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산 봉서방

창골산 봉서방(제723호)

  20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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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보기 

 

  

    

 

도우시는 손길


유명한 한 폭의 그림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에밀 리노프(EmileRenouf)라는 사람이 1881년에 발표한
The Helping Hand(돕는 손)J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파도가 심한 망망대해에 한 척의 배가 그려져 있습니다.
작은 배 한 척, 두 사람 밖에 탈 수 없는 조그마한 배한 척,
거기 늙은 어부와 나이 어린 소녀가 앉아 있는 그림입니다.
커다란 노가 있고 할아버지와 소녀가 나란히 앉아서 노를 함께 잡고 저어갑니다.
소녀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평안한 눈빛으로(바다도 무섭지 않고 세상도 무섭지 않은)
할아버지를 쳐다보면서 열심히 노를 젓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열심히 그저 젓는 척하는 것이고 사실은 할아버지가 노를 젓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힘찬 그 손으로 능숙하게 노를 젓고 있고
이 소녀는 제 손을 할아버지손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어린아이가 할아버지손 위에 제 손을 얹어놓고 같이 노를 젓는 셈인데
그게 할아버지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힘이 됩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뭘 한다거나, 뭘 해본다고 해보았자 다 별것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의 큰 손과 우리의 작은 손이 합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자랑할 수 있나요?


이스라엘 랍비라고 하면 이스라엘사람들 중에서도 특별히 경건한 사람들인데
그런데 골프에 미친 랍비가 있었습니다.
너무 골프를 좋아해서 안식일날도 휘두릅니다.
안식일 오후에 몰래, 그것도 또 개신교 목사님하고 친구가 되어서 골프를 칩니다.
목사님은 토요일 날이라도 상관이 없으니 목사님하고 친구가 되어서 둘이 골프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이게 웬일입니까?
이 랍비가 친 공이 홀인원이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나오기도 힘든 흘인원- 그것도 한 번 딱 쳤는데 쏙 들어갔습니다.
그 개신교 목사님친구가 보니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원망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 저놈이 이스라엘 랍비가 되가지고 안식일도 안 지키고
몰래 나와서 골프를 치는데 어쩌자고 저 사람에게 홀인원을 허락하십니까?
이건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걱정마라. 저놈이 홀인원 쳐서 넣었지만 평생 안식일날 홀인원 했다는 자랑 한번 못할거다.\"
얼마나 큰 일을 이루어 냈는가 하는 것보다 어떻게 그 일을 이루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를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계획과 현실


우리는 앞날을 생각하며 신중히 계획을 짭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자세히 우리 마음에 그려봅니다.
그러나 일들이 계획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쪽으로는 문이 열리기도 하지만, 다른 쪽은 문이 닫힙니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계획하고 꿈을 꾸며, 앞날을 생각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 16:9)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잘못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이 언제나 최상의 길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화를 다스리는 방법

화는 욕심과 무지에서 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강박관념에 의해
실패감과 자기 괴리에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게 되고
점점 더 냉소적이고 도피적이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와 분을 건너 뛰어
화를 인생의 긍정적 에너지로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그대의 화는 어디에서 일어나는 걸까요?
화를 이기고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틱낙한 스님의 깨달음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게 먹는 법을 배워야 한다.

화가 들어있는 음식을 피하라. 광우병 걸린 소나 부리잘린 닭이 낳은 달걀에는 화가 들어있다. 행복한 닭이 낳은 행복한 계란과 순리대로 자란 암소에서 짠 젖을 먹어라, 비싸지만, 적게 먹으면 된다.

◆화를 끌어안으라, 화는 마치 우는 아기같다.

무엇인가 불편하고 고통스러워서 울고, 엄마의 품에 안기고 싶어한다. 화를 품에 끌어안은 채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만 해도 (화라는) 아기는 이내 편안함을 느낀다.

◆화가 치미는 순간 남을 탓하지 말라.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로 자기 안에 들어있던 화의 씨앗이 고통을 일으킨 주요 원인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몹시 화를 내는 사람은 주변 사람마저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 사람은 응징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자각은 집중과 통찰로 이어진다.

통찰은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15분이나 30분쯤 자각을 실천하여 집중과 통찰력을 갖게 되면 화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자애로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연결 고리를 끊어라.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타인을 응징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분노가 줄 것이라고 믿지만, 남을 응징하면 스스로도 고통을 겪는다..

◆화를 감추거나 피해서는 안된다.

\'난 아무렇지도 않아\' 라고 말하지만 속 마음은 지옥이다. 마음 속의 화는 나를 다 잡아먹는다. 화가 나서 몹시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차분하고 침착하게 알려야 한다.

◆폐차를 망치로 부순다고 화가 없어지지 않는다.

화를 예행 연습하면 뿌리는 더욱 더 튼튼해질 뿐이다.

◆화가 일어나면 그것을 맞이해주어야 한다.

화가 마음속에 있음을 인정하고 끌어안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물어보자, 이것이 바로 관심의 표현이다 .


이 시대의 위대한 인간관계 전문가인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라.
그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얘기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라.\"

질문하는 것,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지지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지나쳐버리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 어떠세요?\"하고 질문하는 건 얼마나 간단한 일인가?
그것은 \"당신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카네기는 그의 책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에서 인간관계 기법 여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미소를 지어라.
3. 한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에게 다른 어떤 말보다 달콤하고 중요한 소리라는 것을 기억하라.
4.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에게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서 용기를 북돋아주라.
5. 다른 사람이 흥미를 가지는 이야기를 하라.
6. 다른 사람에게 \'그들이 중요하다.\'고 느끼도록 진심을 다하라.

카네기의 원칙 중 두 가지는 \'비언어적\'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미소 짓기와 들어주기는 어떤 대화든지 풍부하게 해주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대화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좀더 관심을 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내가 진심으로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질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질문의 대답은 또 다른 질문을 이끌어내고,
마침내 그들이 정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 테니 말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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