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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간의 ‘이마고’ 치료로 가정회복 절실
글쓴이 관리자 E-mail 번호 837
날짜 2010-05-14 조회수 156 추천수 4

다세움 심수명박사, ‘한국적 이마고 부부치료’




한국사회에서 가정의 해체가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편부, 편모 또는 조부모 슬하의 가정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출석하는 성도들의 가정을 파악해 봄으로써 그 현실을 목회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이혼률의 증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가정의 해체가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는 양상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혼으로 인한 가정의 해체는 경제적 이유도 있으나 부부간의 갈등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 현대인들은 인내의 결여와 남편과 아내들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 가짐이 상호 다름에 따라 오는 부부간의 갈등을 촉발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 가정의 회복을 위해 상담사역과 교육을 실시해 온 다세움 대표 심수명박사를 만나 부부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심수명박사는 ‘한국적 이마고 부부치료’(도서출판 다세움)라는 책을 출판하고, 한국적 상황에 맞는 부부간의 대화의 기술과 서로간의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수명박사는 “오늘날 한국사회는 부부관계에 있어서 남녀간의 인식차이의 변화로 인해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며 결국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가정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그리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종전의 부부관계도 수직적인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변화되어 우애적 관계로 부부간의 친밀감과 서로간의 만족도를 추구하는 경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목사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자존욕구와 평등의식의 관념이 남성의 가부장적 사고와 마찰을 빚고 있으며, 더욱이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간의 역할과 책임을 놓고 더욱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부부간의 인내와 이해, 서로간의 배려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부부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치료에는 소홀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심박사는 또 “오늘날 가족과 부부간의 가치관 변화에서 오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부부치료가 한국에서는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것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부부간의 이해와 이혼방지를 위한 부부클리닉 교육의 활성화가 그어 때 보다 중요하며, 기독교 가정으로서의 회복을 통해 이런 문제를 극복해 나가려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박사는 부부간의 관계회복과 치료를 위해서는 ‘이마고의 극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마고(IMAGO)는 ‘이미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서 부모의 말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삶을 통해서 우리가 잠재의식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부정과 긍정의 삶의 태도라고 밝혔다. 이마고는 어린시절 복합적인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사회인으로 성장하면서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부부간의 생활에 있어서 표출되어 나타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활한 부부간의 관계회복을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자신들이 가진 이마고를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부정적인 이마고를 극복해 서로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강조했다.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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