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산에 오르자

제목: 축복의 산(신27:13, 11:29)

기독교의 시작은 에덴동산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주의 재림은 감람산에서 이루어지고, 구원은 시온산에 14만 4천이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마4:8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지극히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고, 마5:1에는 산상수훈의 축복을 베풀었고, 마14:23에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고, 마17:1에는 변화산에서 변화하셨다. 마24:3에서는 산에서 예언하셨고, 마26:30-31에서는 겟세마네동산에서 고뇌하셨으며, 행1:9-12에서는 부활하신 후 산에서 승천하신 것이다.

이만큼 성경에서는 산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산에서 명령하시기도 하고 만나 주시기도 하고 축복하시기도 하고 응답하시기도 했다. 그러므로 마24:16에서는 말세 환난 때 너희는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산에 올라가야 하며 머물러야 하는지 성경을 찾아가며 은혜를 받도록 하자.

1. 에덴 동산(창2:7-17) “축복의 동산”--아담과 하와

에덴 동산이란(8-14) 즐거움, 기쁨, 좋은이란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에덴)로, 최초로 인간이 거주한 지역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이다.

에덴 동산의 위치를 추적해 보면 동방이란 팔레스틴의 남쪽 지방을 의미한다(8). 그리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면 에덴 동산은 현재의 이라크 근방일 것으로 추정된다(14). 그러나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께서 이곳에 대한 접근을 막으셨기 때문이다(3:24).

에덴 동산에는 4개의 강이 있었는데 비손강(풍부하게 흐른다), 기혼강(넘치다), 힛데겔(빠른 화살), 유브라데(달다)이다.

이 동산을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동산으로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아름다운 가정으로 함께 생활하며 살도록 하셨다. 모든 것을 다스리며 살되, 단 한가지 선악과만은 따먹지 말도록 하셨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이 언약을 불순종함으로 축복의 동산에서 쫓겨나고 만 것이다.

우리가 이 축복의 동산에 머물러 살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데 있는 것이다.

에덴에 퍼진 소리

마귀의 음성--거짓의 소리(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사람의 음성--의심의 소리(내가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의 음성--생명의 소리(정녕 죽으리라), (네가 어디 있느냐)

2. 모리아 산(창22:1-12)“시험받는 산”(아브라함과 이삭)

창22:1-2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모리아산으로 데려가서 번제물로 드리라는 것이다. 참으로 어렵고도 큰 시험이 모리아산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모든 것을 다 준비하여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한 모리아산으로 갔다. 이는 아브라함이 철저히 하나님을 믿고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겠다) 인정하시며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 것이다(12, 16-28)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이 진짜 믿음으로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모리아산의 시험을 허락하시고 테스트하고 계신다. 오직 이 산을 정복하려고 하면 순종하되 헌신하고 사랑하고 희생하는 믿음이 뒤따라야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요16:25).

시험

마귀-시험, 유혹

사람-자기 욕심

하나님-시련을 통한 연단

3. 호렙산=시내산(출3:1-12)“소명의산”-모세

모세가 미디안 광야 망명 40년 생활 중에 나이가 80세가 되어 늙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낙심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호렙산 가시덤불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모세야 모세야 네가 선 땅은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시며 “내가 지시한 애굽으로 가라”고 하신 것이다.

이 호렙산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다. 이후에 모세는 애굽에 내려가 이스라엘 백성 60만 대군을 이끌고 광야로 나가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영도자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전도이다(행1:4-8). 우리는 이 사명을 받아 잘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여러 가지 사명을 따라 충성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광야에 나가 하나님을 섬기는 온갖 제도와 법을 만들어 신정국가를 만드는 일이었고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는 일이었다.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우연적으로 사람을 세상에 내보내시지 않는다. 각기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일을 주시니 사명을 완수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소명

구원적 소명--성도(은혜-구원)

사명적 소명--직분(충성-봉사)

영원한 소명--천국(안식-영생)

4.시내산=호렙산(출19:2-25)“율법을 받은 산”-모세와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내산에 불러 올리시어 십계명의 두 돌판과 성막제도 등을 주시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살도록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율법을 주시면서 너희가 이를 지켜 순종하면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하나님이 저주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신28:1, 출19:5-6).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여 율법(말씀)을 받는 너희는 모이게 하고(출19:13), 성결케 하라(14), 자기 옷을 빨라(14),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15)고 하시고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자욱한 구름 가운데서 하나님이 음성으로 말씀하시었다(20:1-17)

그러므로 우리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순종하는 자들이 될 때 축복되며, 신27:13, 11:29의 말씀처럼 저주의 산 에발산에는 서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말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에게 주는 말씀으로, 오늘의 말씀으로, 정시(바로 보고), 정좌(바로 앉고), 정청(바로 들어야 한다).

5. 갈멜산(왕상18:19-42)“결투의 산”(승리의 산)

아합왕 시대에 이세벨이 섬기는 바알신과 아세라신으로 하나님의 제단이 무너지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종을 핍박하는 종교적으로 타락의 시대였으며 경제적으로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으므로 말할 수 없이 어려운 시기였다.

이 때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다 짐승을 잡고 각기 제단을 쌓아 불로 응답하시는 신을 참신으로 영배하자는 신앙의 결투가 이루어졌다.

바알신 450, 아세라신 400(450+400=850)대 엘리야 1, 즉 850대 1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때 엘리야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고 3년 6개월 동안의 비가 오지 않는 가뭄 가운데 축복의 장마비가 쏟아지게 하신 것이다. 영적 육적 종교적 율법적으로 대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우리 성도는 자기 자신의 영육과 싸워야 하고 죄악과 불의와 싸우고 비진리와 싸우고 마귀와 세상과 싸워야 하는 전투적 교회이며 전투적인 삶이다. 이 싸움에 승리하는 비결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불로 응답받아야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전투적 교회

자신-정---| |--신앙회복(제단)

세상-유혹-|--승리--|--기도(확신)

마귀-시험 | |--성령의 충만(불)

6. 변화산(마17:1-8)“변화되는 곳”(베드로 야고보 요한-예수 그리스도=모세+엘리야)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9제자는 산 아래 두시고 3제자 베드로 요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가셔서 산상집회를 열었다. 이때 예수님께서 변형되시고 모세와 엘리야도 예수님 옆에 변화된 몸으로 나타났다. 이때 천국의 광경을 맛보고 베드로는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고 여기서 살자”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때 얼굴이 햇빛같이 빛나는 모습이었다고 했는데 이 변화는 심령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리고 의복이 희어졌다라는 것은 생활의 변화로서 윤리 도덕 외적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계19:8)

우리도 이 변화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가운데 용모의 변화, 입술의 변화, 마음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겠다.

변화

|--마음의 변화

변화 |--인격의 변화(기도하는 가운데)

|--생활의 변화(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7. 겟세마네 동산(마26:36-46)“기도의 동산”-예수님과 세 제자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된 상태에 겟세마네 동산에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옮기시기를 원하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때 천사들이 힘을 도와 십자가를 능히 질 수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왔느니라”(46)고 하셨다.

우리들도 사명을 감당할 때 시험에 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하면 겟세마네 동산(기도의 동산)에서 졸지 말고 힘써 부르짖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세 제자에게 잠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하시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승리의 기도(눅22:39-46)

(1) 기도의 장소(39):겟세마네 동산(조용한 장소)

(2) 기도의 모양(41-44):무릎 꿇고(겸손한 자세)

피와 땀을 흘리심(간절한 마음)

(3) 기도의 목적(42):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4) 기도의 힘(43):천사들의 도움이 있었음

(5) 기도의 결과:십자가 지는 일을 감당함

8. 햇틴산(마5:1-12)“팔복산”-예수님 제자들과 무리들

주님은 갈릴리에 있는 햇틴산이라고 하는 산에 올라가 천국의 헌장을 선포하셨다(마5장-7장).

예수님께서 이 팔복산에서 천복을 선언하실 때 제자들은 이 산에 끝까지 올라가서 이 축복의 메시지를 받았고 무리들은 중도에서 탈락하여 이 복을 얻지 못했다.

“예수님은 많은 무리들을 보고 산에 올라 앉으시니” 많은 무리들이 산 밑에서 탈락하고 제자들만 예수님 앞에 나아와 축복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잘 구별할 수 없으나 산에 올라가니 완전히 구별되었다.

이 사실은 오늘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로 평상시에는 구별할 수 없으나 산에 오르는 것 같이 힘들고 어려움을 느낄 때 두 갈림길로 갈리게 된다.

참된 제자들은 평상시는 물론이요 힘들고 어려운 길에도 따랐으며 물질적 희생이 와도 예수님을 따랐다.

그러나 무리들은 제자들과의 정반대로 육신의 부담이 없을 때 평상시에는 잘 따르나, 산에 올라갈 때나 육적 타격이 올 때는 주님을 외면하고 뒤돌아 선다.

그 이유는

(1) 무리들은 육신의 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요6:26) 따랐으나, 제자들은 영생의 말씀을 듣고자(요6:20)했기 때문이다.

(2) 무리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나 예레미야나 엘리야로 알았으나(눅9:18-19),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기 때문이다(마16:16).

(3) 무리들은 이적 중심, 물적 중심이었으나 제자들은 진리 중심, 예수 중심이었기에 끝까지 축복의 산까지(요8:31-32) 올라갈 수 있었다.

축복의 산

(1) 심령이 가난해야(천국)

(2) 애통(위로)

(3) 온유(기업)

(4) 사모(만족)

(5) 긍휼(긍휼)

(6) 마음 청결(하나님 본다)

(7) 화평케(하나님의 아들)

(8) 핍박당하는 자(천국 소유)

9. 시온산(계14:1-7)“구원의 산”(14만 4천명과 예수님)

본문의 (시온산)은 천국을 뜻한다. 그것은 단수로서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하고 숭고한 하나님이 계시는 장소이다.

그 시온산에 어린양이 서 있다고 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뜻함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심이 된다는 뜻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과 경배를 받으신다는 뜻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살아계심을 뜻함이다.

그리고 14만 4천이 섰다고 했는데 이는 곧 전세기 동안에 구원받은 성도들을 통칭함이다. 시온산에는 구원받은 성도들만이 이르는 곳이다. 그리하여 그와 함께 섰다고 하셨다.

여기 시온산에 구원받은 자의 모습을 보게 되면

(1) 정절이 있는 자(4, 고후11:2)-믿음의 순결성

(2) 주님을 따르는 자들(4)-순종과 헌신

(3) 유익한 열매들(4)-구속의 체험

(4) 입에 거짓말이 없음-마음에 간사가 없음

(5) 그들은 흠이 없다-행위의 순결

* 14만 4천의 7대자격(계14:1)

(1) 그들의 이마(1)-“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그들의 노래(3)-새노래, 구원의 노래, 승리의 노래, 해방의 노래(구원의 송가)

(3) 그들의 정절(4, 계2:20, 17:5)-도덕적 순결(고후5:17), 영적인 신앙절개(요일2:16, 약4:4, 계17:1, 18:7)

(4) 그들의 순종(4)-목자 제일주의, 죽기에 다다름을 의미

(5) 그들의 소속(4)-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사43:1, 49:15, 요13:1, 약1:18), 특별한 존재, 영광의 존재, 축복의 존재들

(6) 그들의 입(5)-언어 성결(잠12:14, 약3:2, 요일2:22)

(7) 그의 전체(5)-흠이없는 자들:생활의 성결(엡1:4-5, 5:26-27)

9. 결론

우리는 축복의 동산에서 불순종의 죄로 쫓겨났으나 제 2의 아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다시 축복의 산에 오를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시온산에서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시온산에 서는 14만 4천명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