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가까웠으니(벧전4:7-11)

제목:마지막이 가까웠으니(벧전4:7-11)

지난 금요일 일본에서 규모 8.9 지진이 일어나서 일본 전체가 마비되고 통신이 두절되고 비행장이 물에 잠기고 난리가 났습니다.어마어마한 바닷물이 밀려들어와서 일본열도를 초토화시켰습니다.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수만 명이 죽었을 것입니다.눈 깜짝 할 사이에 철길을 달리던 기차가 그대로 물속에 빨려 들어가고 수많은 차들과 건물들이 물에 둥둥 떠다니는 처참한 그 모습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만약 일본이 없었다면 그 지진이 우리나라에 그대로 왔을 것 아니겠습니까? 일본이 방파제처럼 딱,막고 있어서 지진 났다하면 일본에서 터지고 우리나라까지는 오지 않습니다.정말 한국은 복 받은 나라입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1)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사이 왜 이렇게 지진도 많이 일어나고, 해일도 많고,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말세현상입니다. 말세가 되면 지진,화산,온역,우박같은 것으로 인간을 비롯해서 피조물의 3분의1이 죽는다고 했습니다(계8:,9:13,12:4).

천재 물리학자(스티븐 호킹),인간이 저지르는 테러나 전쟁은 수천 명을 죽이지만, 지진, 태풍 온역 같은 것이 한번 들이닥치면 순식간에 수백만명, 한 국가를 초토화 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다는 것이지요.

미국 시카고 대학에 있는 핵과학자회보 BAS 라는 단체는 1947년부터 지금까지 지구 종말의 시계(doomsday clock)라는 것을 관장해 오고 있습니다. 이 시계가 12시 정각을 알리게 되면, 인류는 핵전쟁으로 인해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이 처음 도입된 1947년에는 냉전시대였는데, 당시 시각은 12시 7분전이었습니다.

이 종말시계가 만들어진지 65 년이 흘렀지만, 이 시계는 지금까지 18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1953년 미국과 소련이 수소폭탄 실험을 했을 때는 종말 2분 전으로 종말에 가장 근접했다가, 냉전이 끝난 뒤 평화 분위기가 조성된 1991년에는 11시 43분까지 후퇴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007년에 이 시계가 다시 움직여 12시 5분 전에 맞춰졌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말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세상이 아무리 타락해도 더 이상 타락할 수가 없을 정도로 세상은 온갖 음란과 퇴폐문화로 도배질을 하고 있고,동성애 교회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소돔과 고모라가 먹고 마시고 음란하고 노아 시대 인간들이 홍수가 나서 다 쓸려갈 때까지 먹고,마시고, 음란하고 즐기다가 그냥 멸망해 버렸다는 것입니다(마24:37).

로마도 먹고,마시는 음란하고 교회를 얼마나 핍박했는지 신자들은 지하로 숨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그것이 카타콤입니다.그렇게 타락한 짓을 하다가 로마는 79년 대지진으로 파묻혀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지진과 화산 온역은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입니다.

어제 보세요.일본이 한 순간에 뒤집어지고 인간이 무슨 수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습니까?.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일본도 분명히 2-3일 전부터 고래떼가 해안으로 몰려 오고 지진의 경고를 보냈다는데 괜찮겠지, 매년 있었던 일정도로 우습게 보고 피신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저렇게 당한 것입니다.

(2)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독교 신문에 보니까, 어떤 분이 기도하던 중에 실신을 하여 주님을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랍니다.“너는 깨달으라/너는 그러다가 정말로 지옥에 간다/지옥의 온도는 천만도의 백배가 넘는 곳이다/용암이 출렁 거리는 곳이다/사방에 불이 깔린 곳이다. 너는 그런 곳에 가고 싶으냐?/물론 그런 곳에 들어가고 싶은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그런데 너는 천국에도 가고 싶지 않으냐?/사람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느냐?/너는 세상을 즐기지 마라/세상을 편히 살려 하지 마라/너는 주님이 나를 보시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살아라/

내가 하는 말을 듣기 귀찮아하는 너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먹고 살기 위해서 움직이고 살고 잠자는 그 생활을 하는 너는 짐승과 같다/그러니 너는 짐승이다/너는 내가 하는 말을 귀찮게 여기지 말라/다시 말한다/너는 기도하고 찬양하라/시간이 없다/온 세상을 심판할 때가 바로 눈앞에 임박해 왔다/지금 기도하고 찬양하라/지금 시작하라.

정말 우리는 지금 정신 차리고 근신하고 기도해야 합니다.말씀을 멀리하면 안되요.말씀을 멀리하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말씀듣기 싫어하면 짐승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말세 현상 중에 하나가 뭔지 아시죠,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것입니다.그래서 겉으로는 신앙이 멀쩡한데 속으로는 영혼이 다 죽어서 기갈에 걸려 있고 기근에 걸려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암8:11).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기도안하고 있다가 믿음 떨어지고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배신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말세에 시험을 이기고 믿음 지키려면 기도하라고 그렇게 강조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직분을 막론하고 기도가 없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기도가 없는 사람은 환란과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기도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베드로처럼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기도 많이 하셨습니까? 과거의 기도는 과거의 기도일 뿐입니다.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오늘의 기도가 중요합니다.왜 바쁜데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냐?. 그것은 바쁘니까 실수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인 것입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고 바쁠수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사순절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부활 주일이 오기 전에 내가 이렇게 신앙생활해도 되겠나?. 이 모습 이대로 예수님 부활에 참여할 수 있겠는가? 반성하고 근신하고 회개하자는 운동이 사순절입니다.교회에서 목사님이 강조하는대로만 하면 다 되는데 그걸 못합니다.그래서 신앙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깨어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8절)

이 세상에서 사랑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사랑은 아무리 해도 후회함이 없고 사랑하면 다 기쁘고 행복한 것입니다.하나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이 원수가 아주 멀리 있는 줄 알았더니 성경을 보니까“자기 집안에 있다”고 했어요. 마누라가 원수같고 남편이 원수같고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원수를 사랑하니까 이젠 없어서는 못살고 헤어지면 못살고, 항상 옆에 있어야 좋고 그렇게 변했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때에 사랑할 시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죽을 날 받아 논거나 다를 바 없는 세상입니다.그러니 미워하면서 살 수거 없어요. 시기,질투하며 살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사랑만 하면서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서로 뜨겁게 사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 8절과,잠10:12)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준다고 했습니다.

다 덮어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4)마지막 때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서로 대접하라고 했습니다(9절)

서로 대접하되 원망 없이 하라고 했습니다.왜냐(히13:1)부지중에 천사를 영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주의 종을 대접하는 것도 그것도 냉수 한 그릇이라도 결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마10:42). 어제 속초호병원에 가서 우리 지역 모든 교인들에게 교회 확인만 받아 가면 30% 이상 면제해 주기로 했으니까 여러분 중에 누가 병원가실 일이 있으면 저에게 확인받아 가시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기초 생활도 못하는 불쌍한 목사님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하는 일입니다. 천주교 신자가 그러던데요“성직자들이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식주 걱정 없이 돕는 것이 우리 평신도들의 의무가 아닙니까?. 그것이 주의 일 아닙니까?” 그것이 사도행전 6장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제도였다는 것입니다. 아주 말씀을 잘 하시더라구요.

맞는 말입니다.이 말세에 서로 돕고,사랑하고,부지런히 목회자를 돕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진 한 방 맞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첫째,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청지기는 남의 집에서 일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청지기가 비록 대궐 같은 집에 살고, 재산이 많아도 청지기의 것이 아닙니다. 주인의 것입니다.주인의 집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면서 누리는 것이지 자기의 것은 아닙니다.그 집의 물질도 시간도 건강도 모두 다 주인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가지고 주님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청지기입니다. 내 것은 없습니다.

내 목숨까지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은 곧 오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서서 보고해야 할 것입니다.“주님이 주신 것 가지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이렇게 남겼습니다”하고 보고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청지기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은사를 받은 대로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혜도, 건강도, 물질도, 모두가 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지식을 주셨으면, 그 지식을 가지고 봉사하십시오.나이가 들면 기억력도 사라지고,정신력도 약해집니다. 그러니 총명한 정신이 있을 때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은사입니다. 건강할 때, 충성하십시오. 건강을 잃어버리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많은 재물을 주셨다고 하면 그것도 은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사시기 바랍니다. 재물을 다 잃어버리고 난 다음에 후회해서는 안 됩니다. 재산이 내 손에 있을 때가 바로 기회인 줄 알고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 왔다고 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만 가까워 왔다는 것은 우리의 목숨도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죽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나야 됩니다.

그래서 내 삶의 마지막이 오기 전에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다 쓰고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은사를 그냥 썩히면 안 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땅에 묻어 두면 안 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입지 않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교회로 다 가져다 주세요. 외국인 근로자들이나 새터민에게 보내면 될 것입니다. 제가 기도하다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내가 필요한 것 외에는 다 남에게 나누어주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책도 꼭 필요한 것 외에는 후배들에게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필요할 것들을 하나님이 다 채워 주셨습니다.필요한 것을 또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집안에 쌓아둘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죽은 다음에 남은 재산이 많으면 안 됩니다.그것은 하나님 앞에 죄악이라는 것입니다(엔드류 카네기)

하나님이 주신 것을 다 쓰고 죽어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우리가 가진 것이 많다고 예수님이 칭찬하거나 면류관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책망만 들을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내가 얼마나 베풀면서 살았느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6)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사람은 항상 말에 실수가 많습니다. 아무리 말을 잘 한다고 해도 말에는 실수가 있어요. 그게 사람입니다.그러니까 말을 하려고 하면, 언제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실수하지 않습니다.대변인들을 보면 항상 위에서 지시한 내용만 딱 말하고 더 이상 말 안합니다. 그게 청지기입니다. 주인이 시키는 말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수를 안 하려고 설교도 적어서 하고 대표기도 할 때는 반드시 기도도 적어서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 기도 시켜보면 삼천리금수강산 다 돌아 다니고 눈떠보면 10분입니다.어떤 사람은 기도가 아니라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여러분,그냥 기도는 밤새도록해도 괜찮지만 대표기도는 딱 1분만(아무리 길어도 2분)적어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스럽고 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봉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내 힘 가지고는 속상하고 존심상하고 못해요. 사랑도 내 힘 가지고 못해요.말씀에 복종하고 성령의 힘이 시키니까 하지(사랑하자~)백날 강조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원수까지 사랑할 힘도 생기고 봉사할 힘도 생기는 것입니다(요일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