능력은 상실하고 맙니다.
육적 만족과 영적 충만을 결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의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7). 또 [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한다] (고전 9:27)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육체적 유혹에 대한 욕망이 홍수처럼
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방종과 사치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 (딤후2:3)로 높은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