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1,13,16,22-23절)
계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자신 안에 나타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갈1:16) 그런데 주의 이름을 예수라고만 부르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계시가 없이 선악간의 행위의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는 거짓형제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갈2:4) 선악의 논리는 에덴에서부터 상당한 매력이 있고 인간을 교육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이어서 교회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악의 교육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당연히 아무리 아름다운 선일지라도 그건 인간의 의일 뿐 하나님의 의가 아닙니다. 여전히 죄와 사망의 종인 착한 인간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거듭남과 영생,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유를 모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약 목사라면 제발 교장선생님 같은 교육이나 또는 철학적인 지식으로 자유와 의와 생명의 길로 가야할 성도들의 진로를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의 나라로 옮기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다만 여기서 상당한 혼란이 한참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자마자 무정부 상태로 방황하듯 그리스도인들도 죄와 사망의 종에서 나와 자유를 얻었으나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한참 오락가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자유를 얻었으면 자신의 자유를 방임하지 말고 사랑을 좇아 걸어가는 노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알파는 믿음이고 오메가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오메가이신 사랑을 추구해야 합니다(고전14:1) 이미 그 길(진리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따라오라고 하셨으니 끝장을 낼 요량으로 사랑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길에서 별별 고난도 있지만 날마다 새로운 복을 누리게 됩니다. 율법이 완성되어가기 때문에 신앙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쩜 아이들에게 오락하지 말고 공부하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금지만 하는 게 아니라 마땅히 할 일을 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우리의 육체는 그 정욕과 함께 정욕과 탐심이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갈5:24)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자신 안에 발동하고 연습을 거듭하면 자신의 육신을 뿌리치고 사랑을 추구하고 성령을 따라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와 진리로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성령께서 가르치시고 또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답습하면 드디어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서서히... 성령의 나무니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열매가 맺히면 주님의 제자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기쁨 곧 행복이 됩니다9요15::8-11) 자유, 사랑의 종노릇, 성령을 좇음 그리고 열매 안에는 열매 밖은 행복... 이 과정을 반복 연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