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단상

토요단상 - 교회는 파워풀한 지도자를 만들라

파워풀한 지도자, 어려운 말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기지와 유머가 넘치는 지도자가 드물다. 그러나 대중은 원한다. 거의 광적이다. 강호동이라는 MC가 국민의 사랑을 받은 것도 그의 에너지 넘치는 끼였다. 이대통령이 일을 열심히 잘하고도 국민의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의 내성적인 성격 탓이다. 안타깝다. 왜소하게 까지 느껴지는 그의 분위기가 국민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카리스마가 없다는 말이다. 장로인 그에 대한 교회 책임이 크다. 안철수 바람이 분 것도 다분히 에너지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큰 일 날 뻔 했다는 마음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그건 그가 가진 에너지에 대한 대중의 염원의 발로였다.

이제 고위 공무원이나 전문직의 경력을 가졌거나 또는 큰돈을 가진 자들이 꼬장꼬장하게 바른 소리하며 지도자 행세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안철수원장이 지지율이 높았던 것은 그가 서울시장을 잘 할 것이라는 기대보다 인생을 전환시켜 성공을 한 그의 지략과 에너지를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감동드라마를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그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본다. 당신이 성공하고 싶은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격을 고쳐라. 왜 그 자질과 좋은 인격을 가지고 그 자리에 자리 깔고 주저 앉아있는지 알겠는가? 당신의 수동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탓이다.

국가의 정책에 대안이 없으면서 거기에 당신의 불행의 원인이 있는 것처럼 여기면 당신은 졸장부다. 많은 사람들이 서글서글한 김일성의 이미지와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김정일의 성격에 매료된 것 같다. 사회주의 사상 때문이라고? 그건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 간지 오래다. 이 시대는 끼가 넘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원한다. 옆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사람을 원한다. 우물쭈물하고 꾸물대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시대이다. 속에 있는 의로운 사상과 깨끗한 인품이 강하게 밖으로 강하게 표출되는 지도자를 원한다. 여러분의 운명을 바꾸려면 주 안에서 여러분의 성격을 바꾸어라.

성격을 바꾸면 사주팔자 운운 하는 점쟁이나 관상쟁이도 울고 간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를 얻고 그 의를 마음에 새기고 굳게 서서 걸으면 무한대의 힘을 얻는다. 하늘과 땅에 부끄러움이 없는 대의명분을 붙잡으면 천하를 호령하는 기운이 솟아난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다. 하늘을 향해 부끄럽지 않고 온 땅을 향해 당당하다면 그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을 감동시켜 이끄는 강한 에너지가 솟아난다. 기세등등했던 강호동 그도 이제 시들게 된다. 왜냐하면 탈세 문제로 그의 기는 한 풀 꺾였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나 대중의 의를 저버린 자의 모델케이스이다. 권하노니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을 담고 땅을 담은 웅지로 이기심과 탐욕을 버리고 주님의 힘으로 크고 강한 사람이 되라. 아니면 여러분의 자식이라도 그렇게 만들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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