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은 생각할 때 우리 자신이 서 있는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올바른 종교개혁을 이어가는 일입니다.
첫째 성경관의 회복이 더욱 필요합니다.
둘째 바른 신앙 고백의 회복입니다.
셋째 설교 강단의 회복입니다.
넷째 말씀과 삶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다섯째 교회는 부자가 되는 것을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여섯째 성경적 직분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일곱째 교회 재정의 투명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덟째 기독교 윤리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아홉째 교회 성장주의를 포기해야 합니다.
교회는 신학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교회를 키우기 위하여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영혼을 구원시키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큰 교회를 위한 달리기는 멈추어야 합니다. 칼빈은 자신이 시무하였던 제네바 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이곳에 천국에 갈 사람은 10%로 밖에 안 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통곡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교회성장주의는 교회를 허무는 암적인 존재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난무합니다. 1년에 천만원이 넘는 설교 강좌도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서글픈 일입니다.
교회 성장주의를 포기하고 거룩한 교회를 세우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대형교회를 향한 로망에서 벗어나서 본질을 추구하는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일에 더욱 중요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참된 그리스도인이 존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