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0-12절)
인간의 모든 불행은 에덴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죄 때문입니다. 죄에 대한 사례는 바로 사망입니다(롬6:23) 사망은 죄를 뒤 따라 오는 점령군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약1:15) 인간의 모든 추하고 악한 생각은 이 사망이 원인입니다. 모든 부정적인 상태는 사망에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이 사망이 얼마나 대단하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유황불에 가장 먼저 들어가고(계19:20) 그 다음에 마귀가 들어가고(계20:10) 맨 나중에 사망과 음부가 들어갑니다(계20:14) 아주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롬8:6) 하고 경고를 했습니다.
바울의 육체는 참 괜찮습니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위해 해롭다고 단정합니다(빌3:8) 심지어 똥 덩어리 같이 본다고 말합니다(빌3:8) 그리스도 안에 발견되는 것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고 믿음의 의를 얻지 못하면 아무리 훌륭한 육체라도 사망에 잡혀 있는 중입니다. 그 사망은 총체적인 불행의 요인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그리스도 안에 서 있는 믿음을 잃고 평강이 없고 기쁨이 없으면 그건 바로 당신의 생각에 의해 사망을 초청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 십자가의 고난의 과정을 항상 답습합니다.
사망에서 탈출해서 부활을 붙잡기 위함입니다(빌3:11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몸이 부활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으면 몸이 흙으로 돌아갈 때에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그건 기다릴 필요도 없고 쫓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육체가 사는 날 동안 지겹도록 붙어 다니는 이 사망을 따돌리고 부활이신 그리스도께 참예하므로 그 부활의 권능으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본받아야 합니다. 육체에 붙어 있는 이 지긋지긋한 사망은 부활이신 그리스도만 이기십니다. 우리는 이미 믿고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이 되었고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이 되었습니다(롬6:5)
우리가 그리스도께 붙잡힌 것은 바로 그의 부활과 생명(요11:25)에 붙잡힌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는다, 의롭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주님이 다시 오신다 하면서도 그 얼굴과 목소리가 어둡고 축 쳐진 것은 이 사망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죄로 죽은 육체(롬8:10) 안에 부활이신 그리스도가 살아계심을 잊고 살거나 그 부활의 권능이 나타나는 믿음의 환경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붙잡혀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너왔습니다. 만약 사망이 무서운 줄 안다면 바울처럼 육신을 헤아리지 마세요. 그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에 의해 육체는 멀리 던지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신 부활의 권능을 붙잡기 위해 쉬지 말고 주님을 따라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