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는 어껗게 받는가? 2

은사는 어떻게 받는가? 2 (엡 4:11-12)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하여 “은사는 어떻게 받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은사는 믿음으로 받는다. 은사는 경외함으로 받는다. 하였습니다.


또 은사를 어떻게 받는가?


3. 준비함으로 받습니다.


11절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 직분들은 준비가 많이 필요한 은사입니다. 이 은사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세우신 특별한 은사입니다. 그런데 소명 받았다고 즉시 이 직분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밤이 맟도록 기도하신 후 제자들을 부르시고 3년 반이나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키셨습니다. 그런 다음 오순절에 성령의 능력을 입혀 주시고 그 후에야 비로소 쓰셨습니다. 성경 기록의 은사 같은 것은 대부분 사역의 말기에 한 것으로 더욱 숙성된 은혜 속에서 쓰시기 위함입니다. 준비하신 후에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역자는 준비되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은사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딤전3:1에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했습니다. 바울도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아라비아에서 3년간 깊은 준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과 지식의 토대가 없이 은사를 갈망하다가 잘못 받고, 잘 받아도 감당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여호와증인 안식교 통일교 몰몬교 전도관 안상홍 신천지 등등 대부분의 이단들의 공통점을 보면 전문신학교육 받지 못한 무지한 자들이 성경을 제 맘대로 해석하여 이단이 되었습니다.


옥토에 떨어진 씨앗이 100배의 결실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이 잘 준비 되어야 합니다. 은사 받았다고 처음부터 전문가가 되는 것 아닙니다. 말씀의 은사가 있다고 성경을 다 해석할 수 있고 해석에 틀림이 없다 할 수 없습니다. 예언 은사가 있다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부분만 알 뿐입니다. 배우고 또 배워야 합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합니다.


4. 교회생활을 통하여 받습니다.


11-12절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여기 나오는 직분들은 교회지도자들입니다. 승천하신 주님께서 교회에 이런 은사자들을 세워 주셨습니다. 교회지도자도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입니다. 다 같은 지도자가 아닙니다. 다양합니다.


주님은 성령의 사역자를 세워 양육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고 계십니다. 성도를 신앙자로 혹은 은사자로 세우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로 볼 때 교회생활만 잘해도 의미가 있습니다.


교회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많은 목동들을 풀어 자기 양들을 치게 하시고 계시는데 교회 떠나 어떻게 영적 생활이 가능할까요? 이들을 세우기 위해서 온갖 경험과 시련과 훈련과 교육으로 준비시키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은 다 양떼를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고후4:12) 했습니다. 성도들을 위해 온갖 것을 체험케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출석하여 양육을 받는 것 자체가 은사 받는 일이 됩니다. 세우신 종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역사 속에 세우신 분들을 독서를 통해서 만나보는 것도 유익합니다. 건전한 교단끼리 강단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것도 은혜 받는 중요한 길입니다.


5. 지체를 통하여 받습니다.


롬12:5에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게 됩니다(고전12:26). 성도는 서로 간 교통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걸 보여주는 것이 안수입니다. 안수란 무엇인가? 뚜렷한 영적 행위를 위해 손을 얹고 기도하는 행위를 가리는데 성경에서 그 용례가 여러 가지인데 그 중 중요한 하나가 성령 충만함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행8:17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안수한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안수하는 자의 영적 상태가 중요합니다. 함부로 받으면 손해를 봅니다. 성령 충만하고 준비된 가운데 안수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서로 간 지체이기 때문에 모이기만 해도 은사가 임합니다. 영적상태에 따라서 모여서 힘이 빠질 때도 있고 모여서 힘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놓쳐서는 안 될 점은 내 이웃 지체사랑입니다. 성도는 한 몸이기에 혼자 신령은 불가능합니다. 건강한 신체에서 힘이 나오고, 수재들 속에서 수재가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내 이웃을 신령하게 해야 합니다. 영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신령한 가족, 신령한 교회, 신령한 모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것이 나의 풍성함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승천하신 예수의 공로로 은사를 받았고 교회에도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는 믿음으로 받습니다. 경외함으로 받습니다. 준비함으로 받습니다. 교회를 통해 받습니다. 지체를 통해 받습니다. 우리 모두 말씀의 토대에서 개인의 영적생활 교회생활 잘하여 풍성하고 복된 은혜와 은사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