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적 예배(롬12:1-2)
롬12:1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영적 예배를 드리려면 어떤 예배를 드려야 영적 예배가 되는가?
1. 예배의 정의
1)예배의 어의를 찾아보면
구약성경에 예배라는 말은 없다. 하지만 예배라는 뜻이 담긴 말이 몇 마디 있다.
[1]아바드()라는 히브리어 동사가 있는데 이 뜻은 "섬긴다"란 말이다.
[2]히스하바()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엎드러지다" "가까이 하다" "얼굴을 찾아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어졌다.
그리고 신약에 와서는 예배라는 용어가 뚜렷이 나타났다.
[1]프로스퀴네오(προσκυνεω)
이 말은 "자신을 굽힌다.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댄다. 경의를 표한다"는 말로 점잖게 예배하는 말로 바뀌어졌다.
[2]요4:24에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예배라는 말은 "프로스퀴에오"라고 썼는데 (프로스퀴눈타스 엔 푸뉴마티(προσκυνουντασ εν πνευματι)로 "성령으로 예배하라"라는 말이 된다.
영어 번역에도(worship him in Spirit)라고 하는데,"성령으로 예배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본문 롬12:1에 영적으로 예배하라는 예배는 그 말을 쓰지 아니하고 "라트레이아"(λατρεια)를 썼다. 이것은 "엎드려지다" "하나님께 봉사하다"라는 뜻이다.
하나님께 봉사하라는 말이 영어성경에는 (Service)로 번역되었다.
2)예배의 정의
예배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인간성 전체가 드려져야 한다. 그것은 영혼 몸 전부를 다 예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1]영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계4:11에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했다.
계5:13에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했다.
대하7:1에 솔로몬 대왕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놓고 봉헌기도를 올릴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번제물과 제물을 사르고 하늘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 찼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의 엉광이 나타나는 것이고,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2]정신적으로-경배하는 것이다.
창22:5에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 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할 때 그 종 하나만 데리고 간 것이 아닌 것 같다. 적어도 2-3명의 종을 데리고 간 것 같다. 너희는 여기서 기다리고 나는 저기 가서 경배드린다고 했다.
그러므로 경배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우리의 정신을 다하고 마음을 다해서 그를 경배하는 것이 예배인 것이다.
출4:31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했다.
(마28:9)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자들은 깜짝 놀랐다. 그들은 주님 앞에 나아가 발을 붙잡고 경배드렸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예배인 것이다.
계5:14에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했다.
저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 앞에 경배를 드렸다. 그것이 바로 예배인 것이다.
[3]생활적-몸과 물질로써 하나님을 봉사하는 것이다.
(1)몸으로 봉사하는 것이 예배이다 (롬12:1).
"너희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 이것이 영적 예배니라"고 했다. 다시말하면 원문에 (라트레이아)- λατρεια라는 말은 봉사하라는 뜻이다.
빌3:3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했다. 이 말씀의 원문을 보면(푸뉴마티 데우 라트레온테스 - πυευματι θεοσ λατρευοντεσ)라 하는데, 라트레온테스란 말은 봉사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서만 이 몸을 주께 바칠 마음이 생겨난다. 예배 드리러 나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도 성령의 감동 속에 가능하여 그것이 바로 몸으로써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엡4:12에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다.
민4:3에 보면 30-50살난 사람은 다 회막에 모여서 봉사하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 나와 몸으로 헌신하여 봉사하는 것이 바로 예배이다.
(2)봉헌하는 하는 것이 예배이다 (레27:30).
레27:30에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했고,
말3:10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며 하나님께서 이렇게 헌금을 요구했다.
이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헌금이라는 것은 노력의 대가이며 노력의 결정이다. 그러므로 돈은 곧 내 자신인 것이다. 내 자신의 희생이 돈이다.
같은 만원이라도 내가 땀흘려서 번 것은 가치가 있지만 쉽게 얻은 돈은 허비하기가 쉽다. 가정주부들이 밖에 나가서 땀 흘려서 노력한 것은 귀중하나 다만 갖다주는 돈은 낭비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헌금이라는 것은 내 몸과 함께 드리는 것이다.
내 노력을 드리는 것이다. 내 진액을 드리는 것이고 내 땀과 눈물을 쏟아드리는 것이다. 백원도 좋고 천원도 좋다. 헌금은 하나님 앞에 내가 기쁜 마음으로 드리며 하나님이 원하는 것으로 헌금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몸과 헌금은 헌신과 헌납의 뜻으로 예배의 삼대 요소 중 하나로 영적 예배, 정신적 예배, 생활적 예배 몸과 물질 등으로 예배드리는 것이다.
2. 예배의 내용
1)구약의 예배
[1]아담시대→족장시대인데, 이 때는 돌을 가지고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다.
[2]모세시대→왕국시대까지는 성막예배.
[3]왕국시대→예수 때까지는 성전에서 예배가 이루어짐.
2)신약의 예배
[1]마가 다락방→오순절 성령강림, 120문도 성령충만.
[2]예루살렘교회→안디옥→로마→서독→영국→미국→한국
[3]개인 심령의 성전→살아 움직이는 성전.
3)예배의 3요소
[1]찬송의 예배(엡5:18, 골3:16)
[2]기도의 예배(빌4:6, 시32:5, 딤전4:21, 롬12:1).
[3]말씀의 예배(마4:4, 엡6:10, 히4:12)
3. 예배의 목적
1)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1]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드릴 것.
산 제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뻐서 열납하시도록 드려야 한다.
행7:20에 "그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고 하였다.
사람 보기에 아무리 아름답고 보기 좋아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하면 이 제사는 가인의 제사와 같이 열납되지 않는 제사가 된다 (창4:3-5).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은 하나님의 법대로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아무리 인간생각에 좋다고 생각되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규례에 맞지 않으면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삼하6:6-7, 대상13:9-10).
하나님이 무얼 기뻐하시나 바로 알아야 한다.
(1)시51:17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말씀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나와서 상한 심령으로 기도하고 예배할 때 그것을 기뻐하신다.
(2)히11: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3)삼상15:22-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2]거룩한 제사를 드릴 것.
이는 십자가를 붙드는 것이다. 십자가를 의지할 때 성령이 와서 내 마음을 감동하신다. 말씀을 전할 때도, 기도할 때도, 찬송할 때도 십자가를 의지하면 성령의 뜻거운 감동이 내게 온다.
이것이 거룩한 제사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산 제사를 드리라고 했다. 산제사는 영, 혼, 몸이 다 살아야 한다(찬송, 기도, 말씀이 살아있어야 한다).
영이 거듭나 죄사함 받고 한 마음으로 신뢰하며 예배하고 내 몸을 주께 헌신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이다.
[3]자발적으로 드릴 것.
산 제사를 억지로 드려서는 안된다. 자발적으로 자원해서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억지로 해도 안한 것 보다는 낫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산 제사가 되지 못한다. 마음을 빼놓고 하기 때문이다.
롬12:1에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라고 함에는 강요하지 않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곧 하나님의 긍휼(자비)하심을 입어 구원된 것을 아는 자는 그 사랑에 강권함을 받아(고후5:14) 그 생애동안 주를 위해 기쁨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다.
고후9:7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 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하였다. 이것은 물론 헌금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나 헌금뿐 아니고 무슨 일이든지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헌신하되 누구의 강요로 한다든지 또는 체면상 아니할 수 없어서 부득이 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기쁨으로 하여야 한다. 그래야 참 제사가 된다.
2)예배는 인격적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롬12:2)
[1]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이 세대의 (세대)란 말"(αιων)은 "시간적 세상"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세대"는 성
도가 들어갈 영원한 "다음 세대"앞에 있는 세대이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적
세대를 말한다.
이 세대는 일시적이고, 변천하는 것임이며, 악한 세대이며 (고전2:6, 갈1:4, 요일2:17), 죄의 지배 아래 있는 (갈1:4, 창3:18, 4:7)세대이다.
"본받는다"는 말은 외형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고 그대로 따르는 것을 뜻한다. 변천하는 세대를 따름은 기회주의 자밖에 될 것이 없고 악한 세대를 본받음은 죄악을 연출할 것밖에 더 있겠는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자라면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를 본받아서는 안된다.
[2]마음이 변화해야 한다(겔36:26).
겔36:26에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임"라고 했다.
우리 마음에 굳은 것들, 완악한 것을 깨뜨리고 겸손과 온유한 마음과 자비와 애정
이 넘치는 마음으로 변화 받아야 한다. 이 마음은 한꺼번에 변화가 안되나 성숙된 믿음을 통해서 인격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3]마음을 같이 해야 한다(롬12: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했다.
3)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다(롬12:2하)
[1]하나님의 선한 뜻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시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악이 용납되지 않는 까닭이다. 이 선하심은 윤리적으로 합당하다는 뜻도 있고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유익하다는 뜻도 있는 것이다.
롬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유익한 뜻을 분별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42)라고 기도하셨다.
주님께서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던 38년된 병자를 고치셨다. 그런데 이 날이 안식일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핍박할 때에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요5:30)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려 하셨다.
주님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는데 하물며 지체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해야 한다.
[2]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은 역시 죄인을 구원하는 일이며 그 구원 사역에 합치되는 일이요, 선하신 뜻과도 합치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항상 선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1)믿음(히11:6), (2)순종(삼상15:22), (3)죄인이 회개하는 것(겔18:23-32),33:11, 눅15:7, 10).(4)정직한 자의 기도(잠15:8). (5)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잠21:3, 미6:8). (6)찬송하는 것(시69:30-31). (7)선을 행하는 것(히13:16). 이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일인 것이다.
[3]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온전하다는 말은 "끝에 도달함" "완성함"이라는 말인데,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조금도 결함없이 완성하신다는 뜻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추호의 오차가 없으시거니와 이를 이루심에 있어서 온전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께 헌신한 자라면 항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해야 한다.
4.예배의 결과
1)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계15:3-4).
2)구원을 얻는다(행10:44, 롬10:10-17)
3)신앙이 성장한다(롬10:15-17)
결론
하나님의 뜻을
(1)성경 읽고, (2)기도하며, (3)처해 있는 환경 가운데서 찾아서 신령한 예배, 영적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기뻐하는 종, 축복받는 성도가 되자. 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