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예절학(1)

생활예절학

 

 

 

 

   ▣ 과 제 ▣

 

 

1. 예절의 목적은 무엇인가?

[답]사람은 남과 더불어 함께 산다. 남과의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려면

서로 약속해 놓은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인관계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다. 때문에 자기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사람다워지려는 노력을 자기관리라 한다. 예절은 인간으로서의 자기

관리와 사회인으로서의 대인관계를 원만히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

이다. 사람이 되고 사람 노릇을 해서 사람대접을 받으며 사람과 더불

어 함께 살려면 사람끼리 약속해 놓은 생활방식인 예절을 알아서 실

천해야 한다. 따라서 예절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바른 사람이 되기를

기피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공수 법에 대하여 쓰라

[답]

 

공수의 방법

(1) 남자의 평상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2) 남자의 흉사 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3) 여자의 평상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4) 여자의 흉사 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5) 공수할 때는 위로 사는 손바닥으로 아래 손의 등을 덮어서 포개 잡는데 두 엄지손가락은 까지 끼듯이 교차시킨다. 그 이유는 넓고 긴 예복의 소매가 흘러내려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맞은편의 소매 끝을 누르고, 큰 의식 때 홀을 쥐기 위해서이다.

(6) 소매가 넓은 예복을 입었을 때는 공수한 팔이 수평이 되게 올린다.

(7) 소매가 좁은 평상복을 입었을 때는 공수한 손의 엄지가 배꼽 부위에 닳도록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린다.

(8) 공수하고 앉을 때의 공수한 손은 남자는 두 다리의 중앙에, 여자는 오른쪽 다리 위에 얹으며, 한족 무릎을 세우고 앉을 때는 모두 세운 무릎 위에 얹는다.

 

3. 읍례 법에 대하여 쓰라

[답]

읍례의 방법

(1)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두 발을 편한 자세로 발을 벌리고 서서 고개를 숙여 자기의 발끝을 본다.

(2) 공수한 손이 무릎 아래에 이르도록 허리를 굽힌다. 공수한 손이 무릎 사이로 들어가면 안 된다.

(3) 허리를 세우며 공수한 손을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팔뚝이 수평이 되도록 올린다.

상읍례: 팔꿈치를 구부려 공수한 손을 눈 높이로 올린다.

중읍례: 공수한 손을 입 높이로 올린다.

하읍례: 공수한 손을 가슴 높이로 올린다.

(4) 공수한 손을 원위치로 내린다.

 

 

 

4. 절의 종류와 하는 요령을 쓰라

[답]

(1)큰절

명칭: 남자는 계수배, 여자는 숙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해도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웃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연장존속, 의식행사)

 

(2)평절

명칭: 남자는 돈수 배, 여자는 평 배이다. 대상: 자기가 절을 하면 답배는 평 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다. 같은 또래끼리 사이에 한다. (선생님, 연장자, 상급자, 배우자, 형님, 누님, 같은 또래, 친족이 아닌 15년 이내의 연하자)

 

(3) 반절

명칭: 남자는 공수 배, 여자는 반배이다. 대상: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대해 답배할 때 하는 절이다. (제자, 친구의 자녀나 자녀의 친

구, 남녀 동생, 8촌 이내의 10년 이내 연장 비속, 친족이 아닌 16년

이상의 연하자)

 

2) 절하는 요령과 횟수

(1) 기본 횟수 : 절을 많이 할수록 공경을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남자는 양이므로 최소 양수인 한 번, 여자는 음이므로 최소 음수인 두 번이 기본 횟수이다.

(2) 생사의 구별: 산 사람에게는 기본 횟수만 하고, 의식행사와 죽은 사람에게는 기본 횟수의 배를 한다.

(3) 절의 재량: 절의 종류와 횟수는 절을 받을 어른이 시키는 대로 변경하거나 줄일 수 있다.

(4) 절의 생략: 절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절할 대상을 만났을 대는 절을 하지 않고 경례로 대신한다. 경례를 했더라도 절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겼으면 절을 한다.

(5) 절하는 시기: 절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절할 대상을 만나면 지체 없이 절한다.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은 절을 받으실 어른에게 수고를 시키거나 명령하는 것이라 실례가 된다.

(6) 맞절의 요령: 정중하게 맞절을 할 때는 아랫사람이 하석에서 먼저 시작해 늦게 일어나고, 웃어른이 상석에서 늦게 시작해 먼저 일어난다.

(7) 답배의 요령: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 때는 아랫사람이 절을 시작해 무릎 꿇는 것을 본 다음 시작해서 아랫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끝낸다. 비록 제자나 친구의 자녀 또는 자녀의 친구 및 16년 이하의 연하자도 아랫사람이 성년이면 반드시 답배를 해야 한다.

 

 

 

5. 경례의 종류와 방법을 쓰라

[답]

1) 의식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의식행사의 절은 한번만 하는 홑 절이 아니고 두 번하는 겹 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 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려 있다가 일어난다. 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에서 영좌에서 하는 경례, 제의례나 추모의식 등에서 신위에 할 때의 경례이다.

2) 큰 경례: 전통배례의 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45도로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가 일어난다.

3) 평 경례: 전통배례의 평 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30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4) 반 경례: 전통배례의 반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로 윗몸을 15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5) 거수 경례: 군인이나 경찰, 기타 제복,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오른손을 들어 이마에 대고 하는 경례이다.

6) 맹세하는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나 맹세를 할 때의 동작으로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왼쪽 가슴에 대고 잠시 머물다가 맹세가 끝난 다음에 손을 내린다.

 

 

 

6. 악수의 예절을 약술하라

[답]

1) 악수의 기본동작은 오른손을 올려 엄지손가락을 교차해 서로 손바닥을 맞대어 잡았다가 놓는 것이다.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깊은 정을 표시하기도 한다. 상대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힘을 줘서 손을 쥐어도 안 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도 안 된다.

2) 악수는 웃어른이 먼저 청하고 아랫 사람이 응한다.

3) 같은 또래의 이성 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남자가 응한다.

4)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악수할 때는 윗몸을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할 수도 있다.

5) 웃어른이 왼손으로 아랫사람의 악수한 오른손을 덮어 쥐거나 도닥거려 깊은 정이나 사랑을 나타내기도 한다.

 

 

 

7. 예절에서의 위치와 상하관계에 대하여 약술하라

[답]

  예절에서의 위치의 상하

(1) 북과 남은 북쪽이 상이다.

(2) 동과 서는 산 사람은 동쪽이 상이고, 죽은 사람은 서쪽이 상이다. 산 사람은 양계에 살고 있으므로 해가 뜨는 동쪽을 상으로 하고, 죽은 사람은 음부로 갔으므로 해가 지는 서쪽을 상으로 한다.

(3) 중앙과 양쪽 끝은 중앙이 상이다.

(4) 높은 곳과 낮은 곳은 높은 곳이 상이다.

(5) 앞쪽과 뒤쪽은 앞쪽이 상이다.

(6) 편리한 곳과 불편한 곳은 편리한 곳이 상이다.

(7)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은 안전한 곳이 상이다.

(8) 상석에 가까운 곳과 먼 곳은 가까운 곳이 상이다.

(9) 남자와 여자는 남자가 상이다. 이는 남자는 양, 여자는 음으로, 양인 하늘이 위에 있고 음인 땅이 아래에 있기 때문에 양이 높고 음이 낮은 것이지 남존여비 사상 때문은 아니다.

(10) 좌석 배치에서 이상의 원칙이 상충될 때는 그 좌석의 목적에 맞추어 조정한다.

 

 

 

 

8. 현대 생활에서 석차의 실제를 약술하라

[답]

(1) 의식행사에서 단상의 좌석을 배치할 때는 중앙을 상석으로 할 때와 동쪽을 상석으로 할 때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2) 상석이 부부동반인 때는 부부는 동위 격이므로 부부의 좌석을 함께 상석으로 간주하고, 같은 상석 중에서 동쪽에 남편, 서쪽에 아내가 자리 잡아야 한다.

(3) 단상에 여러 쌍의 부부가 동반할 때는 다음 그림과 같이 배석해야 한다.

(4) 단하 참석자가 남자든 여자든 같은 동성인 경우나 구태여 남녀를 구분할 필요가 없이 위계에 따라 배석할 때에는 닫음과 같이 한다.

(5) 단하 참석자를 남녀 구분해서 배치할 때는 동쪽에 남자, 서쪽에 여자가 앉되 중앙이 상이 된다. 또 단하에서 부부가 동반해 앉을 때도 단상의 경우를 참작해 중앙이 상인가 동쪽이 상인가를 구분해서 배석해야 한다.

(6) 신식 혼인 예식장에서의 좌석배치는 다음 그림과 같이 해야 한다. -현재 신식 혼인 예식장에서는 그림과 반대로 신랑 신부를 세우고 있는데 그것은 죽은 조상의 제사 때 신위를 모시는 위치이며 묘지에 시체를 매장하는 위치이므로 반드시 바로 잡아져야 한다.

(7) 승용차를 탈 때의 바른 석차는 다음 그림과 같다.

(8) 버스, 기차와 같이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의 배석은 운전기사의 뒤쪽 창쪽을 상석으로 한다. 창쪽과 안쪽은 창쪽을 상석으로 g나다. 마주보고 앉은 좌석은 가는 방향을 향하는 쪽이 상석이다.

(9) 회의장소에서의 좌석배치는 상석에 한 사람만 앉는 경우와 복수로 앉는 경우, 원탁과 장방형, ㄷ자형, 대좌형 등으로 구분된다.

(10) 응접용 의자나 식탁에 앉을 때는 다음 그림과 같이 배치한다.

 

 

9. 가정에서의 위계질서에 대하여 약술하라

[답]

(1) 세대 차이에서는 위 세대(아버지, 어머니)가 위이고 아랫세대(아들, 며느리, 딸)가 아래이다. 부모세대이다. 부모세대와 같은 아저씨, 아주머니 등 윗세대와 아들, 딸과 같은 조카뻘의 아랫세대도 세대 차이에 따라 상하가 정해진다. 아랫세대가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나이가 적은 윗세대가 당연히 웃어른인 것이다.

(2) 같은 세대에서는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차례가 결정된다. 같은 세대인 형제자매 등 동기간은 어떤 조건보다도 먼저 출생한 사람이 웃어른이고 늦게 태어난 사람이 아랫사람이다.

(3) 여자의 시댁에서의 위계는 남편의 위계에 따른다. 형수가 시동생보다 나이가 적더라도 형수가 웃어른이고 나이가 많은 시동생이 아랫 사람이다. 그것은 형수의 남편이 시동생의 웃어른이기 때문이다. 또 숙모가 아무리 나이가 적더라도 조카에게는 윗세대이므로 웃어른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서로가 시집 온 사람인 아낙들 사이에서도 각기 남편의 위계에 따라 차례가 정해진다.

 

 

 

10. 일반사회생활에서의 위계질서에 대하여 약술하라

[답]1번: 가족관계도 아니며 같은 조직원도 아닌 순수한 대인관계를 일반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나이가 많고 적음을 최우선으로 해 연상자가 웃어른이고 연하자가 아랫사람이다.

2번: 나이에 따라 위계를 정하더라도 한두 살 차이까지를 상하로 구분할 구 없으므로 엄격한 구분을 두고 있다.

-존장: 아버지를 모시듯 깎듯이 받들어야 할 연상자를 존장이라 한다. 원칙적으로 자기보다 16년 이상 연상자나 15년 이내의 연상자라도 자기의 부모와 친구 사이면 존장이라 해서 아버지와 같이 모신다.

-노형: 형님을 모시듯 해야 할 연상자를 노형이라 한다. 자기보다 11년 이상 15년 이내의 연상자는 호칭도 '노형'이라 하고 자기를 '소재'라면서 깎듯이 모시고 오랜만에 만나면 절을 하고 뵙는다.

-형: 자기보다 6년 이상 10년 이내의 연상자는 연상자가 벗이 되기를 승낙하면 친구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배로 대접한다. 서로 '형'이라 부르며 말씨도 서로 공경한다.

-벗: 자기보다 5년 이내의 연상자는 서로 친숙하면 벗을 터서 친구로 지낸다. 서로 이름을 부르며 말씨도 '하게'를 쓴다. 우리가 흔히 '벗을 튼다'고 말하는 경우가 10년 이내의 연령 차이에서 친구같이 지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11. 가족의 형태를 쓰라

[답]

  핵가족

우리 전통용어에서는 지손가족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사회인류학이

나 사회학에서 분류하는 용어이다. 어떠하든 그 내용은 부부와 그 사

이에서 태어난 미혼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서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 독립적인 단위조직이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상호단합

과 의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핵가족의 장점은 사회변동에 따라

이동성이 용이하고 사회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으며 부부관계의 중

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으로 핵가족의 문제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로 세대계승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으로 부부의 사

망이나 이혼, 별거 등으로 가족이 쉽게 해체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

으므로 결손가정이 되기 쉽다. 둘째, 장성한 자녀가 혼인해서 분가해

버리면 부수적으로 노인부양문제가 생기게 된다. 셋째, 가족 구성원

이 젊은 부모와 자식뿐이기 때문에 사회화의 모델이 부족해 사회화

과정이 약화되어 전통사회와 전통문화 전승이 어렵게 된다. 현재 산

업사회에서 한국의 가족형태도 대가족에서 직계가족 또는 핵 가족으

로 변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2. 직계가족

직계가족은 부부와 그 자녀가 성장하여 혼인한 후에도 부모와 계

속 동거하는 가족을 말한다. 직계가족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형성될

수 있으나 가계의 계승에 중점을 두는 부계 직계가족 경우로 보아야

할 것이다.

 

 

3. 확대가족

확대가족이란 핵가족과 직계가족 및 혼인한 여러 지식이 모두 동

거하는 형태를 말한다. 몇 세대가 하나의 가족으로 구성되므로 대가

족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 가족 중심의 혈통과 세대계승의 관념에서

의타심, 가족간의 갈등의 유발될 수 있으나 효행, 덕행, 가정예절 등

가풍과 전통이 영속적으로 존속하고 친족간의 유대 등 긍정적인 측

면도 있다는 확대가족의 특징이다.

 

 

12. 가족의 기능을 쓰라

[답]

1. 생식적 기능

생식적 기준이란 가족이 자녀를 출산하여 사회적 존재로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가족은 생식적 기능을 통하여 친자관계의 가계영속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부부공동의 책임과 의무를 통하여 사회성원의 충

원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보호적 기능

가족은 가족 성원끼리 서로 보호하여 준다. 가족은 연소자를 양육

하고 노약자를 부양하고 병약자를 간호하며 전 가족이 공동으로 공

격에 대한 방어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교육적 기능

가정에서 성인세대와 자녀세대간의 생활을 통해서 자녀의 인성이

나 가치관의 형성 및 습관에 대하여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가정은

인(측은지심) 의(수오지심) 예(사양지심) 지(시비지심) 교육을 통하여

인성을 계발하고 오륜(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

유신)의 교육으로 인륜의 본뜻을 갖게 한다

 

4. 경제적 기능

농경사회에서 가족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노동하고 함께 소비하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였다. 부모의 직업을 아들이 가업으로 이어받아

가정경제를 꾸려 나가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사회가 전문, 산업화되

면서 정시제 근무로 유급직에 종사하는 경량이 늘고 있다. 수입이 증

가하여 여우가 있을지라도 사사로이 축재하거나 화려하게 사치하는

데 낭비하지 말고 가족의 허락을 얻고 출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심리적 기능

오늘날의 사회가 경쟁위주, 제도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로부터

마음의 안정과 안전 그리고 신뢰감을 찾기 위해서 가족의 심리적 기

능이 더욱 강조된다. 가족은 혈연의 관계로 감정적 연대감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가족은 인간이 현

재의 여건 하에서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

과 애정을 제공해 주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 최고의 안식처 역할을

해 준다.

 

6. 성적 기능

가족의 성적 기능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가정(부부)에

서 개인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면과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

써 사회적으로 성적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면이다. 인간의 성적 욕구

는 가족 밖에서도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가족을 통해서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야지 그렇지 않고 성적 욕구를 통제하지 못하면 가족과 사

회조직, 사회관계는 파멸해 버릴 것이다.

 

 

13. 내척, 외척, 인척관계를 쓰라

[답]

부자간: 아버지와 아들 ,

부녀간: 아버지와 딸,

모자간: 어머니와 아들,

구부간: 시아버지와 며느리,

고부간: 시어머니와 며느리,

옹서간: 장인, 장모와 사위,

조손간: 조부모와 손자, 녀,

형제간: 남자동기끼리,

자매간: 여자동기끼리,

남매간: 남자동기와 여자동기, 시누이와 올케, 처남과 매부,

수숙간: 남편의 형제와 형제의 아내,

동서간: 형제의 아내끼리,

동서간: 자매의 남편끼리,

숙질간: 아버지의 형제자매의 자녀,

종형제, 자매, 남매간: 4촌끼리,

당, 종숙질간: 아버지의 종형제자매와 종형제자매의 자녀,

재종형제, 자매, 남매간: 8촌끼리,

구생간: 외숙과 생질,

내외종간: 외숙의 자녀와 고모의 자녀,

이숙질간: 이모와 이질,

이종간: 자매의 자녀끼리,

고숙질간: 고모와 친종조카,

외종: 외숙의 자녀,

고, 내종: 고모의 자녀,

이종: 이모의 자녀,

처질: 아내의 친정조카,

생질: 남자가 자매의 자녀를,

이질: 여자가 자매의 자녀를,

처이질: 아내의 이질

 

 

 

15. 친척에 대한 칭호를 쓰라

[답]

(1) 자기에 대한 칭호

저, 재 : 웃어른이나 여러 사람에게 말할 때,

나: 같은 또래나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근친 어른에게 쓰기도 한다.),

우리, 저희 : 자기 쪽을 남에게 말할 때,

상대가 부르는 칭호 : 자기를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는 상대가 나를 부르는 호칭으로 말한다. (손자에게 할애비, 할미, 자녀에게 애비, 애비, 제자에게 선생님)

 

(2) 부모에 대한 칭호

아버지, 어머니: 자기의 부모를 직접 부르고 지칭하거나 남에게 말할 때,

아버님, 어머님: 남편의 부모를 직접 부르고 지칭하거나 남에게 말할 때와 남에게 그 부모를 말할 때,

애비,애미: 부모의 어른에게 자기의 부모를 말할 때와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를 지칭할 때 및 조부모가 손 자녀에게 그 부모를 말할 때,

아빠, 엄마 : 말 배우는 아이가 자기의 부모를 부르거나 말할 때 (유치원 때까지),

가친, 자친: 자기의 보모를 남에게 말할 때의 한문 식 지칭,

춘부장, 자당님: 남에게 그의 부모를 한문 식으로 말할 때,

부친, 모친: 남에게 다른 사람의 부모를 말할 때,

현고, 현비: 축문이나 지방에 죽은 부모를 말할 때,

부주, 자주: 편지에 부모를 쓸 대의 한문식,

선고장, 대부인: 남에게 그 죽은 부모를 한문 식으로 말할 때

 

(3) 아들에 대한 칭호

얘, 너, 이름: 직접 부를 때와 지칭할 때,

아들, 자식: 남에게 자기의 아들을 말할 때,

애비: 자녀를 둔 아들을 그 아내나 자녀에게 말할 때,

아드님, 자제, 영식: 나에게 그 아들을 말할 때,

망자: 지방이나 축문에 자기의 죽은 아들을 쓸 때,

네 남편: 며느리에게 그 남편인 아들을 말할 때

 

(4) 딸에 대한 칭호

얘, 너, 이름: 시집가지 않은 딸을 직접 부르거나 지칭할 때,

O실,O집: 시집간 딸은 남편의 성을 붙여서 부르거나 말한다.,

딸, 여식: 자기의 딸을 남에게 말할 때,

따님, 영애: 남에게 그 딸을 말할 때,

에미: 자녀를 둔 딸을 그 남편이나 자녀에게 말할 때

 

(5) 며느리에 대항 칭호

얘, 며느리, 너: 며느리를 직접 부르거나 지칭할 때,

네 댁, 네 아제: 아들에게 그 아내인 며느리를 말할 때,

에미: 자녀를 둔 며느리를 직접 부르거나 그 자녀에게 말할 때,

며느님, 자부님: 남에게 그 며느리를 말할 때

 

(6) 사위에 대한 칭호

O서방, 너, 이름: 장인이 사위를 직접 부르거나 지칭할 때,

O서방, 자네: 장모가 사위를 직접 부르거나 지칭할 때,

네 남편, O서방: 딸에게 그 남편인 사위를 말할 때,

사위님, 서랑: 남에게 그 사위를 말할 때

 

(7) 부부간의 칭호

여보, 당신: 부부가 서로 부르거나 지칭할 때,

사랑(객실): 시댁의 어른이나 동서에게 자기의 남편을 말할 때,

제댁: 자기 집이나 처가의 웃 대 어른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

O서방: 친정의 어른에게 자기의 남편을 말할 때,

안: 자기 집이나 처가의 같은 세대 어른 또는 재수, 처남댁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

안사람, 집사람, 아내: 남에게 자기의 아내를 말할 때,

주인, 바깥양반, 남편: 남에게 자기의 남편을 말할 때,

주인어른, 바깥어른, 부군: 남에게 그 남편을 말할 때,

안어른, 부인, 영부인: 남에게 그 아내를 말할 때

 

(8) 시가족 댁에 대한 칭호

아버님, 어머님: 남편의 부모를 부르거나 말할 때,

아주버님: 남편의 형을 부르거나 가족간에 말할 때,

시숙: 남편의 형을 남에게 말할 때,

형님: 남편의 형수나 누님을 부를 때,

도련님: 남편의 장가 안 간 동생을 부를 때,

시동생: 남에게 자기 남편의 동생을 말할 때,

동서, 자네: 시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작은 아씨, 시집가지 않은 손아래 시누이를 부를 때와 가족간에 말할 때,

O서방 댁: 시집간 손아래 시누이를 부를 때와 가족간에 말할 때,

시누이: 남편의 자매를 남에게 말할 때,

O서방님: 시누이의 남편을 부를 때

 

(9) 처가 가족에 대한 칭호

장인어른, 장모님: 아내의 부모를 부를 때,

빙장, 빙모: 아내의 부모를 남에게 말할 때,

처남댁, OO어머님: 처남댁을 부를 때,

처형,OO어머님: 처형을 부를 때,

처제, OO어머님: 처제를 부를 때,

처남, 자네: 손아래 처남을 부를 때, -기타 처가 가족간의 호칭은 사회적인 호칭으로 한다. 아내의 직계존속을 제외한 사람은 사회적 사귐이기 때문이다.

 

(10) 형제간의 칭호

언니: 미혼의 동생이 형을 부를 때,

형님: 기혼의 동생이 형을 부를 때,

형: 집안의 어른에게 형을 말할 때,

백씨, 중씨, 사형: 자기의 형을 남에게 말할 때,

백씨장, 중씨장 존형장, 자네의 형님: 남에게 그 형을 말할 때,

얘, 이름, 너: 미혼이나 10년 연하의 동생을 부를 때,

동생, 자네, 이름: 기혼이나 10년 이내 연하인 동생을 부를 때,

아우: 동생의 배우자나 남에게 자기의 동생을 말할 때,

아우님, 제씨: 남에게 그 동생을 말할 때

 

(11) 자매간의 칭호

언니: 여동생이 여형을 부를 때,

얘, 너, 이름: 언니가 여동생을 부를 때,

O실,O집: 시집간 여동생을 부를 때(남편의 성을 위에 붙인다.),

형: 집안의 어른에게 여형을 말할 때,

OO에미: 집안의 어른에게 자녀를 둔 여동생을 말할 때

 

(12) 남매간의 칭호

오빠: 미혼 여동생이 남자 형을 부를 때,

오라버님: 기혼 여동생이 남자 형을 부를 때,

오라비: 여동생이 집안 어른에게 남자 형을 말할 때,

누나: 미혼 남동생이 손위 누나를 부를 때,

누님: 기혼 남동생이 손위 누이를 부를 때,

얘, 너, 이름: 손위누이가 미혼인 남동생을 부를 때와 오라비가 미혼인 누이동생을 부를 때,

동생, 자네, OO아버지: 손위 누이가 기혼인 남동생을 부를 때,

O실,O집: 오라비가 기혼인 누이동생을 부를 때

 

(13) 형제자매의 배우자 칭호

아주머니, 형수님: 시동생이 형의 아내를 부를 때,

아주미, 아지미, 형수: 집안 어른에게 형수를 말할 때,

형수씨: 남에게 자기의 형수를 말할 때,

제수씨, 수씨: 동생의 아내를 직접 부를 때,

제수: 집안 어른에게 제수를 말할 때,

제수씨: 남에게 자기의 제수를 말할 때,

언니: 시누이가 오라비의 아내를 부를 때,

올케, 시댁, 자네: 시누이가 남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

OO댁: 집안 어른에게 남동생의 아내를 말할 때,

매부: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자매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자형, 매형: 누님의 남편을 부를 때와 남에게 말할 때,

O서방, 자네: 누이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

매제: 누이동생의 남편을 남에게 말할 때,

형부: 여동생이 여형의 남편을 부를 때와 말할 때,

O서방: 여형이 여동생의 남편을 말할 때

 

(14) 기타 친척간의 호칭

할아버지, 할머니: 조부모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할아버님, 할머님: 남에게 그 조부모를 말할 때와 남편의 조부모를 부를 때,

대부, 대보: 자기의 직계존속과 8촌이 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부를 때,

큰아버지, 어머니, 몇째 아버지, 어머니, 작은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의 형제와 그 배우자를 부르거나 말할 때, 맏이는 큰, 막내는 작은, 기타 중간은 몇째를 붙인다. 이것은 형제자매나 차례가 있는 친족의 칭호에 공통으로 쓰인다.,

아저씨,아주머니: 아버지와 4총 이상인 아버지 세대의 어른 간 그 배우자를 부를 때,

고모, 아주머니, 고모부, 아저씨: 아버지의 자매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외숙, 아저씨, 외숙모, 아주머니: 어머니의 형제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이모, 아주머니, 이모부, 아저씨: 어머니의 자매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3) 사돈에 대한 호칭

 

(1) 사돈의 의미

사돈이란 여자가 시집갔을 때 여자의 친정가족과 시댁가족간의 관

계를 말하는 것이다. 사돈간에도 사행이라 해서 세대의 상하를 엄격

히 가려야 하고 따라서 칭호도 매우 엄정해야 한다.

 

(2) 사돈간의 호칭

사장 어른: 윗세대 사돈남녀에 대한 칭호이다. 윗세대 사돈이란 며

느리의 친정조부모, 형수나 제수의 친정부모, 자매의 시부모등과 같

이 자기보다 윗세대인 사돈을 말한다.,

사돈: 같은 세대의 동성끼리의 사돈으로 연령이 10년 이내 연상까지를 말한다. 어떤 여자의 친정과 시댁의 아버지끼리나 어머니끼리 서로를 말할 때,

사돈어른: 같은 세대의 이성간의 사돈이나 동성이라도 자기보다 10년 이상 연상일 때 말한다. 어떤 여자가 친정어머니가 시아버지를, 친정아버지가 시

어머니를,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를 말할 때,

사돈양반: 아랫세대의 기혼이성인 사돈을 말할 때,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오라비,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올케나 형, 친정아버지가 딸의 시누이의 동서, 친정어머니가 딸의 시숙이나 시동생을 말할 때,

사돈도령, 사돈총각: 미혼남자인 사돈을 말할 때,

사돈처녀, 사돈아가씨: 미혼여성인 사돈을 말할 때,

사돈아가씨, 사돈아기: 어린 사돈에 대한 칭호

 

 

 

16. 촌수 세는 법을 쓰라

[답]

1) 직계가족과의 촌수는 자기와 대상까지의 대수이다. 즉 아버지와 아들은 1대이고, 할아버지와 손자는 2대이다.

2) 방계가족과의 촌수는 자기와 대상이 어떤 조상에서 갈렸는지를 먼저 알고 자기와 그 종상의 대수에 그 조상과 대상의 대수를 합해서 촌수를 한다. 즉 형제자매는 아버지에게서 갈렸는데 자기와 아버지는 1대이고 아버지와 형제자매는 1대니까 합해서 2촌이고, 백숙부와 자기는 할아버지에게서 갈렸는데 할아버지와 백숙부는 1대이고 할아버지와 자기는 2대니까 합해서 3촌이 되는 것이다.

 

 

17. 족보의 형태를 쓰라

[답]

본관. 사성과 사관

본관은 관적이라고도 하는데 시조의 출신지나 정착 세거 지를 주로

말한다. 각 성씨의 씨 족보의 본관 연원을 보면 국가에 큰 공훈이 있

어 봉군 받은 지명을 따라 정한 가문도 있다. 동성이라도 동족을 구

별하기 위하여 본관이 필요하다. 사성과 사관은 글자 그대로 하사된

성과 본을 말하는 것으로 사성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흥미 있는 전

설이나 기록이 많다.

 

세계

세: 세는 사람을 세는 것으로서 시조로부터 내려서 셀 때 세를 쓴다.,

대: 대는 조상과 손자 사이를 세는 것으로서 위로 올려서 직계를 셀 때 사용한다.

 

항렬과 항렬자

항렬이란 같은 혈족 사이의 관계를 표시하는 계열을 말하며, 항렬

자란 같은 혈족에서 한 항렬을 표시하기 위해 이름자 가운데 한 글

자를 공통으로 쓰는 글자를 말한다. 항렬은 각 파마다 다르나 그 뜻

은 대개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정해진다. 첫째, 글자의 풀이가 갑,

을, 병, 정으로 되면서 무궁무진하게 순환되어 내려가는 것. 둘째, 음

양 오행설에 따라 자손의 창성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금, 수, 목, 화,

토의 글자나 뜻이 들어 있는 글자를 이름으로 고르고, 순서대로 무궁

무진하게 순환시켜 나가는 것

 

 

18. 세와 대에 대하여 쓰라

[답]사자란 대를 이어 갈 아들을 말하고 사손(嗣孫)이란 한 집안의 종사, 즉 계대를 잇는 자손을 말하며, 사손(祀孫)이란 봉사손의 준말로, 조상의 제사를 받드는 자손을 말함이다.

 

 

19. 항렬과 항렬자에 대하여 쓰라

[답]항렬이란 같은 혈족 사이의 관계를 표시하는 계열을 말하며, 항렬

자란 같은 혈족에서 한 항렬을 표시하기 위해 이름자 가운데 한 글

자를 공통으로 쓰는 글자를 말한다. 항렬은 각 파마다 다르나 그 뜻

은 대개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정해진다. 첫째, 글자의 풀이가 갑,

을, 병, 정으로 되면서 무궁무진하게 순환되어 내려가는 것. 둘째, 음

양 오행설에 따라 자손의 창성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금, 수, 목, 화,

토의 글자나 뜻이 들어 있는 글자를 이름으로 고르고, 순서대로 무궁

무진하게 순환시켜 나가는 것

 

 

 

20. 부모의 도리를 쓰라

[답]

1) 자녀와 개방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비난이나 평가, 훈계 없이 '나 전달법(I message)'을 이용하여 부모의 입장을 전달하고 '반영적 경청(Reflective Listening)'으로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 줄 때 보다 수용적이고 상호 신뢰감이 형성된 대화습관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2) 자녀들이 원만히 자랄 수 있도록 훌륭한 부모상을 제공한다. 온화한 표정, 단정한 몸차림, 공손한 자세, 바르고 고운 말씨, 근검절약 등의 올바른 언행은 삶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3)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항상 일관성 있는 태도를 지녀, 안정되고 사교적이며 협조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잇도록 충분한 사랑과 관심으로 자녀의 사회화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체벌을 가할 경우에는 감정을 정리하여 이성적인 태도로 자녀의 욕구와 인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관찰, 독서, 여행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창조적인 사고와 능력을 길러주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녀가 어려서부터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한.

5) 조상의 훌륭한 공덕을 말해 주고 조상의 성묘나 문중 행사 등에 동행시켜 조상에 대한 자부심과 가정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해준다. 집단의 정신적인 지침인 가훈을 항상 자녀의 마음에 새겨 자기가 살아가는 지표가 되도록 한다.,

6) 아버지는 가정의 경제적 담당자로서 자녀들이 사회적 지위의 표본이 된다. 가정 내에서 도구적, 수단적 역할과 이성적이고 공정한 판단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적극적으로 자녀의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자녀에게 용기를 북돋워 준다. 어머니는 자녀가 세상에서 최초로 접촉하는 사람이므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행동이나 생활태도는 자녀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기본적 틀을 형성해 준다. 또한, 표현적, 정서적 역할의 담당자로서 가족의 단합과 안정성을 도모하여 육체적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여 정서적 긴장을 완화시켜 주도록 한다.

 

 

21. 자녀의 도리를 쓰라

[답]

1) 신체보존의 효:

효의 시작으로서 부모님에게서 받은 신체를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다. 신체를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결과적으로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므로, 자기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의무라 할 수 있다.

2) 봉양의 효:

부모님의 의식주에 불편이 없도록 편안하게 해드리는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말한다.

3) 양지의 효: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정신적인 효로서 부모님의 덕행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가는 것을 말한다.

4) 입신행도의 효:

자녀가 성공하거나 선행을 하여 여러 사람의 칭송을 들으면 부모님께서 기뻐하니 효가 되고, 반대로 낙오자가 되고 사회에서 지탄을 받으면 불효가 되는 것이다. 나의 발전이나 나 한 사람에 그치지 않고 가문을 빛내고 번창케 하여 부모님을 기쁘게 할 뿐 아니라 부모님이 이름까지 빛내게 하였으니 더 큰 효라 할 수 있다.

5) 간언의 효:

부모님이 비합리적일 때 충고의 말씀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부모님에게 허물이 있거나 부모님의 명이 옳지 않을 때에는

부모님이 난처해 하거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표정으로

조용히 말씀드린다.

6) 부모 사후의 효:

부모님이 생존하실 때 지녔던 지극한 효심을 사후에 장사와 제사의 예를 통하여 계속 이어간다.

 

 

22. 이웃 간의 예절을 쓰라

[답]

 소음

1) TV,음악,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 언쟁, 자동차의 경적, 어린 자녀의 울음이나 떠드는 소리, 집안수리, 함이나 집들이, 조문 등의 가정행사, 애완견 등으로 인한 소음으로 이웃에 피해가 없도록 한다. 특히, 늦은 밤이나 휴일, 자녀들의 시험 기간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2) 아파트의 욕실, 화장실의 물소리, 늦은 밤에 계단이나 복도를 걷는 소리 등은 아래층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3) 집을 신축하거나 개조 할 때는 큰 소음과 먼지가 난다. 대개 본인은 일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가금 둘러보게 되므로 그 폐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공사 할 때에는 이웃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가능하면 공사 전에 양해를 구하고 공사 중이나 나중에라도 반드시 미안함의 표현을 잊지 않도록 한다.

 

악취

화장실이나 하수구의 냄새, 가축으로 인한 냄새, 간장이나 청국장

같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음식 등으로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한다.

 

환경

1) 번거롭더라도 분리수거에 대한 지침 사랑을 철저히 익혀 반드시 준수한다.

2) 애완동물의 털이나 배설물 등으로 생활환경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3) 세탁기를 배란다에 설치하여 오염된 물이 정화되지 않고 하수도로 흘러내려 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이사

1) 이사 갈 때에는 가스, 전기, 신문, 우유 등의 요금을 확실히 수납하여 이사 오는 사람에게 피해가 없도록 한다. 또한, 병원, 상가, 음식점과 같은 근린환경에 대한 메모를 남긴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이사 갈 때에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훼손된 부분은 반드시 복구하도록 한다. 집 안팎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깨끗이 처리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3) 이사 갈 때에는 경황이 없으므로 미리 그 동안 도움을 받았거나 친하게 지내던 분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4) 이사 왔을 때에는 반상회 등을 통하여 간단히 이웃들과 인사를 나눈다.

 

주차

1) 주차 시 다른 차의 주차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필히 연락처를 남긴다.,

2) 자신의 실수로 이웃의 차에 손상을 입혔을 때는 적절한 보상과 용서를 구한다.

 

기타

1) 아이들이 싸움을 할 때에는 객관적으로 공평하게 대해 어른들의 관계가 어려워지지 않도록 한다. 흥분을 누르고 조용히 타이르는 태도가 필요하다.

2) 친한 집이라고 아무 때나 예고 없이 늦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 상황을 물어보지 않고 가서 오래 머물거나 아이 혼자만 보내는 행위 등은 이웃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 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한다.

3) 좋은 의도였지만 나중에 문제가 오히려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금전거래를 하거나 고가의 물건 등은 가능한 한 서로 빌리지 않도록 하며, 빌린 경우에는 반드시 약속기일을 지키고 답례도 잊지 않는다.

4)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복도나 공용장소에 자신들의 살림살이를 놓아두지 않도록 한다. 또한 베란다 물청소를 하거나 화초에 물을 줄 때에는 아래층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한다.

5) 마을 도로나 놀이터, 화단 같은 공공물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6) 속옷 등의 세탁물을 널 때에는 다른 사람의 이목을 생각하여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한다.

7) 반상회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이견이 있더라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3. 양복 차림에서 주의할 점을 쓰라

[답]

1) 평상복

(1) 요즘은 공식파티 때도 평복을 입는 예가 많다.

(2) 파티에서 입는 평복은 싱글 또는 더블의 양복을 입는다. 기본적인 형태로는 싱글일 때는 조끼를 입는 것이 정식이다.

(3) 조끼를 입지 않은 양복차림에서 단추 하나는 반드시 채워야 한다.

(4) 양복 색상은 검정색, 진한 회색, 남색, 감색, 갈색, 침착한 단색으로 상하 같은 색상을 입는다.

(5) 셔츠는 흰색이나 흰 바탕에 연한 줄무늬가 있는 것이 좋다.

(6) 화려한 원색은 삼가고, 청결하고 단정해야 한다.

(7) 연령, 성별, 계절, 근무환경에 맞는 옷을 입는다.

(8) 변화 있게 입으려면 단색 바지에 체크의 콤비를 입는다.

(9) 넥타이는 양복에 맞는 색상과 재질을 선택한다.

(10) 대부분 춘추복, 하복, 동복으로 구분해서 입으며 하절기에는 노타이 셔츠를 입는다.

 

2) 예복

(1) 납의 정식 예복은 정장용 모닝 코트이며 낮의 약식 예복은 색 코트, 밤의 정식 예복은 테일 코트 곧 연미복, 밤의 약식 예복에는 턱시도가 있다.

(2) 모닝 코트: 컷웨이며 검은 색으로 앞섶이 비스듬하고 뒷자락이 길게 늘어지며 바지는 흑색, 회색 또는 흑백색의 줄무늬가 있다. 저고리 깃에 실크를 대지 않는다. 어느 행사에나 검정색 조끼를 많이 입고, 경축연, 결혼식에는 연한 회색을 입는다. 장갑은 연회색이나 회색으로, 모자는 실크로 한다. 칼라는 뾰족하게 하고 단추는 한 개만 단다. 소매에는 4개의 단추가 달리고, 검정색으로 도스킨이나 캐시미어 등의 소재가 쓰인다. 셔츠는 가슴이 빳빳하고 단춧구멍이 하나 또는 두 개 있다.

(3) 연미복: 밤의 정식예복으로 상의의 뒷자락이 제비 꼬리와 같은 재킷이며, 흑색, 진한 남색의 모직물이다. 저고리 깃은 실크로 낮의 공식행사 때는 검은 조끼를 착용하고 하얀 보우 타이를 맨다. 바지의 양쪽 가랑이 바깥쪽에 검은 줄을 붙인다.

(4) 턱시도: 야간용 준 예복으로 혼례 등에 가장 많이 입는 예복으로 편리하고 쓰임새가 많은 옷이며, 영국에서는 디너 재킷이라고 한다. 요즘 여러 의례적인 모임에도 턱시도를 입을 수 있게 되었고 검정색, 짙은 감색의 소모사로 된 촌이 쓰인다. 상, 하의가 같은 색상과 소재인 것이 좋다. 셔츠는 앞쪽에 골무늬가 있거나 주름을 잡는 것이 정식이고 낮에는 깃을 접은 흰 셔츠를 입는다. 턱시도는 제비꼬리가 없다. 저고리는 단추가 한 개이며 다시 바지에 붙이는 줄이 정식예복보다 좁다. 검정색 조끼에 검정빛의 나비 넥타이를 맨다. 허리띠도 검정빛이나 고동빛의 비단이 정식이다.

(5) 초대장의 블랙 타이는 턱시도를, 화이트 타이나 테일즈는 연미복을 입어야 한다.

(6) 모든 예복에는 검정빛 비단이나 무명 양말을 신는다.

(7) 구두는 검정색 가죽 구두를 갖추어 신는다.

(8) 상의 윗주머니에는 손수건을 꽂는다.

(9) 외교관, 군인 경찰들은 제복을 입어도 된다.

(10) 예복을 입도록 지정된 행사에는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어도 된다.

 

3) 속옷

(1) 가장 속에 입는 옷은 흡습성이 커서 땀이나 분비물을 잘 흡수하는 면직물이 좋다.

(2) 그 위에 입는 속옷은 면, 모직 등의 천연 섬유로 만든 것, 흡습성이 크고 계절에 적합한 것이 좋다.

(3) 신축성이 크고 부드러운 메리야스 직이 많이 쓰인다.

(4) 속옷에는 팬티, 런닝, 내의, 파자마 등이 있다.

 

4) 장신구, 부속물

예복의 윙 칼라는 셔츠와 따로 되어 있어서 읍을 때에 단추로 부

착해서 입는다.

(1) 넥타이: 셔츠가 화려하면 넥타이는 수수한 것, 셔츠가 순수하면 넥타이는 화려한 것을 착용한다. 넥타이가 양복과 동일계면 고상해 보인다. 사무복에는 무늬가 없는 단색이나 줄무늬, 잔무늬가 있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면, 겨울에는 편직이나 모직물이 좋으며 견은 4계절에 다 어울린다.

(2) 양말: 정식 예복 차림에는 검정색이 좋다. 양복과 잘 어울리는 색상을 신고 흰색은 삼가야 하며 매일 갈아 신어 냄새가 나지 않게 한다.

(3) 구두: 정장차림에 캐주얼화는 삼간다. 발에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것을 선택하고 매일 닦아 광택이 나도록 한다.

(4) 허리띠: 검은색, 짙은 갈색이 무난하고 구두나 양복의 색상과 조화가 잘 되는 것이 좋다.

(5) 손수건: 장신구로서 착용한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서는 안 된다. 사무복에는 흰 손수건을 스포츠 재킷에는 색깔 있는 것을 주머니 밖으로 4~5cm 쯤 내어 꽂는다.

(6) 반지: 남자의 반지는 반드시 한 알만을 박는다. 금반지는 넷째손가락에 끼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

(7) 커프링크와 커프 단추: 밤의 예복에는 깃에 다는 장식용 단추에 맞추어 자개로 만든 것을 많이 쓰고, 턱시도에는 흑진주, 검은 마노 등이 잘 어울리고, 화이트 골드나 백금도 괜찮으나, 빛깔 있는 보석은 쓰지 않는다.

 

5) 세련된 남성의 복장

(1) 양복은 품위 있는 색상을 착용하고, 자기의 체형과 기능에 맞는 옷차림을 한다.

(2) 셔츠는 항상 깨끗하고 양복 소매 끝에서 1~ 1.5cm 쯤 나오게 입는다. 흰색이 원칙이며 빛깔은 있으나 무늬가 없고 흰 바탕에 잔잔한 무늬가 있는 셔츠도 좋다. 매일 세탁하여 칼라와 소매의 청결을 유지한다.

(3) 바지의 주름은 늘 한 줄로 세우고, 길이는 구두위에 가볍게 닿을 정도로 한다.

(4) 구두는 윤기가 나도록 닦아서 신고, 검정색 혹은 양복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한다.

(5) 넥타이는 맸을 때 벨트 위를 스치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6) 벨트는 검정색 또는 짙은 갈색이 무난하다.

(7) 흰 양말은 피하고, 손수건은 항상 깨끗하고 구김이 없도록 한다.

(8) 머리는 단정하고 이마와 귀를 가리지 않고, 뒷머리는 셔츠의 깃을 덮지 말고, 자주 감아 청결을 유지한다.

(9) 제복 착용시 명찰은 제 위치에 단다.

(10) 사무복은 수수해야 하며 여름에는 빛깔이 가볍고 밝은 것이 좋다.

 

1) 2. 여자 양복

 

1) 평상복

(1) 바지: 간편하기 때문에 평상복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그러나 뚱뚱한 체형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예의를 갖추어야 할 곳에는 치마를 입는다.

(2) 평상복은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몸가짐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투피스: 상하를 같은 감 또는 다른 감으로 조화 있게 만들며, 블라우스와 스커트, 스포츠 셔츠와 스커트 등의 차림을 말하기도 하여 일정한 스타일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디자인이 단순할 땐 액세서리로 강조하면 산뜻하고 품위 있게 보인다. 방문 복, 통학복, 통근 복, 외출복, 여행복 등으로 이용범위가 넓다.

(4) 슈트: 상하를 같은 감으로 만들며 반드시 블라우스를 받쳐 입는 형태이다. 무난한 스타일이며 블라우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고 단색의 슈트엔 브로치 등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5) 평상복을 애프터눈 드레스, 파티 드레스 대용으로 입으려면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도록 한다.

 

2) 예복

약혼, 혼인, 경사스런 모임에는 화려한 옷차림을 해야 하나 주인공

보다 돋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핸드백은 작은 것으로 하며 장갑은

흰색이 무난하다. 문상 때는 흑색이나 짙은 남색, 회색 등이 좋고 피

부가 너무 드러나지 않게 한다. 액세서리도 흑색으로 하고 장갑, 모

자, 구두를 착용한다. 귀걸이, 목걸이 등은 일절 사용하지 말며 손수

건은 흰색만 한다.

(1) 웨딩 드레스: 뜻깊은 신부의상으로 신부가 고상하고 예쁘게 보이는 순백색이 가장 적합하다. 여름철에도 긴소매가 예의이고 장갑을 꼭 껴야 한다. 장식품도 모두 흰색이나 은색이 좋다. 스타킹은 살색, 장갑과 구두는 흰색이 사용되며, 재혼인 경우엔 연한 빛깔의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2) 이브닝 드레스: 밤의 정식 연회복으로 남자의 연미복과 같이 여자의 예복 중 가장 정식이다. 치맛자락이 끌릴 정도로 길며 상반신의 목둘레나 등, 가슴을 많이 노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매가 없는 가장 화려한 옷인데, 소매가 약간 있으면 점잖아 보인다. 밤의 불빛과 조화를 이루도록 아름답고 산뜻하며, 고상하고 기품 있는 액세서리와 앞뒤가 막힌 구두를 선택한다. 또한 핸드백은 금, 은, 수로 장식한 작은 것이 좋다.

(3) 애프터눈 드레스: 약식 야회복으로 오찬의 초대, 오후의 파티, 오후의 방문복으로 입는다. 결혼식에는 길이가 긴 정식 드레스를 착용하며, 낮의 방문복으로는 짧은 약식 드레스로 간단하게 디자인 된 것을 선택하고, 액세서리도 간단한 것을 착용한다. 젊잖고 고상함이 표현될 수 있는 디자인이 좋고 쇼핑 때나 방문 때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드레스라고 할 수 있다. 약식 야회복엔 만찬 복으로 디너드레스도 있다. 예의로 모자를 쓰고 에나멜 하이힐을 신으며, 부속품은 고상한 것으로 갖춘다.

(4) 파티 드레스: 음악회, 낮의 파티 등에 입는 옷이다. 낮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색과 재질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화려하여 품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칵테일 드레스는 이브닝 드레스만큼 격식 있는 옷은 아니지만 이브닝 드레스에 가까운 약식 예복이다.

(5) 장례식 때의 옷차림: 남자는 어두운 색의 옷과 검은 넥타이, 여자는 검은색 또는 엷은 회색의 옷을 입는다. 우리의 소복은 흰색임을 참고로 말해 둔다.

 

3) 속옷

(1) 언더웨어: 가장 안에 입는 속옷으로 브리프, 팬티, 셔츠, 블루머, 드로어즈 등이 있다. 이는 피부와 직접 닿는 옷이므로 세탁에 견고해야 한다. 흡습성이 크고 신축성이 좋은 면 메리야스 직이 가장 좋다.

(2) 파운데이션: 체형의 결점을 보완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나타내 주는 옷으로 브래지어, 코르셋, 거들, 가터벨트, 올인원 등이 있다. 신축성이 크고 부드러우며 강도가 천연 고무보다 더 강한 스판덱스가 주로 쓰인다.

(3) 란제리: 겉옷의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옷으로 겉옷 바로 밑에 입는 속옷이다. 슬립, 페티코트, 파니에 등이 있고 촉감이 매끄럽고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레이온이 좋다. 또한 겉옷과 동색 계열이 좋다. 속옷은 흡습성, 통기성, 신축성이 좋고 세탁에 견고해야 한다.

 

4) 장신구, 부속물

(1) 액세서리는 옷차림을 돋보이게 해주며, 체형을 보완해 주기도 하므로 자기의 장점을 살릴 수 있게 착용해야 한다. 같은 옷도 장신구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다.

(2) 트리밍은 만들어져 있는 장식물을 옷에 다는 장식품으로 레이스, 스팽글, 단추, 벨트, 비드 등을 말한다. 디테일이란 본래의 직물로 봉제 과정에서 만드는 세부장식으로 프리르핀 턱, 파이핑, 스모킹 등을 말한다.

(3) 낮에는 금, 은, 진주, 에나멜, 나무, 비취 등 관채가 나지 않는 것이 좋고, 밤에는 빛나는 보석류가 더욱 좋다. 금이나 진주는 밤에도 어울리며, 정식 예복차림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착용한다.

(4) 장식용은 왼손 가운뎃손가락, 약혼, 혼인 등의 반지는 넷째손가락에, 우정으로 받은 반지는 둘째손가락에 낀다. 약지는 신성시되기 때문이고, 둘째손가락은 무엇을 가리킬 때 사용되므로 우정의 손가락이라 인식되기 때문이다.

(5) 안경: 요즘에는 보안경과 장식용으로 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장식용인 경우에는 어른의 앞이나 제례 등의 참석 때는 벗어야 한다.

(6) 귀걸이: 목이 긴 사람은 늘어지는 귀걸이, 목이 짧은 사람은 짧은 귀고리가 어울린다. 색상은 피부색과 의복의 색을 고려하여 조화시킨다.

(7) 팔지: 노출된 팔목에 끼워 공간을 채우기도 하고, 손목을 장식하기도 한다. 손등의 피부색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8) 목걸이: 긴 목에는 굵고 두꺼운 목걸이가 좋고 짧은 목에는 가늘고 얇은 것이 더 좋다. 피부가 검은 사람은 밝은 색상으로 착용하는 등 피부와 의복의 색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9) 구두: 의복에 맞는 색상과 모양을 선택한다. 예를 들면 웨딩 드레스는 새틴으로 만든 것이 좋다.

(10) 브로치: 옷의 디자인이 단순할 때 착용하면 장식의 효과가 크다. 옷의 색상과 디자인과의 조화를 이루게 한다.

(11) 핸드백: 포켓과 액세서리의 효과를 동시에 주므로 계절과 용도에 맞게 착용한다. 젊은 여성은 캐주얼한 느낌, 중년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으로 한다. 구두와 같은 색은 고상하게 보이며 대조적인 색은 옷 전체에 악센트를 주게 된다.

(12) 모자: 염색과 가발의 보급으로 착용이 적어졌으며, 키가 커보이게 하려면 차양이 작고 위로 올라가게 쓴다. 여성은 실내에서 모자를 벗지 않아도 되며 의복과 얼굴에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한다.

(13) 머플러와 스카프: 울, 실크, 털실 등의 소재가 있고, 옷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나이와 장소를 고려하여 감각있게 착용한다.

(14) 장갑: 방한용으로 주로 쓰이지만 정장차림으로 외출을 할 때는 장갑을 끼도록 해야 한다. 핸드백과, 구두 등과 같은 색을 끼면 조화롭고, 전혀 다른색을 끼면 강조가 된다. 자기가 착용하는 모든 액세서리는 피부색, 의복색, 체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또한 계절과 환경, 시간, 장소에 맞아야 한다. 경사스러운 일에는 화려한 것을 착용해도 되지만, 슬픈 일에 참석 할 때는 단조로운 것을 선택하거나 착용하지 않는다. 또한 경제 사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것을 선택한다.

 

5) 호감 가는 여사원의 용모와 복장

(1) 화장에 있어서는 지나친 색조화장을 피하고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한다. 또한 항상 미소를 띄도록 노력한다.

(2) 머리는 자주 감아 윤기가 나고, 눈을 가리지 않게 단정히 한다. 너무 화려한 장식이나 모양은 피한다.

(3) 손이 깨끗해야 하고 손톱은 단정하게 깎아 정리한다.

(4) 유니폼은 다림질하여 단정하고 깨끗하게 차려 입는다.

(5) 스커트는 너무 짧지 않게 입는다.

(6) 구두는 활동에 편하고 옷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한다. 검은색, 갈색 등이 좋고 매일 닦아 광택이 나게 한다.

(7) 옷소매는 깨끗하게 하고 걷어 올리지 않는다.

(8) 향수는 매일 같은 것을 사용한다.

(9) 손수건은 항상 깨끗하게 지니고 다닌다.

 

24. 옷차림의 기본예절을 쓰라

[답]

다정한 옷차림

(1) 옷은 구김이 없도록 잘 다려서 입는다.

(2) 펄럭이거나 벌어지지 않게 잠가야 할 곳은 잠가 입는다.

(3) 청결과 단정함이 의복의 생명이다.

(4) 좋은 옷, 새 옷이 아니더라도 떨어진 곳이 없고 정갈하면 된다.

(5) 면, 마 등의 천연섬유는 푸새하여 다림질한다.

(6) 모직물, 견직물, 아세테이트, 레이온 등의 겉옷은 드라이 클리닝을 해야만 옷의 모양도 바뀌지 않고 수명도 길어진다.

(7) 외출했다 돌아오면 솔질하여 걸어 두고 얼룩은 제때 제거해야 한다.

(8) 울, 실크, 가죽제품에는 방충제를 넣어 보관한다.

 

어울림을 위한 옷차림

1) 옷차림은 때와 장소, 목적에 맞게 입는다.

2) 옷의 모양이나 색상은 남들도 많이 입는 옷으로 선택한다.

3) 기쁨이나 슬픔을 표할 때의 옷차림 구분하여 착용한다.

4) 옷은 구색을 갖추어 입는다.

5) 의복과 액세서리가 조화를 이루고, 인체의 어느 부분에 포인트를 둘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6) 예의 의식을 가지고 한국인답게 차려 입는다.

7) 개성보다 어울림을 중시한다. 지나치게 개성 있는 차림은 어울림을 방해하며, 남이 부러워하기보다 혐오, 시기할 수도 있다.

 

의복 기능에 적합한 옷차림

1) 예복: 의식의 종류와 목적에 맞는 옷을 입는다.

2) 외출복: 통근복, 방문복 등 나들이 할 때 입는 옷이다. 계절에 맞는 실용적인 옷차림이 좋다.

3) 평상복: 생활방식이나 영역에 따라 이용범위가 넓으며,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요구도가 다르다. 값이 저렴하고 질기며 위생적이어야 한다. 활동하기에 편리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옷차림이 좋다.

4) 통학복, 통근복: 방문복과 겸할 수 있고 디자인이 간편하며 여유가 있어 활동적이고 기능적이어야 한다. 통학복은 면학분위기에 적합하고 검소하고 청결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단정해야 한다. 통근복은 활동성과 아름다움, 개성미가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5) 작업복: 체온조절과 위험방지 및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고, 작업에 편리한 공구를 휴대할 수 있고, 신축성이 좋아야 한다. 입고 벗기 편하고 불필요한 장식이 없는 디자인이 좋으며 세탁이 용이해야 한다. 작업복의 3요소는 기능성, 상징성, 심미성이다.

6) 운동복: 운동의 종류에 따라 디자인은 기능이 우선이고, 독특한 동작 때의 율동미를 잘 나타낼 수 있고, 흡습성, 신축성, 통기성, 보온성이 큰 옷감이 좋다.

7) 잠옷: 흡습성이 크고 부드러우며 여유 있는 디자인으로 소매산이 낮은 옷이 편리하다. 8) 연회복: 연회에 참석헐 때 입는 옷이다.

9) 방화복: 위험으로부터 신체의 보호를 위해 입는 옷이다. 소방사의 내화복 등은 내열성이 강한 섬유가 필수이다.

10) 방한복: 함기성, 보온성이 크고 열전도율이 낮은 재료로 노출이 적고 사지를 많이 감사는 모양의 옷이 좋다. 의복을 여러 겹 겹쳐 입으면 방한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짙은 색이 효과적이다.

11) 방서복: 흡습성, 통기성이 큰 재료가 좋고, 노출을 크게 하여 체열을 발산하며 흰색, 엷은 색 계통이 좋다.

12) 근무복: 직장의 유니폼이다. 일의 능률을 올리고, 조직의 특성과 전문성 및 일체감을 위해서 마련한 옷이기에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개성을 살린 옷차림

1) 남이 입어서 어울린다고 해서 자기에게도 좋은 옷은 아니다. 자기의 체형과 얼굴 모양, 피부색 등을 고려해서 입는다.

2) 키가 작은 사람은 세로줄 무늬나 사선으로 된 무늬의 옷을 입는다. 여성의 경우는 하이 웨이스트 라인의 긴 원피스, 프린세스 라인의 원피스가 좋

다. 상의를 짧게, 하의를 길게 입거나 상화 같은 색을 입으면 키가 커 보인다.

3) 자기의 신체 중 잘 생긴 부분을 강조하여 장식하면 시선을 집중하게 되어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목이 하얗고 가늘며 긴 사람은 눈에 띄는 목걸이를 한다.

4) 앳되고 청순해 보이는 사람은 소녀티가 나는 디자인, 재로, 색상, 무늬 등을 선택하면 자기의 개성을 더욱 살릴 수 있다.

5) 지나치게 개성을 강조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융화를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얼굴형과 네크라인, 칼라의 형태에 따라 개성에 맞게 디자인한다.

 

생활에 적합한 옷차림

1) 옷을 바르게 입으려면 옷차림과 생활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사회생활, 직장생활, 외출, 오락, 취미생활 등으로 나누어 환경에 적합한 옷을 입는다.

3) 옷은 입는 사람의 성별, 연령, 직업, 지위, 취미, 체격, 신분, 유행, 계절, 장소, 경제적인 측면 등을 고려 해서 입는다.

4) 옷차림에서 피부 노출 부위를 검토하여 품위를 갖추어야 하고 지나친 노출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삼가도록 한다. 또 많이 비치는 옷은 직접 노출 이상의 역효과가 나므로 또한 주의한다.

5) 지나치게 달라붙는 옷도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된다.

 

유행을 고려한 옷차림

1) 개성을 존중해서 자기에게 어울리는 차림을 한다 할지라도 전혀 유행을 무시 할 수 는 없다.

2) 미의 표준이 시대의 변천에 따르므로 개성도 유행을 따라 발휘해야 한다.

3) 유행을 무조건 따르는 것보다는 자신의 개성에 적합한 것, 자신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유행으로 인해 개성을 잃지 않도록 하며, 비판적인 안목으로 자기에게 맞게 받아들인다.

5)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게 되면 옷의 수명도 짧아진다.

6) 유행이 지난 옷을 수선해서 입는 것은 경제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자세다.

 

 

25. 식사 예절을 쓰라

[답]

1) 상을 받으면 가볍게 답례인사를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의젓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식사한다.

2) 수저 소리, 음식 씹는 소리는 내지 않도록 하며, 김치 국물, 국 등을 먹을 때는 그릇째 들어 마시는 일이 없도록 한다.

3) 숟가락을 밥상에 놓으면 식사가 끝났다는 뜻이므로 식사 중에는 숟가락을 밥그릇이나 국그릇에 놓는다.

4) 두 사람 이상이 같이 식사를 할 때에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접시를 놓도록 하고, 간장, 초간장 등의 조미료도 덜어다 쓰는 것이 좋다.

5) 국에다 밥을 말아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되도록 떠서 먹도록 한다.

6) 자기 기호에 맞는 것만을 골라 먹음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며, 음식은 한입에 먹을 만큼만 집어서 입을 다물고 먹는다.

7) 식사 중에 젓가락과 숟가락을 동시에 한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보기 좋지 않으며, 그릇을 들 때에도 손가락 사이를 벌리지 말고 엄지손가락 이외의 네 손가락은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8) 어른이나 친구와 겸상 또는 셋겸상 등의 식사를 할 때는 먼저 어른이나 손님인 친구와 수저를 들어서 식사를 시작하면 그 때 시작한다.

9) 웃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에는 속도를 맞추도록 유의한다. 만일 부득이하게 먼저 끝이 났으면 숟가락을 반기 또는 탕기, 숭늉 그릇 등에 담아 놓았다가 웃어른의 식사가 다 끝나면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10) 식사 중에 음식 중에 돌이나 기타 먹지 못할 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옆 사람이 눈치 채지 않도록 조용히 휴지나 손에 뱉어서 상 밑에 두었다가 나중에 버린다.

11) 식사 도중에 가능하면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한다. 아주 급한 일이 있어서 부득이한 경우에는 할 수 없지만, 다소 바쁘더라도 식사가 끝날 때를 기다려서 폐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12) 사람에 따라서는 식사를 할 때에 이 반찬을 뒤척이며 머뭇거린다든지, 음식을 흘리며 떠서 먹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주의를 기울여서 고치도록 한다.

13) 식사가 끝나면 수저를 정동하여 수저 끝이 상 밖에 나오지 않게 놓는다.

14) 뚜껑이 여는 순서와 반대로 덮으며, 다 먹은 그릇의 뚜껑은 뒤집어 덮고 음식이 남은 그릇의 뚜껑은 본래대로 덮어 놓는다.

15) 식사 후 트림이나 양치질, 이쑤시개 사용, 화장 등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쉬우므로 모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다.

16) 식사가 끝나면 잘 먹었다는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17) 식사예법이 몸에 배도록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식사예절을 지키도록 한다.

 

 

 

26. 차 마시는 법을 약술하라

[답]

(1) 찻잔을 잡을 때는 엄지손가락만 떼고 손잡이 고리에 네 손끝을 모아 손가락을 꿰지 않고 잡는다.

(2) 중국차를 마실 때는 뚜껑을 밀어 마시거나 빈 찻잔에 따라 마시며, 우리 나라와 일본차의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 놓은 다음 찻잔 옆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은 찻잔 밑을 살며시 받치면서 바른 자세로 마신다.

(3) 주전자에서 물을 따를 때는 뚜껑을 한 손으로 잡고 따른다.

(4) 앞쪽에 놓인 차 스푼으로 설탕과 크림을 넣을 양만큼 넣고 소리 나지 않게 저은 후 찻잔의 뒤쪽에 놓는다.

(5) 티스푼으로 차를 떠 마시거나 입 속에 넣지 않는다.

(6)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잡고 마실 때에는 후후 불지 않으며 소리가 나지 않게 마신다.

(7) 한꺼번에 다 마시지 않고 맛을 음미하면서 여러 사람과 보조를 맞춰 천천히 마신다.

(8) 탁자가 멀리 있거나 없을 때에는 무릎 위에 받침접시를 놓거나 왼손에 찻잔을 받쳐 놓고 오른손으로 찻잔을 들고 마신다.

(9) 뚜껑이 있는 찻잔인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 뚜껑의 물기를 찻잔의 안쪽에 한번 댔다가 옆에 놓은 다음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에 받쳐서 들고 마신다.

(10) 차를 마신 뒤, 찻잔에 가라앉은 설탕을 찻숟갈로 긁어 먹는다거나 물을 찻잔에 부어 마시는 일은 삼가야 한다.

(11) 찻잔에 묻은 입술 자국은 왼손으로 살짝 닦아서 뒤처리한다.

12) 곁들인 다과를 먹을 때에는 입으로 베어서 먹고 한입 크기로 잘라서 먹는다.

 

 

27. 수연례의 종류를 쓰라

[답]

1) 육순: 60세 때의 생신이다.

2) 회갑, 환갑: 61세 때의 생신이다.

3) 진갑: 다시 60갑자가 펼쳐져 진행한다는 의미이다. 62세 때의 생신이다.

4) 미수: 66세 때의 생신이다.

5) 칠순, 희수: 70세 때의 생신이다. 옛 글에 "사람이 70세까지 살기는 드물다."라는 데서 희수란 말이 생겼다.

6) 희수: 77세 때의 생신이다.

7) 팔순: 80세 때의 생신이다.

9) 구순, 졸수: 90세 때의 생신이다.

10) 백수:99세 때의 생신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