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과 직업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의 생활 수단으로 생업을 주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살아 가지 위해 일을 해야 한다.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직업의 귀천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2:28)고 하였으니 노동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1)직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편이어야 한다.
칼빈에 의하면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택받은 하나님의 기구이며 직업은 그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직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편이지 목적 자체는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본업이요, 직업은 그를 추진하기 위한 부업이며, 또 직업을 통해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려야 한다.
바울의 직업관을 보면 첫째, 형제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양식을 값 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을 하라고 했다(살후3:8). 둘째, 이웃을 도와 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했다.(엡4:28, 살후3:12) 세째, 경건한 마음을 유지하가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 알라고 강조하였다.(딤전6:6-8)
2)직업은 신앙 생활에 덕스러워야 한다.
제직이 무슨 직업이나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나 주님의 영광을 위한 직업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므로(고전6:12) 신앙 생활에 덕을 세우도록 힘써야 한다.
제직이 사회에 해가 되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 사회에서 공인된 직업이라 해도 신앙 생활에 덕이 되지 않으면 그러한 직업을 가질 수는 없다. 가령 술 장사나 담배를 파는 직업 등은 덕을 세우는데 유익하지 못하므로 삼가야 한다.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지장이 되는 직업이라면 아무리 수익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주의 영광을 위하여 직업을 전환하여한다.
3)직업에 충실하여야 한다.
제직은 직업에 대하여 성실하고 근면하여야 한다. 성경에 \"종된 이들이여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듯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실을 다하라\"(엡6:5)고 가르쳤고, \"작은 일에 신실한 자가 큰일에도 신실하다\"고 했다. \"때를 따라 정한 양식을 주는 신실하고 슬기있는 관리인이 누구겠느냐?\"(눅12:42) 고말씀하신 우리 주님은 진실성이 있는 자의 직업이나 직장을 축복하실 것이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출20:9)는 계명을 따라 제직은 자기 직업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된다\"(잠10:4)는 교훈과 같이 직업을 위해 부지런한 자를 하나님은 도와 주신다.
4)직업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업으로 알아야 한다.
제직은 자기의 직업을 주님이 맡겨 주신 사업으로 알고 주님께 부끄러움이 없는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과 같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한다.\"(빌1:21)는 정신으로 일해야 한다. 일을 위하거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사업을 하고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일하는 자이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은 주님을 위한 일이요 복음 증거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 어떤 일을 하든지 기쁨과 감사로써 일할 수 있다.
제직들은 직업관을 성경적인 입장에서 바로 가져야 하며 직업을 선택하거나 경영할 때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힘써야 한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위해 힘쓰는 직업인에게 의식주를 넉넉하게 주실 것이다(마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