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일꾼

새 언약의 일꾼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히8:6-8절)

이 번 수리가오 시의 목회자들에게 ‘거듭남, 회개, 새 언약, 부활, 생명의 양식, 그리스도론, 성령 안에서 기도, 성령을 구하라... 등의 기초적인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명이 말하기를 ’새 언약‘에 대해 처음 듣는 답니다. 그래서 저도 한국교회도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이며 따라서 현재 천국에 대한 메시지도 흔치 않고, 그 영광과 능력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을 해 줬습니다. 사실 요한복음14-16장은 그리스도의 예언으로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과 하늘에 오르신 다음에 보내신 진리의 성령에 이루어지는 새 언약입니다. 그렇다면 진리의 성령이 없는 세상에 속한 사람에게는 새 언약은 한 여름의 핫바지 같은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러나 이 새 언약에 의해서 엔 성령(in spirit)론, 기독론, 교회론, 구원론, 내세론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거듭남과 부활의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새 언약이 이루어진 사람은 영생이 지금부터 영원이며 그 영생 안에 하나님의 모든 복이 다 담겼다고 믿고 또 소망합니다. 부활도 현재부활에서 영원한 부활, 천국 또한 현재천국이 영원한 천국으로 연결이 됩니다. 새 언약 안에 거듭남도 죄 사함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실도 다 확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새 언약에 의해 첫 것이 점점 낡아져 새 언약에 의한 새로운 자아가 형성되어 갑니다(히8:13) 율법은 바깥에서 죄를 지적하고 선한 길로 인도하던 옛 언약입니다. 새 언약은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새겨집니다(히8:10)

그래서 옛 언약의 일꾼은 ‘예수를 믿어, 하나님을 믿어 그리고 말씀을 순종해 그러면 축복해, 하나님께 헌금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하면 천국에 가서 상급을 받아’ 이렇게 나오겠지요. 그러나 새 언약의 일꾼은 ‘그리스도가 당신 안에 계셔,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를 가졌으면 영생을 가진거야, 당신의 몸은 성전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당신 안에 이루어졌어 이 사실을 믿으면 주님이 당신 안에 나타나서 역사하셔’ 이렇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겨우 율법이냐 은혜냐 아니면 십일조타령, 교회 세습, 기복주의, 번영신학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습니다. 단언하건대 새 언약의 일꾼들은 절대로 그런 문제에 붙들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의 기운으로 사는 사람이 성령을 근심시키고 소멸 시킬 일은 끝내 하지 못합니다.

새 언약,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적용하여 창조사역을 완성하실 구원의 방법을 바꾸셨습니다. 당연히 제사장을 레위 지파에서 멜기세덱 반차이신 그리스도로 바꾸셨습니다(히7장) 당연히 그리스도는 땅의 성소가 아니라 하늘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히9:24) 제사장이 바뀌고(히7장), 언약이 바뀌고(히8장), 성소가 바뀌었습니다(히9장) 이 새 언약은 우리에게 직접 통보하지 않으시고 구약에 이미 예언하셨습니다(렘31:31-34)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그 약속의 모든 절차와 수속을 완성하시고 성령을 보내 복음을 듣는 개인들에게 적용되어 집니다. 그러므로 이 새 언약을 그대로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구원과 함께 영광과 권세와 능력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