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설교-눅 2:1-14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 중에 평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이들에게 참 평안이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죄와 사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자로,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메시야는 ‘여자의 후손’(창 3:15)으로 오실 것이라 예언했고,
‘때가 차매’(갈 4:4) 마리아에게서 낳았습니다.
1. 예수님 탄생은 신비입니다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눅 2:1)
예수님 탄생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신비로운 일들이 역사적 사건입니다. 신화가 아닙니다.
로마황제 아구스도(Gaius Ocavianus. B.C. 27-A.D. 12)가 그의 속국에 호적령을 내린 때였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하러 고향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선지자들이 전했던 대로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선지자 미가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했습니다.(미 5:2)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언약, 그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베들레헴은 유다지파에 속한 다윗의 고향입니다. 다윗은 소년 때 그 지경(地境)에서 양을 쳤던 목자였습니다.
그곳에서 다윗같은 왕이신 예수, 영원한 평화의 왕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입니다.
그는 인생의 선한 목자가 되어 양떼를 구원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그의 이름을 예수라 했습니다.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다는 의미입니다.
2.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사람들 중에 평화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4)
①허다한 천사의 무리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부터 언약하셨던 그대로 성자 예수,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입니다. 천군이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요 3:16)
바로 이같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②사람들에게 참 평화가 임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 중에 태어나고, 허물과 죄로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세상 사는 동안에 사탄과 죄의 지배를 받고 결국은 영벌永罰에 떨어집니다.
이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주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평화가 임했습니다.
그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죄와 허물로 인하여 고통 가운데 살았던 자들이 진리로 자유케됩니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하신대로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마 11:5))
영적인 소경이 신령한 세계를 보며, 인생의 앉은뱅이가 새 힘을 얻어 일어나고,
마음이 병든 자가 거룩하게 되며, 영적 귀머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상한 심령이 고침을 받습니다.
예수 안에 새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른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며 감격하고 찬양합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새 삶이 시작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영접하고는 전혀 새롭게 살았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했습니다. (고후 5:17)
목자들이 한 밤에 천사들로부터 들었던 ‘예수 나심’의 기쁜 소식을 오늘 우리도 들었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시다.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와서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 영원한 목자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날마다 순간마다 그리고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