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삼상 12:1-5)
나의 신앙생활이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대로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생활은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고백하고 자랑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항상 고백적인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은 언제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났을 때입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은 주로 3가지로 표현 됩니다
① 기도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졸라대는 기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의 죄를 고백하는 기도로 바뀝니다.
② 찬양
하나님께서는 찬미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반드시 찬양에 나의 고백이 들어가야 합니다.
③ 순종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하셨습니다. 내가 주인 되고, 하나님이 나의 심부름꾼이었던 삶에서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는 삶으로 전환됩니다.
그렇지만 순종은 잘 되지 않습니다. 왜 어렵고 잘 안되는 것일까요?
이해가 될 때만 순종하려고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어떻게 지식의 세계로 전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 되서 하는 건 순종이 아닙니다. 순종하고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그러고나면 그 때 이해가 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사역하는데 왜 고백적인 신앙생활을 못하는 것일까요? 고백적인 신앙생활을 못하면 남을 고발하는 유치한 신앙생활을 하게됩니다. 왜 자꾸만 고발만 나오는 것일까요? 주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잃어버리고 사역을 내가 해야할 일, 무거운 짐으로만 여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고발하는 신앙생활에서 고백적인 신앙생활로 회복이 될까요?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시면 회복됩니다. 사람 앞에서 하던 것을 하나님 앞에서 해야합니다.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의 결과는 교만해지거나 실망하여 포기하는 두 가지 뿐입니다. 늘 기도로 점검하고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춰봐야 합니다. 사람은 보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헌금, 사역, 공부, 근무등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서 (Coram Deo 코람 데오)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①고백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② 끝까지 충성할 수 있는 복된 자가 되는 은총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한꺼번에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그렇게 알려주시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 못할 것을 아십니다. 순종은 이해가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