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물과 달리 불을 사용할 줄 알게됨으로써, 인간은 문명을 창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곳뿐만 아니라, 추운 곳에 가서도 난방을 통해 거주 지역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으로 밤을 낮으로 바꾸었습니다.
음식물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연금술을 통해 비금속에서 금속을 분리 추출해 내었고, 현대에서는 석유를 가열해서 생활 용품의 대다수를 뽑아냅니다.
2) 그리스 사람들도 불은 인간의 문명과 진보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먼저 생각하는 사람)는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다가 인간에게 전해 주어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제우스가 복수합니다. 흙으로 여인을 만들고 온갖 신들이 이 여자에게 갖가지 재능을 부여합니다. 제우스는 판도라(모든 선물)를 보냈고, 그의 동생 에피메테우스(나중에 생각하는 사람)는 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내로 삼습니다. 판도라가 가져온 상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상자를 열자 상자 속에 있던 질병, 탐욕 등 온갖 재앙이 세상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급히 뚜껑을 닫아 희망만은 남았다고 합니다.
또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어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가 간을 쪼아먹고, 밤에는 다시 그 간이 회복되어 또다시 쪼아 먹히는 고통의 악순환 징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3) 불은 신성한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2. 기독교에서 전통에서도 불은 하나님 상징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 호렙산에서 모세는 떨기나무에서 불타는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출 3:2).
2) 광야에서 방황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동행하신다는 표시는 불기둥과 구름 기둥이었습니다(출 13:21).
3) 바알과 싸우는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제단의 제물을 불로 태우시는 것으로 응답하셨습니다(왕상 18:38).
4)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이렇게 고백합니다(눅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