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영감설이란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록자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으셨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오해서 나온 주장이 ‘기계적 영감설’이다. 기자들의 속성을 무시하고 불러 주신 것을 받아쓰기 하듯이 기계적으로 기록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자들이 여러 명일지라도 성경 내용이 동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저자마다 의미는 같지만 표현 방법은 다르다. 기자들의 사상, 경험, 문체, 지식, 문화, 역사 등을 다 동원해서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축자 영감설’은 사상이란 글로서 표현을 하는 것이다. 인간의 입장에서 선과 악을 구분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이고, 뱀이 하와를 유혹하는 말은 하나님이 감동하지 않은 말이라고 해서 성경을 축소 왜곡시키는 것이다.
‘부분 영감설’이란 인간들이 보기에 좋은 부분만 영감 되었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흔히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빨간색으로, 인간이나 사단이 한 말은 다른 색으로 표기하는 웃지 못할 일들도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빨간색으로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영감되었다고 주장을 한다. 그래서 성경에 중요한 말씀이라고 줄을 긋기도 했다. 고, 중요한지 ‘완전 영감설’은 기자들의 사상, 경험, 문체, 지식, 문화, 역사 등의 전 인격을 동원해서 하나님께서 영감하심으로 하나님의 의미와 목적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 전체를 다 알아야 하나의 의미와 목적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강동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는데, 그 하나님은 시공형을 초월하신 신분이기에, 시공형의 세상 속에서 섭리하신 결과를 역사라고 한다. 그렇게 섭리하신 역사를 선지자들을 통해서 알게 하시고 기록하게 하신 것을 \'역사서\'라고 한다. 그러한 역사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속성을 문학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것이 \'시가서\'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예언의 내용을 기록한 것은 \'선지서\'라고 한다.
언약대로 오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신약\'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역사와 행적을 기록한 내용이 \'마태복음~사도행전\'이고, 그리스도의 역사와 행적을 통해서 드러난 복음의 내용을 이론적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한 내용이 \'서신서, 로마서~유다서\'까지이다. 그리고 역사 선상에서 일어날 앞으로에 대한 그리스도의 약속의 내용을 \'요한 계시록\'에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역사 섭리, 즉 시공형의 세상 속에서 섭리하신 결과를 감동을 하게 하심으로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