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자 그는 누구인가?

제목:기묘자 그는 누구인가?

본장에서 16장까지는 이스라엘의 사사이며 엘리 제사장 바로 직전까지 활동했었던삼손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톡히 본장에서는 불레셋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곤경에 처해 있던 이스라엘의 상황이 간략하게 서술되고 곧 이어 삼손의 탄생 이야기가 자세히 전개된다.

삼손은 특별히 그 출생이 미리부터 예고 되었으며 날때부터 (나실인)으로 성별되었다는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가 된다.

그러나 한 여자의 유혹에 빠져 허물어졌던 사실을 볼때 (삿16:15-22), 그도 어쩔수 없는 연약한 죄인에 불과했음을 알수있다(롬3:10)

오늘 본문을 통해 기묘자는 누구이고, 기묘자를 만난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하면서 오늘 우리들도 기묘자를 만나는 축복을 받자.

1. 기묘자를 만난 사람은 누구인가? (누가 만났는가?)

1)소라땅에 살던 자(삿1:34, 8:1-31, 수19:40-48, 삿13:25, 고전1:26-30)

유다와 단지파의 경계에 위치한 (소라)로서 현재 와디에스사라(Wadiessatar)의 북쪽이며, 예루살렘에서는 서쪽으로 (20km)지점에 위치한 사라(Sarah)와 동일시 된다.

이 소라는 거의 언제나 에스다올과 짝을 이루어 언급되고 있다. 그러므로 단지파는 베냐민지역과 지중해 사이 에브라임과 유대 사이에 작은 지역을 분배받았다(삿1:34, 8:1-31, 수19:40-48), 마노아부부는 가장 작은 지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큰 자보다 작은 자를 들어 쓰실 때가 많다.

2)단지파 가족 중 (창49:16-17, 신33:22, 계7:5-8, 왕상12:28-30, 삿13:34-35, 삿 18:1-31, 창30: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창49:16-17)라고 하였다.

계7:5-8에 단비지파가 14만4천명의 인 맞은 이스라엘지파 가운데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1)단지파가 제외된 것은 적 그리스도가 이 지파에서 나올지도 모른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2)사사시대 제일 먼저 우상숭배(삿18:30)를 하고, 분열왕국 시대에는 여로보암이 단(단지파에 속한 성)을 금송아지 우상의 본거지로 삼았다 (왕상12:28-30)

(3)단은 라헬의 시녀인 빌하의 소생으로 야곱의 다섯번째 아들(창30:6)로 태어났다.

가문이 좋지 않은 지파에 태어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크게 사용되어지는 모습을 본다.

3)마노아부부(농부)(삿13:1, 요5:1-10)

농부 출신으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소박하게 살아가는 마노아 부부에게 기묘자가 찾아 오신 것이다.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도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하고 쓸쓸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오신 것이다.

하나님은 무명의 사람을 부르시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기 위해 찾아 오셨다. 나같은 무능하고 부족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이다.

어부였던 베드로를 들어 제자를 세우신 주님께서 오늘도 무능하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불르시어 쓰신다.

2. 기묘자를 만난 시기(언제 만났는가? )

1)민족적으로:블레셋에 40년간 침략을 받을 때(삿13: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40년 동안 블레셋에 붙인 이유는

(1)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2)그들은 가장 중요한 계명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출20:3)는 명령을 어기고 온갖 이방신들(바알, 아스다롯)을 섬기는 죄악을 범하였기 때문이다.

(3)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성도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여 정신적 우상을 가지고 있을 때도 가차없이 징벌을 내리셨다.

이스라엘이 블레셋 나라에 참략을 당했다는 것은 교회와 신자가 이 세상의 블신의 압제 하에 고통 받는 것을 의미한다.

민족적으로 이런 어려운 환경을 벗어버리는 비결은 은혜를 체험하고 기묘자를 만나는데 있는 것이다. 마노아 부부는 민족적 수난 기에 기묘자를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이다.

2)가정적으로:아들이 없어 쓸쓸할 때(삿13:3)

저들은 비극의 시대에 살던 농부였다. 그리고 그들은 농부로서 소라 땅에서 부부가 단조롭게 사는 쓸쓸하고 외로운 가정이었다.

가정에 자녀 특히 아들은 가문을 이어가고 부모의 꽃이 되고 사랑의 고리가 되는 것이다. 신혼 몇 년은 신혼사랑으로 지나지만 자식이 없는 가정은 물없는 사막처럼 너무 적막하고 쓸쓸한 것이다.

기묘자는 이렇게 외로운자에게, 고독한 자에게, 약자에게, 쓸쓸한 자에게 즉, 고독

의 가시밭을 상대로 살아가는 마노아 가정에 찾아 오신 것이다.

이렇게 인생의 참기쁨과 평화를 주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다.

3)개인적:잉태치 못하므로 고통 중에 있을 때(삿13:2, 삼상1:1-12, 눅4:18-19)

이스라엘 여인이 가장 부끄럽게 생각했던 세 가지는

(1)결혼하지 못하고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

(2)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

(3)머리가 빠지는 것이라고 한다.

여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자식을 낳지 못하고 그 집에 대를 이어주지 못할 때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는 여인에게 계속 세번이나 찾아왔다.

참으로 기묘자는 약자에게, 외롭고 쓸쓸한 자에게, 고독한 자에게, 실패하고 병든 자에게, 아무 쓸모없고 할 수 없다 포기하는 자에게 찾아오시고 나타나신다(눅4:18-19, 요10:10).

3. 기묘자를 어떻게 만났는가?

1)하나님이 먼저 찾아 주심으로 만남(삿13:3, 6, 9-10)

마노아 부부는 아무런 소망과 준비도 없었는데 하나님의 일방적인 계시로 나타나셨다(3절).

사랑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찾아오시고 일방적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 인간과 만났던 것이다.

세상 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죄인된 인간을 찾아오셔서 자기를 나타내시고 만나시고 구원하는 종교이다 {3, 6, 9, 10)

2)갑자기 초자연적으로 만남(삿13:3, 6)

마노아 부인에게 두번 나타났는데, 한 번은 집에서 한 번은 밭에서 나타났다. 낮에 나타난 것은 초자연적 출현이요, 뜻밖의 출현이다.

마노아 부부를 상대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땅에 수많은 집이 있었고 소라땅에도 여러 가정이 있었지만 마노아 가정에 나타났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은 내가 잘난 것이 아니고 내가 똑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 계시요, 하나님의 선택적인 계시를 통하여 만나고 구원얻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인 것이다.

3)여호와의 사자로 나타남(쓸쓸할 때)(삿13:6, 9, 17-18, 사9:6)

6절에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라고 했고, 9절에는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내게 임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보통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사자로 신적 존재로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므로 17절에 마노아 부부는 여호와 사자인줄 몰라서 누구냐고 묻는다. 18절에 묻는 그들에게 내 이름은 기묘라고 했다.

기묘란 말은 절대적이고 탁월하게 기이하신 분이란 뜻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 만 사용되는 것으로 사9:6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면서 기묘자라고 하였다.

4. 왜 만났던가? (왜 오셨는가? )(삿13:3)

1)아들을 준다(축복의 소망)(삿13:3하, 5, 7, 요10:10)

기묘자가 무엇 하러 왜 오셨던가? 축복의 소망, 축복의 비젼인 아들을 낳겠다는 축복을 예고하러 오셨다(3절하)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도 가난한 자에게 부요를, 절망한 자에게 소망을 실패한 자에게 승리를, 병든 자에게 건강을, 죄인에게 구원을, 지옥에서 천국의 소망과 천국의 축복을 주기 위해 찾아 오신 것이다.

2)나실인(거룩한 백성):승리(삿13:5)

하나님이 마노아 부부에게 아들을 주시되 보통의 아들이 아니고 나 실인 이라고 했다

(삿13:5) 그러므로 그 아들은 하나님께 드린 자, 성별된 자, 헌신자란 뜻이다.

그러므로

(1)그 아들의 머리에 삭 도를 대지 말라(순종의 표시).

(2)부정한 음식이나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정 결의 의미)

(3)너의 집의 아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구국의 공신이 될 것이 라고 하였다.

3)블레셋에서 구원한다(구원)(삿13:5)

기묘자가 마노아 부부에게 아들만 주셔도 감사한데 보통 아들이 아니라 성별되고 하나님이 세우는 헌신자, 나실인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들을 통해 블레셋 나라에 40년 지배하에서 구원시키는 구국공신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내 아들이 가정의 효자일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애국자요,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명자로 쓰임 받는다면 얼마나 감사하겠는가?

5. 기묘자를 만난 자의 태도(자세)

1)아내의 태도

[1]경외하는 자세(삿13:6, 20)

아내는 자기 남편에게 기묘자를 소개할 때 심히 두려워서 그 이름을 묻지 못했다고 한다. 삿13:20절에도 그들은 땅에 엎드려 얼굴을 들지 못했다고 했다.

기묘자를 만난 저들의 자세는 두려워했다고 했다. 그것은 경외하는 마음이 일어났다는 말이요, 하나님을 존경(경외)하는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이다.

[2]기쁜 소식을 전함(삿13:6, 사60:1-2)"전도"

삿13:6에 보면 그 여인이 가서 남편에게 고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임하였다고 전도하였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바로 그것이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전도하게 된다.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아니한다. 머뭇머뭇 거리지도 않는다. 그는 급히 남편에게 담대히 축복의 메시지를 능력으로 전도하였던 것이다.

[3]남편을 변화시킴(사3:8-11)"기도"

마침내 그 남편은 기도하기를 시작했다. 아내의 말을 들으니 오늘까지 낳지 못한 아들을 낳는다고 믿고 말하고 있으니 나에게도 나타나 보여 주십시요 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기묘자를 만난 사람은 남을 기도하게 만든다. 남자가 기도했는데 남자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고 또 여자에게 나타난다.

2)남편의 태도 (삿13:12-16)

[1]말씀 대로 이루어지기 원합니다(삿13:12)"확신"

아내의 강권적인 권고로 밭에 가보았더니 정말로 하나님의 사자가 있는 것을 보았다. 남편은 하나님의 사자를 향하여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했다(12절). 남편은 이제 위대한 메시지를 확인하게 되었다.

내가 아들을 갖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술 먹이지 말고, 부정한 음식을 먹이지 말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하니까 예 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게 되었다.

[2]염소새끼를 대접하였다(삿13:15)"감사"

마노아가 하나님의 사자에게 당신을 위해 염소새끼를 잡아 대접하겠다고 하였다.

근동지방의 풍속에 최고의 손님이 오면 염소를 잡아 삶아 통째로 들게 한다고 한다.

[3]남자가 앞장서고 자원하는 행동이 생긴다(삿13:15-16)"자원"

남편이 은혜를 받고 나니 앞장서고 이제는 여사가 뒤따라 가게 되었다. 염소새끼를 대접할 때 여자가 뒤에 서고 남자가 앞장서갔다. 이것이 정상이다.

3. 우리의 태도

기묘자를 만난 사람이라면,

(1)믿음의 확신이 있고,

(2)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순종이 있어야 하고,

(3)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4)이 소식을 전하는 전도자가 있어야 한다.

은혜 받은 자는 능동적이다. 진취적이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게 된다. 그들

은 축복의 메시지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6. 기묘자, 그는 누구인가? (삿13:6-8)

1)예수 그리스도를 예표(사9:6-7)

기묘자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마노아 부부가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나는 기묘라고 했다. (기묘)귀하고 묘한 자, 신기한 자, 귀하고 묘한 일을 행하는 사람, 비밀의 사람, 깜짝 놀라게 하는 불가사의한 역사를 나타내는 사람이다.

2)말씀, 축복, 승리이다.

이 기묘자는 말씀하시는 기묘자이다.

(1)네가 이것들을 낳는다는 축복의 예언이다.

(2)블레셋에서 구원하는 구국공신이 된다는 승리의 예언이다.

3)이적을 행하시는 분이다.

마노아가 염소 새끼 하나와 소제물을 취하여 드리매 하나님의 사자가 이적을 행한다.

(1)불이 떨어져 제물을 태우고,

(2)하나님의 사자가 불꽃 속으로 따라 하늘로 올라갔다.

7.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게 한 진리

1)도성이신 진리

불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이다.

2)불로 제물을 태운 진리

십자가에 희생제물이 되어 죽으실 것을 예표한다. 불로 태운 것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가 나의 죄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 희생제물이 될 것을 예표한 것이다.

3)불꽃 속으로 하나님의 사자가 올라간 것의 진리

그리스도께서 무덤 속에서 삼일 만에 부활하고 40일 동안 부활을 증거하고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에서 하늘로 승천할 것을 예표한 것이다.

결론

기묘자를 만난 마노아 부부는 약속대로 아들 삼손을 낳았다. 하나님의 약속은 진실하기 때문이다. 블레셋 나라의 압제에 있는 조국에 신령한 빛을 발하는 아들을 낳은 것이다.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까? 믿음의 자녀를 생산해야 한다. 블레셋을 이길 수 있는 장군 삼손을, 빛의 아들을 낳아야 한다. 오늘 이시간 기묘자를 만나자. 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