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열매를 맺자

 

좋은 열매를 맺자 (마 3:1~10) 





이 시간에는 “좋은 열매를 맺자”는 제목으로 교훈을 받겠습니다. 본문 말씀에는 세례요한이 출현하여 예수님을 소개하고 “회개하라”하시면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지막 10절 말씀을 보시면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 계획이 확고하다는 뜻입니다.


1. 하나님은 좋은 열매를 좋아하십니다. 이는 마치 농부가 농사 잘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목적도 자기의 영광에 두셨고, 구원 사업의 목적도 마찬가지 입니다.


1) 하나님이 권장하신 열매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시면


①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다. 본문 8절에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도가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히는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회개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돌이키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매일 매일 반성하고 돌이키는 생활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② 성령의 9가지 열매입니다. 갈 5:22, 23의 말씀을 잘 아실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셨습니다. 이 9가지 중 희락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온유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필요한 덕이요, 사랑과 화평과 절제는 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생활의 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로서의 바른 성품과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이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③ 전도의 열매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롬 16:5에 보시면, “에배네도”가 아시아에서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사도의 아시아 전도에서 처음 얻은 결신자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전도하여 새 신자를 얻는 것을 좋은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④ 찬미의 열매가 있습니다. 히 13:15에 보시면 찬미의 제사를 입술의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열매들이 있겠습니다만 우선 이 4가지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2. 열매를 잘 맺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농작물과 관계있는 것으로 비유하신 것이기 때문에 농사 기술에서 이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토양이 좋아야 하고, 그 토양이 농작물의 성질과 맞아야 합니다. 농작물을 위한 토양은 신앙에 견줄 때 성도의 성품에 해당합니다. 길가나 돌밭이나 덤불 속에서는 농작물이 자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옥토이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마 13:3~9). 렘 4:3,4에 보시면 “묵은 땅을 갈고 마음의 가죽을 벗기라”고 하셨습니다. 묵은 땅을 옥토로 만드는 작업이 저희들 마음가짐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실, 온유, 겸손, 인내, 지혜의 마음인 것입니다.


2) 좋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좋은 씨는 진리의 말씀이요, 바른 교훈과 사상입니다. 성경에 입각한 성경 중심의 생활을 잘 하기 위하여 바른 말씀 터득에 노력하셔야 함은 마치 농부가 좋은 종자를 구입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중심의 열매이어야만 좋은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3) 좋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좋은 관리는 인간적 노력과 하나님의 관리 두 가지가 다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적 관리로서는 근면한 농부처럼 잘 가꾸고 병충해 등을 예방하고 외세의 침입을 막고(아 2:15) 잘 지켜야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관리는 은혜의 축복을 받음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신 33:14에서 “태양은 열매를 맺게 하고 태음(달)은 자라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땅과 물과 공기와 씨도 하나님이 주셨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항상 기도하며 신앙적으로 은혜를 구하셔야 합니다.


4) 열매를 가장 잘 맺는 합리적 방법은 가지가 나무에 연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포도나무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요 15:4). 이것이 바로 예수님과 연합된 생활을 하여야만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저희들은 이 4가지 문제를 충실하게 이행하시므로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