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알지어다

너희가 알지어다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나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시4:2-3절)

다윗도 심각한 가치관의 갈등을 겪었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눈에 보이는 세속의 가치관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가치관의 충돌입니다. 만약 다윗을 두고 믿음으로 인류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되었노라고 말한다면 아마 장차 다윗과 한 동네에 살 자격이 없는 가치관의 사람일겁니다. 당연히 믿음의 이민을 떠난 아브라함이 큰 부자가 되었노라고 말하는 사람도 역시 아브라함이 간 그 하늘나라에 당도하지 못할 가치관일 수 있습니다. 살아생전에 거치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환난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보물 곧 가치관이 하늘의 것으로 확실하게 바뀌는 겁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의이며 보증이었습니다(시4:1) 그의 업적이 그를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모시고 있는 여호와가 바로 그의 존재의 알파와 오메가였습니다. 그게 그의 배짱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이 눈에 보이는 세상의 온갖 진귀한 보물을 자 봐라 하고 테이블에 올려놓을 때에 그래 너희들도 잘 봐라 하고 자신의 영혼을 올려놓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또 직분으로 왜 돈을 사지 못하느냐 힐난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가난은 저주인줄 착각하는 신자들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신자(信者)일 뿐 신자(神子) 곧 하나님의 아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치관이 인생관과 연결이 되고 인생관이 곧 그의 운명입니다. 다윗은 주께서 주시는 기쁨은 어떤 재산보다 더 우승하다고 간증합니다(시4:7) 그건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응답하시는 기도의 비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단한 존재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곳마다 쫓아다니는 한 기자가 한국을 떠나면서 마지막 남긴 말이 한국인들은 ‘위대한 국민’(great people)이라는 겁니다. 북한이 자 우리가 가진 핵을 봐라 하고 위협을 해도 웃기고 있네 하는 한국인들의 배짱을 그가 본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도 세속의 가치관이 자 한 번 봐라 하고 공격을 해 올 때에 까불고 있네 하고 늠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의 피의 위력과 십자가의 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 엄청난 능력과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하여 아버지의 은혜의 보좌까지 밀고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을 가진 자의 기를 꺾을 가치는 세상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과 평강 앞에서는 세상의 고관대작도 으리으리한 집도 고급 자동차도 다 조무래기입니다. 제발 우리 카페 회원들이 여기까지만 따라 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의 인생의 보증은 바로 우리 아버지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언제 어디서나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시다 똑똑히 보라고 외칠 수만 있다면 당신도 다윗의 반열에 선 위대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