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만들지 말라 (출20:4-6)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 40년 생활에서 범한 죄 중에 대표적인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숭배를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왕국을 건설한 후에도 계속해서 우상을 섬기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한마디로 우상숭배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상숭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우상숭배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국방방곡곡에 우상이 가득하게 널려져 있습니다.
우상은 가견적인 우상과 비가견적인 우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견적 우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자연물들을 말하고, 비가견적인 우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오늘날 우리들도 섬기기 쉬운 물질, 명예, 쾌락, 사람 등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모든 것들 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기록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성을 드러내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얼마나 부패하고 타락하고 연약한 존재인가를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무엇이든지 만들지 말고 거기에 절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우상이든지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금하십니다. 우상은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로 비인격체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땅을 정복하고 지배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을 우상으로 만들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우리는 하나님만 경배하고 즐거워하며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세가 호렙산에 올라 십계명을 받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만들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3천명이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상 불경건하고 악한 왕은 백성들에게 우상을 장려하고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명하여도 계속해서 우상숭배를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우상, 미신, 샤머니즘들이 만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 집단, 특히 회사나 관공서까지도 적극적이고 공개적으로 우상숭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핸드폰의 운세서비스의 매출이 급증하고 역술사업의 규모도 2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10개의 대학에서 역술관련 학과를 계속 증설하고 있습니다. 대형영화관과 할인매장, 서울 시내의 유명거리에서도 사주카페를 볼 수 있고, 인사동에서는 무술타운을 분양중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어두운 한국의 장래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말씀에 바로 서서 오직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오늘날 이 땅 위에 이런 악한 풍조가 더 이상 번지지 못하고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 전력을 다해 기도하고 나아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겨야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5,6절,출34:14) 하나님께서 질투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면 누구든지 질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위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위에서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대신 죽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관계를 뜨겁게 맺어주십니다. 만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하셔서 중생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다고 인정하셨으며, 날마다 예배를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으로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 남편과 아내의 관계,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도, 구약의 아가서, 호세아서에서 이런 관계를 비유적,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 아들과 자녀와의 관계로 표현하셨습니다.(요1:12,엡1:5)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남편과 아내의 사이일 뿐 아니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맺어졌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관계로 맺어졌다고 하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 영적으로 범죄하며 이방 우상을 섬기게 될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섭섭해 하시고 질투하신다는, 진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그런 기록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성경을 한마디로 말하게 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스바냐3:7에서는 ‘너의 하나님’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의 가운데 계시니’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와 더불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는 말은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고통 가운데서 반드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는 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기쁨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공경해야 합니다. 본문에 “죄를 갚되 아비에게로부터 아들에게 3,4대까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하였습니다.(5,6절) 오늘 여러분들이 자식들에게 무슨 유산을 남겨주겠습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 살고 우상을 섬기지 않으므로 자녀들에게 물질보다는 축복을 유산으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는 이 세상 험한 땅 위에 우상이 관영하고 죄악이 많아도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들이 모두모두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후손 대대 여러분을 생각해서 복을 내려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