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밧 과부

목:사르밧 과부의 가정(왕상17:8-24)

사르밧은 히브리어로( )(차로팥)이며 , 희랍어로(ξαρξπτα:사렙타)인데"부어넣다" "염색하다"의 뜻을 가진다.

사르밧은 지중해 연안 시온과 두로 사이에 있던 성읍인데, 사르밧 과부는 이곳에 살고 있던 과부였으므로 그와 같이 부른다.

사르밧 과부는 기근으로 인해 식량이 바닥났을 때에 엘리야 선지자를 영접하고 대접하여 기적적인 하나님의 축복으로 기근을 무사히 넘긴 신앙이 좋은 여인이었다.

1. 사르밧 과부의 처한 시대적 상황

1)사르밧 과부는 정치, 경제,종교적으로 최악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왕상16:29-33, 눅4:25)

[1]정치적:

오므리의 아들(아합)임금이 장가를 잘못갔던 것이다.

시돈 땅의 엣바알의 딸(이세벨)을 아내로 맞아들임으로 이방인과 통혼한 까닭이다. (왕상16:31).

[2]종교적:

우상을 숭배하고 (왕상16:32-33)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저버렸다. 또한 하나님의 선지자가 핍박을 당하는 시대였다.

[3]경제적:

3년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므로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난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겝다 과부가 외아들과 마지막 한줌 밀가루의 빵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했던 것이다.

2)사르밧 과부는 아들과 함께 죽을 수밖에 없는 최악의 환경에 처해 있었다(왕상17:12)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줄 모른다. 인생이 가장 서글플 때가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때일 것이다. 자기를 굶어도 좋지만 외아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 못하고 울고 있을 때 마음은 찢어지듯 아픈 것이다.

과부가 된 것도 서러운데 혼자 애를 쓰며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려고 했지만 기근 때문에 자식 그것도 외아들이 죽게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야말로 그 여인에게 있어 서 최악의 환경이었던 것이다.

3)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최후의 기회에 처해 있었다.(왕상17:13-14)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고 이제 할 수 없다 포기할 때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역사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오병이어의 역사가 해가 질 때 인간들의 노력이 끝날 때 하나님은 오천명을 먹이고 도 열두 광주리나 남는 역사를 나타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한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최악의 환경을 이용하여 최선의 기회, 축복의 계기로 삼은 자가 되기 바란다.

2. 사르밧 과부의 축복받은 원인

1)사르밧 과부는 먼저 주의 종을 대접하였으므로 그와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 (왕상17:13, 15-16, 마10:40-41)

왕상17: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너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왕상17:15-16)"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2)사르밧 과부는 마지막 떡을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최악의 경우에서 선지자를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하였다.(왕상17:12, 15-16).

(왕상17:12)"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왕상17:15-16)"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사르밧 과부는 2년간 최선을 다하여 물질적 봉사를 하였다.

3)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를 불쌍히 여기셔서 축복하시기 위해 엘리야 선지자를 사르밧 과부에게 보내셨다.(왕상17:8-9, 눅4:25-26)

사르밧 과부는 최악의 경우에 하나님이 축복하실 기회를 주셨을 때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받을 일을 하였으므로 기적적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었다.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이 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만 인간의 생각이 앞서거나 인색한 마음에서 하나님의 예비하신 축복을 받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다.

3. 축복 후 왜 재앙이 임했나(축복과 재앙)

1)기근을 이기는 물질적 축복을 받음(왕상17:15-16)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너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그런데 왜 재앙이 임했나?

[1]기적의 축복을 누리면서도 이를 감사하지 아니한 때문이다.

남들은 초근목피로 연명하기 어려울 때 그 가정은 좋은 가루와 기름으로 풍요롭게 살았다. 이적의 축복을 감사해야 마땅함에도 그런데 왜 감사하지 아니했나?

(1)자신의 공로를 너무 중시했기 때문이요

(2)자신의 수고를 중시했기 때문이요

(3)자시의 교만 때문이다.

[2]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18절)

[과부는 이 재앙이 내리기까지는 자신의 죄에 대한 감각이 없었다.

(1)남편을 잃고서도 죄를 깨달아 회개하지 않았고

(2)기아선상에서도 죄책감이 없었고 오히려 죽으려 한다고 했다.

(3)독자를 잃고서도 죄를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여기에 생각나게 한다"란 원어는 "따끔히 찌르다, 구멍을 뚫어 표를 한다"는 뜻이다. 철저히 죄를 깨달은 것이다.

[3]신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아노라고 했다.

(1)엘리야의 선지자직을 체험적으로 알도록 하기위함

(2)엘리야의 증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하기 위해서이다.

(3)엘리야 선지자를 참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4]인간의 무능함을 깨달아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게 위함이다.

기아선상에서 그 과부는 생사가 물질의 유무에 좌우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은 물질이 있는데도 독자가 죽었다.

이제야 인명은 물질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좌우하심을 알게 되었고, 이제 하나님만이 죽게도 살게도 하시는 줄 알게 되었다.

물질의 힘보다 기도의 힘이 더욱 크고 결정적인 삶의 힘임을 깨달았다.

2)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생명회복의 축복을 받았다. (왕상17:17-23).

[1]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17)

[2]엘리야가 찾아와 아들을 달라하여 다락에 올라가(19)

[3]여호와께 부르짖어 살아나게 함(20-21)

3)죄를 회개하는 영적인 축복을 받았다. (왕상17:17-24)

[1]영적인 축복은 죄를 회개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2]영적인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한 줄 아는 것이다.

[3]영적인 축복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고 존경하는 것이다.

결론

우리가 이 본문에서 한가지 교훈을 얻는다고 하면 우리 생애에 축복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복받은 후 이를 잘 간수하고 청지기적 사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며 감사하는 자가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