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인간론(人間(論)

 

제1장 인간의 기원

1. 창조의 이중기사의 내용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마지막날은 인간창조가 이루어졌고 인간창조는 두 부분으로 분산 수록되어 있다. 즉 우주전체 기원에 포함된 인간기원과 구속의 대상이 되는 인간 초기상태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것은 인간 창조를 각각 다른 관점에서 서술한 이중 기사이며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지닌다.

 

2. 인간창조의 특징을 약술하시오

[답] ● 특별 계흭에 의한 창조 : 다른 피조물보다 탁월한 존재로 창조 - 만물을 다 다리게 함

● 하나님 형상에 따른 창조 : 영적 존재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창조

● 특별 동작에 의한 창조 : 다른 피조물은 말씀으로 창조했지만 인간은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넣음으로 특별한 방법으로 창조함

● 육체 위에 두 영적 요소로 창조 : 다른 동물들은 단순한 육체적 생명만을 가지나 인간은 육체적 생명과 영적인 생명을 가진 존재로 창조

● 높은 존재로 창조 : 인간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시며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통치권을 부여하심으로 하나님의 지상 대리자로 창조

● 복된 생활 환경을 창조 : 인간을 위해 복스런 삶을 살도록 지상낙원인 에덴 동산을 창설하여 거처하게 함

● 가정 제도의 창조 : 하나님은 인간이 독처하는 것을 좋지 않다고 소시고 돕는 배필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를 내리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하여금 일부일처제의 가정제도를 따라 존엄한 사회적 존재가 되게 하신것이다

 

3. 진화론을 성경적 입장에서 반박하시오

[답] 인간은 다른 하등 동물에서 진화된 것이 아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창조때부터 하나님의 생기를 부여받아 생령체로 창조되었고, 다른 동물들은 다스리도록 우월성과 특권을 부여받았다.

 

4. 유신 진화론이란 무엇인가?

[답] 진화론의 사상과 창조론을 조화시키려는 시도이다. 이 이론은 인간 기원에 대하여 인간의 신체만 진화의 과정에 의하여 하등 동물로부터 유래되었고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이 부여하셨다고 한다. 이 전래는 로마교회의 계통에서 환영받음

 

5. 인간기원의 단일성이란 무엇인가?

[답] 최초의 인간으로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이어 하와를 만드심으로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설

 

6. 인간기원의 단일성을 성경적 입장에서 설명하시오

[답] ● <창2:7, 22, 창3;20> 성겅은 전인류가 아담과 하와의 단일 후손임을 말함

● 인류는 유기적인 단일성을 가지고 있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고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다

● 전 인류는 한 혈통이요 단일성을 가진 한 형제이다

 

 

제1장 인간의 구성요소

1. 삼분설의 내용과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답] 인간이 육체,혼,영의 세 요소로 구성되었다는 이론이다. 육체는 물질적 부분이며 혼은 동물적, 이성적 생활 원리이며, 영은 종교적 생활원리라고 이해한다. 따라서 인간이 죽을 때에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없어지며, 영은 부활시에 육체와 결합하기 위하여 남아 있다는 이론이다.

 

이 삼분설은 주장은 이성적 영, 동물적 혼, 물질적 육으로 구성되었다고 본다

 

2. 삼분설을 비판하시오

 

3. 이분설의 내용과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답] 인간이 물직적 요소인 육체와 빗물질적 요소인 영,혹은 혼으로 구분된 두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혼은 영과 육체를 잇는 결합의 고리이다. 오직 혼의 매개를 통해서만 영이 육체 위에서 활동 할 수 있다. 영은 혼에 대해 내부와 위로부터 짜여진 실체이며, 육체는 혼에 대해 외부와 아래로부터 짜여진 실체이다.

 

4. 이분설의 타당성은 무엇인가?

[답] 혼을 통해서 자아를 인식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의식이 있으며, 개인적 인격이 있는 자아이다. 이 사실은 인간의 내적이면서도 불가시적인 존잴르 통해 직적ㅂ 인간에게 계시되었으며, 혼을 통해 인간은 나아의식을 자질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최후 창조자에게까지 상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영을 주셨으며, 잉 영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 의식에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제3장 인간의 영혼

1. 영혼을 나타내는 용어를 쓰시오

[답] ● 혼(soul) : 인간의 감정과 더블어 본능적인 욕구와 주로 관계된다. 대부분 육체의 정욕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 영(spirit) : 인간의 영적인 면을 가리킬 때 사용되므로 혼보다는 고등한 일면을 지니고 있다 볼수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과 결합하여 성화되어 가는 ‘영혼의 기능’을 강조할 때 사용된다.

● 마음(mimd) : 인간 고유의 지,정,의의 요소와 관련되어 주로 사용된다. 인간의 외면적 활동의 동기가 되는 내면적 활동의 자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하나님께 사로잡히는 경우와 사단에게 붙잡히는 경우 그 모습은 완연하게 다르다.

● 양심(comscience) : 인간만이 소유한 도덕적 생활의 일차적 표준이 된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이 타락하여 하나님과의 교통을 포기하였을 경우 양심 역시 부패되었기 때문에 절대적 도덕의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불신자는 양심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자연계시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 육신(flesh) : 영혼과 반대되는 인간 구성의 물직적 요소이다. 때로는 죄로 오염된 부패한 영혼을 나타낼 때도 있다. 이 때에 육신은 인간의 외부적 정욕에 사로잡혀 거룩한 하나님과 교류하는 원래 기능을 상실한 영혼을 가리킨다. 육신은 인간을 구성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요소지만 육체는 하나님을 떠난 잘못된 욕망을 갖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요소로 표현될 때가 더 많다.

 

2. 영혼의 정의는 무엇인가?

[답} 일반적 정의 : 지정의를 가진 한 개체가 다른 모든 존재로부터 자아를 구별하여 인식하고 있을 때에, 분명한 자아의식을 가진 한 개체의 궁극적 포괄적 실체를 영혼이라고 한다

신학적 정의 : 그 자신이 영이신 하나님이 각 개체에 따라 다양한 존재양식을 가질 수 있으나 그 자체는 영원히 불멸하며,독립된 인격적 개체의 실체로 존재하면서 영이신 하나님과 자신과의 교제를 나누도록 피조물 중 일부인 천사와 마귀 그리고 인간에게만 주신 것이 영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3. 영혼과 육체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이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답] ● 일원론 : 육체와 영혼이 동일한 것에 기초한다는 주장 - 그러나 의식적 심적 현상과 기계적 물질적 현상은 그 본질이 완전히 다르므로 이 주장은 신빙성없다

● 병행론(기회론) : 물질과 영혼이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양자 사이에는 인과적 관계나 상호 영향력이 행사되지 못한다고 본다. 즉 인간의 육체는 자연의 법치과 유사한 그 자체의 법칙에 따라서 그리고 마음은 또 다른 자체의 법칙에 준해서 움직인다는 주장이다.

● 예정조화론 : 물질과 영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양자 사이에는 직접적인 작용이 없다는 견해이다. 즉 물질은 마음에, 마음은 믈질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육체와 영혼이 완전히 조화되도록 예정하고 창조했다는 것이다.

● 상관론 : 육과 영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존재한다는 설이다. 다시 말하면 육체는 정신에, 정신은 육체에 유기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자느 s상호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4. 영혼을 가진 인간의 특징을 말하시오

[답] ● 영적속성 : 영을 통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속성

● 지성적 속성 : 독특한 지혜와 지식을 갖는 다는 속성

● 도덕적 속성 :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거룩과 선과 의를 지키며 확장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인간에게는 일반적으로 양심이란 형태로 표출된다.

● 의지적 속성 : 하나님의 영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자기 의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며 행동할 수 있는 의지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

 

5. 인간 영혼의 기원설을 약술하시오

[답] ● 선재설 : 인간의 영혼이 이미 어떠한 형태로 존재해 있다가, 육체가 조성되는 시점에서 영혼이 몸속으로 들어온 것이라는 설

● 유전설 : 인간 영혼은 육체와 함께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생식에 의해 유전된다고 한다. 인류는 아담안에서 육체와 영혼이 함께 창조 받았고 그 번식은 자연적 출생법칙에 의하며, 아담 이후의 모든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창조된다고 한다.

● 창조설 :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로영혼이 생겨나며, 이것이 태아와 연결된다고 본다

 

6. 유전설을 간단히 비판하시오

[답] ● 창조교리와 배치된다 : 유전론자들은 6일 창조후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이 중단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실제로는 제 2원인의 활용없는 재창조사역이 지금도 계속되며 이것은 특히 인간의 중생에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

● 성육신 교리와 무관하다 : 죄를 지음으로 멸망받을 수 밖에 없은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어야 한다.

● 영혼의 단순성에 배치된다 : 영혼은 빗물질적이며 순수한 정신적 요소이므로 분할되거나 복합될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영혼이 여러 자녀에게 나누어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유전설은 자녀의 영혼이 아버지에게서 유래하는지, 어머니에게서 유래하는지 혹은 양자의 것이 결합되어 분리되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 원죄 교리와 무관하다 : 아담의 원죄가 그 후손에게 전가되는 까닭을 유전론이 가장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영혼이 유전되며 이것이 원죄 교뢰와 관련을 갖는다며 인간은 모든 조상들의 축적된 죄를 원죄로 가져야만 한다.

 

7. 창조설에 대한 반론들을 약술하시도

[답] ● 하난미을 악의 창시자로 만든다는 반론 : 하나님이 에초부터 인간을 순수하게 창조하지 않었을 가능성과 더블어 영혼은 순수하게 창조했으나 부패한 육체와 연결시킴으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는 결국 하나님과 죄와의 끊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한다고 반대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부패한 영혼을 창조했거나 부패한 육체가 오염시킨 것이 아니다. 단지 인간의 대표인 아담의 범죄로 이너간이 정죄 아래 출생하였을 뿐이다

● 부모의 정신적 특징이 자녀에게 유전된다 : 창조론은 영혼의 기우너은 하나님께 두고 육체의 기원은 부모에게 둔다. 따라서 이는 부모와 자녀간에 존재하는 정신적 특징과 도덕적 연관성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지닌다. 그러나 하나님이 각 개인의 영혼을 창조하실 때 부모의 정신적 특성을 염두해 두신다고 볼 수도 있고, 부모와의 밀착된 생활을 통해 유사하게 개발된다고 볼 수 도 있으며 또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상호 긴밀한 관계에 있으므로 부모의 육체를 물려받고 자녀가 어느정도 비슷한 정신적 특징을 보이는 것은 이해할수 있다. 그러므로 이 견해는 창조론에 대한 결정적 반론은 되지 못한다.

 

8. 영혼기원에 관한 결론은 무엇인가?

[답] 영혼 기원설에 대한 세가지 이론에 대해 가장 유월한 학설은 창조설이다. 이유는 ① 유전론이 직면하는 영혼 불가분성에 대한 모순을 피하게 되며,

② 유전론이 갖고 있는 기독론적인 성육신 교리의 오류를 피하게 되며,

③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교리와 잘 조호가 되며

④ 선재설의 모순인 인류의 비통일성과 출생이전의 무경험의 문제를 피할 수 있어 가장 타당한 학설이다.

 

 

제4장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1.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성경의 용어는 무엇인가?

[답] 참지식, 의, 거룩함, 생령,

 

2. 카톨릭의 하나님의 형상관은 무엇인가?

[답] ● 자연적인 형상 :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혼의 영성’ ‘의지의 자유’ ‘육체의 불사성’ 같은 어떤 자연적 은사들을 인간에게 주셨는데 이것들을 자연적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본다

● 초자연적 하나님의 형상 : 인간은 자연적 은사를 통해 자연적 의를 소유했으나 한편으로 식욕, 정욕, 등 열등한 성향이 있으며 이것들은 그 자체는 죄가 아니나 죄를 위한 기회 또는 원료가 되기 쉬우므로 하나님은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자연적 은사를 덧붙여 주셨는데 덧붙여진 은사 곧 원의가 초자연적 하나님의 형상이다.

 

3.루터파의 하나님의 형상관은 무엇인가?

[답] 루터파는 참 지시과 의로움과 거룩함을 영적 특질 또는 원시적 의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주장한다

 

4. 개혁파의 하나님의 형상관의 넓은 의미와 좁은의미를 말하시오

[답] ● 넒은 의미의 형상 : 범죄 후에 여전히 남아 있어 인간을 동물과 구분시키는 지,정,의,양심,통치권 같은 것들을 말한다. 이와 같이 개혁파의 하나님 형상관은 하나님 형상을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로 구분하고 상실한 면과 보존된 면을 밝힘으로 카톨릭과 루터파와의 문제를 해결한다

● 좁은 의미의 형상 : 인간의 범죄 후에 읽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참지식, 의, 거룩함’등을 말한다.

 

5.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특권은 무엇인가?

[답] ● 영생의 가능성 : 원래 영생은 순수한 영이신 하나님에게만 가능한 것이나 영성을 가지고 창조된 천사나 인간도 그 존재가 소멸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영생한다. 그러나 신학적 의미에서 영생은 단순히 존재하거나 소멸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고 영원한 복된 상태를 뜻한다.

● 하나님과의 교통할 가능성 : 하나님과 교류하며 영적 세계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과 생명력을 갖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유사한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었던 인간의 능력은 타라그으로 인해 많이 감소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셔서 자신을 드러내시고 영안이 열리게 해 주셔야만 인간이 비로소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영적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 역시 원초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만물 통치의 가능성 : 만물은 복되고 우월한 존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지배를 받으며 인간을 위해 봉사하도록 창조된 것이다.

제5장 행위언약 아래의 인간

1.행위언약이란 무엇인가?

[답]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아담과 맺으신 언약으로서 그 내용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명령을 지키는 여부에 따라서 영생이나 사망이 결과적으로 오게 되어 있었다.

 

2. 행위언약의 특징은 무엇인가?

[담] ● 자연언약 : 하나님과 타락하기 전 인간과 맺은 언약 즉 본래 창조되었던 모습을 간직한 자연적 인간이 그 언약의 당사자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율법언약 :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율법적인 성격이 있으며 완전한 순종을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율법의 언약이 된다

● 생명언약 : 그 조건이 잘 지켜질 경우에 생명을 얻기 때문이다

● 은혜언약 : 행위언약은 신학적인 의미에서 이를 어긴 인간에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후에 주어진 은혜언약과 상대가 되는 개념이다. 피조물 인간에게 순종에 대한 상급으로 영생을 약속해 준 것은 분명히 은혜이다

 

3. 행위언약의 요소는 무엇인가?

[답] ● 당사자 : 하나님과 아담이다 - 제1당사자는 하나님이다. 언약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월등한 당사자로서 인간에게 일방적으로 그 언약의 내용인 약속과 조건을 결정하셨기 때문이다. 제 2당사자는 아담이다. 전 인류를 대표하는 자로서의 아담이다. 즉 아담은 인류의 대표자이다

● 약속 : 약속의 내용은 ‘생명’이었다. 불순종의 경우 ‘사망’이라는 중벌이 주어지게 되어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 생명은 영원한 것이며 보다 나은 행복을 동반한 생명인 것이다

● 조건 : 조건의 내용은 ‘완전한 순종’이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은 순수한 순종을 시험하는 것이었다. 이 율법의 요청에서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율법을 순종할 것인가에 달려 있었다

 

4. 행위언약의 성질을 약술하시오

[답] ● 일반성 : 인간의 동의없이 하나님이 단독으로 세우신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는 어떠한 의무도 없이 일방적으로 세우셨다는 것이다.

● 유효성 : 행위언약이 아담의 타락 후에도 유효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다. 17세기의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행위언약이 아담의 타락 때문에 전적으로 폐기되었기 때문에 후손은 그 의무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개혁파 신학자들은 그들과 달리 행위언약이 어떤 면에서는 과거의 것이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5. 생명나무에 대한 해석의 여러 가지 이론을 약술하시오

[답] ● 실재설(마르틴 루터) : 생명나무가 문자 그대로 사람의 생명을 항상 건강하게 또는 젋게 만들어 주는 나무라면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되게 하였을 것이다’

● 상징설(벌콮) : 이 나무의 열매를 아담의 구조 안에서 요술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작용하는 불멸성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반드시 지정된 생명의 상징이나 표식으로 인식되어야만 한다.

● 불가지설(하지) : ‘그 나무의 실과가 생명을 주는, 즉 사람 몸의 젊은 기력과 아름다움대로 유지하거나 혹은 점진적을 향상시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과 같게 하는 능력을 가졌는지, 아니면 그 실과를 먹는 것과 불멸성 사이에 단순히 언약적이며 상징적이었는지 확정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다만 그 나무열매를 먹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영생을 누리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면 충분하다

● 인호설(부스웰) : 창세기와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는 족장시대의 제사제도나 오늘날의 성찬과 세례와 같은 성질의 것이었다. 이런 제도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실현하는 자체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니나 그것의 인호로서 유형적이며 실제적인 것들이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은 오늘날에 성찬을 먹는 것처럼 하나님께 신앙을 가지는 일의 표현이며 외면적, 유형적 행동이었다. 그러므로 결국 생명나무는 실제로 실존하되 그 나무가 영생을 주는 자체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찬을 제정하심과 같이 지정하신 나무이기 때문에 생며의 인호가 된다는 견해이다

 

 

 

제6장 죄 아래의 인간

1. 죄의 개념에 대한 철학적 이론을 어떤 것들이 있나?

[답] ● 이원론적 죄관 : 이들은 영과 육을 이원론적으로 보아 영은 선하며, 육은 악의 본질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죄란 ‘악한 육의 침해로 영이 고난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힌두교의 사상과도 일치한다

● 유한론의 죄관 : 선이 하나도 없는 것이 절대 악이며 선이 적은 상태를 죄라고 본다. 선과 악의 구분은 양적으로 선이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는 죄를 소극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무식이나 무력까지도 일종의 죄라고 보는 것이다

● 결핍론의 죄관 : 피조물은 절대자와는 달리 완전할 수 없으며 지정의에 의해서 모자라는 바가 있으므로 오류와 비행 즉 죄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대립론의 죄관 : 만물은 대립이라는 필연적 법칙에 의해 존재하는 바 죄는 선이 존재하기 위해서 필연적 조건이라는 것이다

● 자아 의식론 죄관 : 인간이 하나님을 의식할 때 나타나는 자아에 대한 열등의식을 죄라고 한다

● 반신굴론의 죄관 :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거역하고 인간의 목적을 추구하는 허물을 그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죄라고 한다

● 동물적 열등론의 죄관 : 진화론의 입장으로서 인간이 점차 고등한 이성적 존재로 진화되어 가지만 자아 속에 남아있는 동물로부터 유전된 충동이 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 심리론의 죄관 : 프로이드파의 정신분석학은 죄의 일종의 심리상의 벙적 상태라고 보아 생리학적 문제로 취급하였다. 그래서 죄는 병든 영혼의 고민 또는 부르짓음이라고 간주한다

● 이기주의론의 죄관 : 죄는 하나님보다 자기를,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를 더 사랑하는 이기심이라는 주장이다

 

2. 죄에 대한 성경적 정의는 무엇인가?

[답] ● 죄의 대상 : 하나님 - 인간에 대한 죄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모든 죄는 하나님깨 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왜곡되는 것이라고 볼 수있다

● 죄의 기준 : 율법 - 죄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행위이다. 즉 율법이 죄의 속성인 불법과 불의를 판결하는 기준이 된다. 그러므로 죄란 넓게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인간이 이 관계를 왜곡시킨 것이며, 좁게는 하나님의 율법을 법한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3. 죄의 성격을 간단히 말하시오

[답] ● 죄는 특별한 악이다 : 악은 재해나 질병과 같은 물질적 해로움도 있으나 죄는 보다 좁은 도덕적인 악을 의미한다. 자유의지를 가진 이성적 피조물은 이에 대하여 직접 책임을 지고서 정죄를 받아야 할 특별한 악이다

● 죄는 절대성을 갖는다 : 윤리적 영역에서 선과 악의 대조는 절대적이다. 선과 악 사이에는 중간적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선에 속하든지, 악에 속하든지 어느 한쪽에 속한다

● 죄는 적극성을 띠고 있다 : 죄는 선의 결핍이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반발하려는 적극적 성질을 지닌다. 인류 최초의 범죄도 사단의 적극적인 고임, 하나님과 동등해지려는 인간의 적극적 교만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죄는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박탈하려는 적극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 반율법성을 띠고 있다 : 죄의 근원은 하나미의 성품과 뜻을 거역하며, 하나미의 율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4. 죄의 기원설을 약술하시오

[답] ● 우주적 기원 :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안에 죄가 어째서 엄청난 세력으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규명하는 일은 조직신학의 최대 난제이다

― 신학적 설명 ―

★필연론 : 죄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죄 이상의 것으로 아무런 기준이나 토대가 없는 무질서한 행동에서 시작되는 허무한 이론일 뿐이다

★마니교의 이론 : 두 개의 신 즉 착한 신과 악한신이 있어서 상호 영향을 주며 항상 반대적인 원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가령 빛과 어두움, 영혼과 육체, 선과 악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죄의 창시자라는 이론 :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작정안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죄도 하나님의 관할 안에 있고 그에게서 기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이론은 성경교리에 전적으로 위배된다

― 성경적 설명 ―

★도덕적 자유 남용설 : 인간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천사의 세계에서 죄는 도덕적 자유의 남용으로 말미암아 생겼다는 이론이다

 

● 영적 세계에서의 죄의 기원

★죄는 천사의 타락에서 시작되었다 - 천사의 타락의 원인은 교만이다

★천사타락의 시기는 인간타락에 선행한다 - 성경은 그 시기를 처음부터 라고 말함으로 천지창조 완료 직후부터 인간타락 이전의 어느 시점임을 암시한다

 

● 인간세계에서의 죄의 기원

★형식적 성격 - 인간 최초의 범죄는 선악과를 따먹은 데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있으나 이는 에덴동산 중앙에 실제로 존재했던 과실나무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나무 자체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내재적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 의미만 지녔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선악과가 실제 효능이 있었다면 금지의 명령은 율법적 성격보다 지식통제의 측면이 강해지지 때문이다.

★내용적 측면 - 최초 인간의 범죄는 그 후에 있을 모든 범죄의 전형을 이룬다. 따라서 그 과정의 고찰은 죄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도를 제시한다

 

5. 인간의 범죄의 결과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답] ● 내면적 변화 :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했으며 죄책감으로 인한 수치심과 공포심을 느끼고 하나님께 자기 행위가 드러나는 것을 기피하게 되었다

● 하나님과의 관계 변화 : 범죄 이후에는 진노와 견책과 징벌과 저주를 선포하셨다

● 자연의 변화 : 인간의 타락은 영적 영역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으나 물질계에도 커다란 변활르 일으켰다. 즉 땅이 저주받고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될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을 함으로써 고통 당하게 되었다

● 인류의 변화 : 인간 시조의 타락은 그 후손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쳐 집단적인 부패를 야기시켰고 오늘날 목격되는 모든 인간사회의 모든 부조리도 인간 타락의 결과이다

● 인간구조의 파괴 : 인간은 영과 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그 전 인격이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타락은 영과 육이 분리되는 육적 죽음과 하나님과 관계 단절을 나타내는 영적 죽음을 초래하게 되었다

 

6. 죄의 전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답] 천사의 범죄는 개별적 타락이라는 결과만을 일으킨 반면에 아담의 범죄는 모든 후손을 죄인으로 만들었다. 이를 ‘죄의 전가’라 하며 아담의 타락은 인간 각 개인의 심령전체를 부패시켰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를 부패시켰다

 

 

7. 죄의 전가에 대한 세가지 견해를 말하시오

[답] ● 펠라기우스의 견해 :

①영아들은 아담이나 어른들과 같이 죄를 짓지 않고도 죽는다

②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함을 말한다

③많은 구절 가운데는 한사람 아담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 받고 죽음에 이르렀음이 거듭 반복되고 있다

 

④아담의 죄가 js가되어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대표원리의 부정은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되어 구원에 이른다는 의의 전가와 그리스도의 대표원리도 깨뜨린다

● 카톨릭(로마교회)의 견해

①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라고 언급하여 부정 과거형을 사용함으로써 이미 과거의 죄지은 상태에 있었음을 강조한다

②죄의 결과인 정죄와 사망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였음을 밝힘으로써 죄의 상태 뿐아니라 죄의 행동가지도 전가되었음을 보여준다

● 개신교회 견해 : ‘모든 사람이 죌르 지었으므로’라는 말은 아담의 최초 범죄에 모든 후손들이 참여하였음을 의미한다는 것이 개신교의 전통적 해석이다. 그렇게 해석되는 이유는 그 하반절에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아담은 인류를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다

 

 

8. 죄의 전가의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두가지 이론은 무엇인가?

[답] ● 실재론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 아담은 육체와 영혼을 가진 보편적 인간이며, 이것이 생식과정을 거쳐서 모든 인류 각 개인에게 나누어졌다는 것이다. 아담 내부에 존재했던 보편적 인간성이 범죄로 부패해지고 이것을 인간전체가 나누어 가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은 죄책과 오염을 지닌다는 것이다

● 대표론 : 첫째 사람 아담과 대조된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가 아담 안에서 죽은 모든 사람을 살린다는 사실에서도 확인된다. 즉 그리스도가 인간 구원을 위한 은혜언약의 대표인 것이낟.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표론이 죄의 전가 이유를 밝혀주는 정당한 이론이라고 본다

 

9. 죄의 전가내용을 말하는 두가지 이론을 말하시오

[답] ● 간접 전가론(오염의 전가) : 인류는 아담의 죄가 아니라, 그 죄로 인한 부패만을 물려받았으며, 이 부패는 인간을 정죄에 이르게 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즉 죄의 두가지 결과 가운데서 죄책은 전가되지 않고 오염만이 전가되었으며 모든 인간이 결과적으로 정죄 아래 놓인 것은 죄의 간접적 전가 때문이라는 것이다.

● 직접 전가론(죄책과 오염의 전가) : 인간의 대표인 아담의 죄책과 오염이 모든 후손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범죄는 모은 인류의 범죄이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된다

 

10. 죄의 구분은 무엇인가?

[답]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이 죄는 인간이 출생할 때부터 가지고 나오는 원조와 출생 후에 범한 자범죄로 구분된다

 

11. 원죄란 무엇인가?

[답] 인간이 출생할 때부터 가지고 나오는 죄인으로 신분과 상태를 말한다.

● 죄가 인류의 원 뿌리인 아담에게서 비롯되었고,

● 인간이 출생할 때부터 각 개인의 심령 속에 존제하고 있어 후천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

● 이런 죄는 인간의 생활을 더럽히는 다른 모든 현실적인 죄의 내재적 뿌리이기 때문이다

 

12. 원죄의 요소는 무엇인가?

[답] ● 죄책 : 아담의 범죄는 그 자신은 물론 모든 후손에게 범적 책임인 형벌을 받게 한다. 모든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어 정죄 아래 놓이게 되었다

● 오염 : 죄로 인해 거룩함을 잃고 더렵혀진 상태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의로움의 상실이라는 소극적 상태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능동적인 범죄까지를 포함한 개념이다

 

13. 자범죄란 무엇인가?

[답] 자범죄란 인간 개인이 범하는 죄이다. 자범죄는 외부적 행위에서 이루어지는 죄만을 뜻하지 않고,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게 되는 모든 의식적 사고와 의지를 아울러 의미한다.

 

14. 자범죄를 간단히 분류하시오

[답] ● 알고 지은죄와 모르고 지은 죄 : 지식이나 재능의 정도에 따라 죄에대한 책임도 달라진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죄를 범한 자는 모르고 죄를 범하는 자보다 더 중한 형벌을 받는다

● 실수로 지은죄와 고의로 지은죄 : 과실죄란 인간이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실수로 지은 죄이며 고범죄란 인간의 고의로 범한 죄를 말한다

● 용서받을 죄와 용서받지 못할 죄 : 일반적인 죄는 회개할 때에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 훼방하는 죄는 마음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용서받지 못하며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된다

 

15. 용서받지 못할 죄는 무엇인가?

[답] 성령훼방죄

● 성령을 단순히 거역하는 정도가 아니라 성자 안에 있는 성부의 은혜에 대한 성령의 증언을 사탄의 편에 서서 의식적이고 악의적으로 거부하여 일차적으로는 성령의 직무를, 그리고 그 가운데 포함된 성부, 성자의 사역을 거부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구원의 주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 이 죄가 용서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죄로부터 돌아서는 마음의 갱신을 일으키는 성령의 사역이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의 효력이 약하기 때문이 아니다. 이는 죄인이 성령의 능력이나 그리스도의 공로를 배척하는데 대해 하나님게서 구원의 은혜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 인간 구원의 주체가 되시는 삼위 하나님의 공동작업이나 그 객체가 되는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 본질적 대상이 된다. 인간영혼 자체가 무디어지고 굳어진 것은 신적감화를 수용할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16. 성령 훼방죄의 특징을 약술하시오

[답]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을 자로 선택된 자는 결코 이 죄를 범할 수 없다. 왜냐하면 부름받은자는 구원받은 반면 이 죄를 범하는 자는 영원한 형벌을 받기 때문이다

● 구원의 진리를 모르는 불신자의 죄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는 아니나 외양적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등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에 의해 일반적으로 범해지는 죄이다

● 하나님에 대한 적대감의 반영이기도 하나 다른 일면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어 자기 영광이나 개인의 영리를 위해 성령을 이용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오늘날 기독교를 표방하면서 실제로 구원의 진리를 왜곡하는 이단이 그 경우이다

 

 

 

제7장 형벌과 징계

1. 형벌의 정의는 무엇인가?

[답] 형벌이란 율범의 위반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침해함으로 말미암아 율범 수여자인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으로 주어지는 고통 또는 손실을 의미한다

 

 

2. 형벌의 목적을 간단히 말하시오

[답] ● 하나님의 공의의 충족 : 하나님은 영원불변한 공의를 가졌다. 죄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침해하므로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공의의 훼손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즉 하나님은 사람의 일을 따라 보응하시고 그 행위대로 얻게 하시는데 이를 공의라고 하며, 이것에 죄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나타날 때 형벌이라고 한다

● 죄의 개선 : 형벌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인간을 위한 것에서 찾는다. 형벌은 인간의 왜곡됨을 교정시켜 바른 인간이 되어 최종적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것으로 징계를 설명할 뿐이다.

● 범죄의 예방 :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가 형벌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유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함으로 범죄예방의 효과를 가져오는데 근본 목적이 있다고 하는 견해이다. 그러나 이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죄에 대한 책임의 원리를 무시한 것이다

 

 

3. 형벌의 내용을 약술하시오

[답] ● 육체적 사망 :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육체적 사망이 죄의 결과로 선포된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는 언급과 한 사람의 범죄로 사망이 모든사람에게 이르렀다는 언급을 보아 죄에 대한 형벌이다

● 생활의 고난 : 인간은 원래 에덴동산에서 행복한 생활을 했으나 범죄 후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온갖 고난을 겪게된 것은 죄에 대한 형벌인 것이다.

 

 

4. 징계의 정의는 무엇인가?

[답] 징계는 성도의 신앙과 거룩한 생활을 회복시킴으로써 성결한 생활을 하도록 주어지는 것이므로 형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며 이에 대해 대적하거나 싫어하지 말아야한다.

 

 

5. 징계의 목적을 약술하시오

[답] ● 영호와의 명령을 지켜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하고 복을 얻는 자가 되게 하려고

● 망령된 악에서 돌이켜 하나님게 복종하며 살게 하기 위하여

● 범죄에서 돌이키고 성도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기 위하여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6. 징계를 받는 바른 태도를 약술하시오

[답] ● 하나님의 징계를 대적하거나 싫어하는 태도를 취하지 말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

● 징계는 택한자의 유익과 거룩함을 위해서 주어지므로 이를 귀히 여기며 낙심치 말아야한다

● 징계는 연단 받은 자로 하여금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하므로 인내로 신앙의 정조를 지켜야 한다

 

 

 

제8장 하나님의 율법

1. 법의 일반적 의미를 약술하시오

[답] ● 법은 의지의 표현이다 : 율법은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의지를 반영한다

● 법은 보편성을 띠고있다 : 율법은 하나님이 모든 이성적 피조물을 대항으로 하며 그 정신은 영원하다

● 법은 강제력을 지닌다 : 율법엮시 절대복종을 요구한다

● 법은 입법자의 속성을 반영하며 요구한다

 

 

2. 하나님의 율법의 구분을 약술하시오

[답] ● 기본적 율법 :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피조물 자체 안에 심어놓은 하나님의 의지를 뜻한다

● 도덕율 : 도덕율이란 이성적이면서 자유의지적 피조물의 본성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의지적 표현이다

3. 율법의 특성은 무엇인가?

[답] ● 포괄성 : 넒은 의미의 율법은 외부적인 행위와 내부적 마음, 적극적 범죄와 선을 행치 않는 소극적 행위, 가정, 사회, 국가등 모든 부분을 망라하여 포괄적을 언급하고 있다

● 숭고성 : 율법은 절대자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 어떤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숭고한 것이다.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이를 지켜야 한다

 

 

4. 율법과 하나님의 은혜와의 관계를 약술하시오

[답] ● 율법은 죄를 용납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은혜는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자비, 긍휼의 속성에서 비롯된다.

● 율법은 은혜의 필요성을 요구케 하며 은혜는 율법을 폐지하지 않고 굳게 세운다. 즉 생명과 성령의 법인 은혜는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을 초월하나 경과적으로 윫법의 요구를 만족케한다

● 삼위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요구인 율법의 완전한 성취는 제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 인간구원을 위한 궁극적 은혜의 방편 역시 그리스도이시다. 이와같이 율법과 은혜은 그리스도에게서 출발하여 그리스도에게로 귀결되는 공통점을 지닌다

 

 

 

제9장 은혜언약 아래의 인간

1. 언약의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는 무엇인가?

[답] 성경은 구약 신약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약은 언약(Testament)을 의미하며, 성경이 언약으 책이라는 의미이다. 성경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흭과 실행에 대한 언약과 성취의 형태로 기록한 것이다

 

 

2. 은혜언약이란 무엇인가?

[답] 은혜언약이란 행위언약을 위반하는 범죄로 말미암아 형벌을 받게 된 인간들 가운데서 얼마를 은혜로 값없이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에게 세우신 언약이다. 이 언약을 은혜언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 언약 내용의 은혜성 때문이다.

 

 

3. 언약의 세가지 구분은 무엇인가?

[답] ● 행위언약 :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이 아담과 맺은 언약으로 선악과를 먹으면 죽게 된다는 언약으로 그것은 사실상 범죄에 대한 사형언도였다.

● 은혜언약 : 타락한 인간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인간과 맺으신 언약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제1당사자로 하고 피택자를 제2당사자로 한다. 그리스도는 당사자가 아니고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중보와 보증인이 되신다

● 구속언약 : 삼위일체 하나님의 대표인 성부와 피팩자들의 대표인 성자 사이에 맺어진 인간구원을 위한 언약이다. 그 특징으로 은혜언약과 구속언약은 하나의 언약으로 간주될 만큼 관계가 밀접하지만, 다른 점은 은혜언약에서는 성자가 피택자의 대표로서 일방 당사자가 된다는 점이다

 

 

4. 구속언약이란 무엇인가?

[답] 성부와 성자 사이에 인간구원을 위해 맺은 것으로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맺어지는 은혜언약의 기초가 된다. 죄인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자격이 없으나 성자께서 구속언약을 통해서 죄인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자격을 회복케 하신 것이다

 

 

5. 구속언약의 특징은 무엇인가?

[답] ● 영원한 계흭 : 구속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포함되어 있다. 구속의 계흭자이신 성부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할 자를 택하셨고 이들을 구속의 집행자 되시는 성자에 주셨으며 성령의 역사로 그 백성들은 이를 믿고 구원을 얻게 될 것이 계흭되었다.

● 진실한 언약 :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을 통해서 이 언약의 진실성을 거듭 강조하셨다

● 충분한 계시 : 성경전체는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기록으로 구속언약과 그 집행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성경은 언약의 당사자인 성부와 성자, 그리고 구속의 내용에 대한 언급과 더블어 그 언약의 일방 당사자인 성자의 그리스도로서의 품성과 언약이 성취될 때에 성자가 받을 상급등이 묘사됨으로 구속언약의 성립을 충분히 밝히고 있다

 

 

6. 구속언약의 요소를 약술하시오

[답] ● 당사자 : 성부 하나님과 택함 받은 자를 대표한 성자가 당사자이다. 성부와 성자는 대등한 위치에서 언약을 맺으신다

● 보증 : 성자는 택한 백성의 대표인 한편 당사자가 되실 뿐 아니라 동시에 자신을 보증으로 세우셨다. 이 사실은 일반적인 계약의 관념에서 성립될 수 가 없는 일이다. 즉 당사자 자신이 보증이 될 수는 없다. 하나님 안에서의 계약은 하나님 자신만이 보증이 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만 완전 무결하시고 신실하시며 변치 않으시기 때문이다

● 조건 : 조건은 서어자가 성육신 하시어 피택자들을 대신하여 율법을 지키고 그들이 받을 형벌을 대신 받아 죽으시고 구속을 실시하는 임무였다

● 약속 : 성자께서 택함받은 자를 영화롭게 하시기로 약속하였다 - 죄없는 몸을 준비함,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심, 사역을 도우심, 모든 권세를 맡기심, 성령을 보내심, 신적 영광을 나타냄으로 약속하셨다.

 

 

7. 은혜언약이란 무엇인가?

[답] 진노하신 하나님과 그를 진노케 하였으나 오히려 선택받은 죄인 사이의 은혜로운 협정이다. 이 언약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하여 구원을 약속하시며 또한 죄인은 이것을 신앙적으로 받아들이고 신앙과 순종의 생활을 약속하는 것이다

 

 

8. 은혜언약과 구속언약의 상통점은 무엇인가?[

[답] ● 창시자는 하나님이시다

● 계약 당사자는 모두 하나님과 사람이다

● 외형적으로는 모두 조건과 약속을 가지고 있다

● 그 약속의 내용이 동일하다

●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9. 은혜언약의 요소를 약술하시오

[답] ● 당사자 : 제1당사자는 하나님이시다. 구원자와 택한자에게 자비로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 중보 : 구속언약의 당사자였던 그리스도이시다

● 조건 : 인간편의 공로적 성격을 지니는 구체적 요구 조건이 없다

● 약속 :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간의 믿음과 순종이 이루어질 때에 인간에게는 구원의 축복이 주어진다.

 

 

10. 은혜언약의 특징을 약술하시오

[답] ● 은혜로운 언약이다 : 신앙과 순종조차도 인간의 지식으로서는 가질 수 없으며 성령의 역사로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한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한다

● 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언약이다 : 인간구원을 위한 이 언약의 체결과 성취는 삼위 하나님의 공동사역이다. 즉 성부께서는 영원 전에 택한 자의 구원을 계흭하셨고 성자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를 성취하시고 성령은 이 구원을 택한 자들에게 은혜로 적용시키는 것이다

● 유기적인 언약이다 : 이 언약에는 행위언약의 갱신과 구속언약을 실행시키는 의미를 지닌다. 이 언약은 아담으로부터 신약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주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본질에 있어서는 중보자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과 순종으로 말미암는 영원한 생명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공통된다

● 영원한 언약이다

● 선택받은 자들을 위한 특수언약이다

● 조건적이면서 무조건적 언약이다

● 편무언약이다

 

 

11. 은혜언약의 형태를 약술하시오

[답] ● 아담과의 원시 복음적 언약 : 최초의 은혜언약은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 대한 형벌을 선고하는 가운데 나타났다. 택한 백성 혹은 택한 백성의 대표인 그리스도가 뱀으로 상징되는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함으로써 최후 승리가 주어질 것ㅇ 보장된 것이다

● 노아와의 이중언약

- 홍수전 : 노아의 가족을 방주로 이끄시는 것을 언약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것은 예표적인 것으로 택한 자가 구원받게 됨을 보여준다

- 홍수후 : 다시는 땅을 물로 심판하지 않으며 계절, 일자, 기후가 정사적으로 유지되며, 동,식물을 인간에게 식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영원하신 일반 은총적 언약이다

● 아브라함과의 정식언약 : 아브라함과는 인간구원에 대한 특별한 은총적 정식계약이 성립되었다. 즉 하나님게서는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는 관계 회복적인 내용과 더블어 천하만민이 아브라함의 씨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메시야적 언약을 선포함으로써 택한자의 구원을 언약으 본질적인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모세와의 시내산 언약 : 구약적 교회의 형태인 이스라엘과 맺는 언약이다. 혹자는 이것에 내포된 율법수여란 측면을 강조하여 행위언약이라곧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죄의시기을 중진시켜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몽학 선생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혜언약의 준비단계로 볼 수 있는 것이다

● 신약시대의 언약 : 그리스도의 오심을 주어진 새 언약은 모든 국가,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보편성을 지닌다. 도한 은혜언약의 중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주어진 언약에는 구체적 성취와 그 효과의 충족성이 결여되었으나, 그리스도의 지상 중보사역의 완수인 죽음과 부활과 승천, 그리고 그 이후에 있는 성령감림을 통해서 은혜언약은 본질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완전한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이루어지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