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Prison Epistles)
바울서신은 <기독교> 신약 성경 중에서 바울이 쓴 열세 통의 편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4대 서신, 옥중 서신, 목회 서신 따위로 분류된다.
엡3:1, 빌1:18, 골4:10,몬1:1을 보면 옥중에 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옥중에 있다는 것이 기록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기록을 통해서 추론하여야 한다. 첫째 방법은 사도행전을 통해
서, 둘째 방법은 다른 서신을 통해서이다.
먼저 행 24:27에 가이사랴감옥이 나온다. 행 28을 보면 로마에 2년 동안의 감금된 것이 나온다. 고전 15:32을 보면 사도바울이 ‘내가 맹수와 더불어 싸우노라’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죄인을 경기장에 풀어놓고 경기를 하게 하는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감옥은 에베소로 추측된다. 신빙성을 사도바울의 서신에 두는 이유는 사도행전은 제2의 sourse이 되지만 바울서신은 제1의 sourse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추측되는 감옥은 다음과 같다.
1)에베소 (고전 15:32) - 3차전도여행 시
2)가이사랴(행 24:27) - 마지막 예루살렘여행 시
3)로마 (행28) - 1차 로마여행 시
에베소 감옥설을 보면 맹수와 더불어 싸웠을 상황이었다면, 차분히 편지를 쓸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가이사랴의 경우는 총독이 바뀌는 등 급박한 상황에 있었다. 로마황제에게 바울은 송사하여 로마에 갈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행25:11). 그러나 빌레몬서를 보면 로마에갈것이 아니라 곧 석방되어서 빌레몬에게 가서 유숙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네시모의 기록이 모두 나오는데 오네시모를 에베소감옥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매우 가까운 지역인데,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서 도망하였을 때 같은 로마총독의 관할구역인 에베소에 있다는 것은 nonsence 일 것이다. 이는 무의미한 도피일 것이다. 만약 가이사랴에서 오네시모를 만났다면 더욱 문제가 된다. 가이사랴는 로마총독의 군대가 주둔한 주둔지였다.
이곳에는 보통 로마군대 1legion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이는 약 7200명 규모이다. 이러한 곳에 그가 도피했다는 것도 넌센스이다. 이것으로 보아서 그가 이야기하는 감옥이 로마감옥이라는 것이 타당성이 있다. 로마에서 바울은 자유로운 환경이었을 것이다. 또한 오네시모가 도망하는 것도 유대인이 1/10이 살고 많은 인종이 섞여 살고있는 대규모 도시인 로마로 도망했다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1차 로마 투옥시에 이 성경들이 기록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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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옥중(가택연금)서신
에베소서, 골로새서- 그의 신학이 완숙단계에 와 있다. 가이사라 감옥에서 2년, 로마 감옥에서 2년, 오는데 6개월 즉 4년6개월~5년 정도의 기간이다. 미결수였으니, 고난받지 않았다.
만약에 5년동안에 자유했다면 스페인등이 교회가 개척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의 완숙도가 떨어졌을 지 모른다. 에베소서나 골로새서의 깊은 기도와 묵상과 자기 전개가 잘 되어 있다. 신구약을 총 망라해서 가장 수준높은 작품이다. 에베소서를 '서신의 여왕'이라고 한다.
로마서는 내면세계의 질서,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께 화목하는 방법을 다루었다면,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기를...'
에베소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골로새서-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다루고 있다. 한 짝이다.
빌립보서- 한 교회를 쓴 것과 바울을 찾아온 사람에게 한 말.
빌레몬서- 빌레몬이란 한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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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옥중서신 개관
1. 빌립보서
1) 주제 :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누릴 기쁨
2) 기록 연대 : A.D. 62년 경.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 안에서 네편의 옥중서신을 썼다.
3) 기록 장소 : 로마
4) 대상 : 빌립보 교인과 세계 각지의 신자들
5) 중심 구절 :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1:21)
6) 중심 주제
(1) 겸손 --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나 그 동등된 권리와 특권을 취하지 않으시고 인간이 되사 진정한 겸손을 나타내셨다(2:5-8). 따라서 우리는 봉사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겸손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2:1-4).
(2) 연합 -- 바울은 분열의 와중에 휩싸인 빌립보 교인들에게 서로 돌아보아 불평과 다툼을 그치고 동역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2:4). 곧 성도들이 사랑안에서 하나로 연합할 때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2:2).
(3) 기쁨 -- 진정한 기쁨은 외적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에 대한 내적 확신에서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도들은 어떠한 역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심오한 기쁨과 평안을 느낄 수 있다(1:18).
7) 요약 분해
(1) 서문 : 인사와 기도(1:1=11)
(2) 개인적인 소식(1:12-26)
(3) 일치에의 호소(1:27-2:18)
(4) 동역자들에 대한 칭찬(2:19-20)
(5)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3:1-21)
(6) 기타의 훈계(4:1-9)
(7) 헌금에 대한 감사(4:10-20)
(8) 결말 : 인사(4:21-23)
2. 빌레몬서
1) 주제 : 용서의 책
2) 기록 연대 : a.d. 62년 경.
3) 기록 장소 : 빌레몬에게는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있었는데, 그 노예가 어느날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가 뜻밖에도 로마에서 바울을 만난다. 오네시모는 바울을 만나 복음을 듣고 새사람이 되었으며, 바울은 그를 주인인 빌레몬에게로 돌려보내면서 그를 용서하고 복음전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옥중에서 짧은 편지를 쓴다.
4) 대상 : 빌레몬
5) 중심 구절 :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0절)
6) 중심 주제
(1) 한 형제됨 -- 당시 로마 제국은 신분의 차이가 매우 엄격하여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로 여겼으나 바로 이러한 차별과 불신의 상황 속에서 바울은 믿음안에서 한 형제됨을 강조한 것이다. 실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는 한 형제요, 자매이다. 바로 여기에 성도가 서로 존경하며 아끼고 사랑해야 할 근거가 있는 것이다.
(2) 겸손 -- 바울은 오네시모의 용서를 사도적 권위를 가진 자로서의 명령이 아닌 겸손한 간청으로 호소한다(1:9). 진정한 겸손의 전형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모본으로 고난을 인내하며, 환난을 목도하고, 부단한 순종의 연습을 통하여 겸손에 이를 수 있다.
(3) 용서 -- 용서가 두드러진 주제로 등장하는 본서는 용서를 베풀 때 한 사람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실례이다. 용서는 곧 변화이다. 우리와 이웃의 삶이 변화되기 위해서 우리는 각자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함같이 서로 인자하게 하며, 용서해야 한다.
7) 요약 분해
(1) 인사(1-3)
(2) 빌레몬에 대한 칭찬(4-7)
(3) 오네시모에 대한 변호(8-22)
(4)결말(23-25)
3. 골로새서
1) 만유의 주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충족성
2) 기록 연대 : A.D. 62-63년 경.
3) 기록 장소 : 옥중 서신 중의 하나인, 골로새서는 에베소서와 함께 흔히 '쌍동이 서신'으로 불리워진다. 왜냐하면 이들은 유사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기록되었을 뿐만아니라, 동일하게 그리스도와 교회의 올바른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4) 대상 : 소아시아의 골로새 교인과 세계 각지의 그리스도인
5) 중심 구절 :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안에 계시니라" (3:11)
6) 중심 주제
(1)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으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시다. 곧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반영하고 나타내 보이신다. 또한 그리스도는 영존 하시며, 창세 전부터 계셨고, 전능하시며, 지고하신 완전한 하나님 바로 그 자체이시다. 따라서 성도들의 삶의 중심은 그리스도이어야만 한다.
(2) 그리스도와의 연합 -- 성도들은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통하고 대화하는 인격적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을 유지해야 하며 이로써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고 모든 신자들과 화합하게 된다.
(3) 충만 -- 그리스도에 만족치 못하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통해 충족감을 채우려는 골로새 교인들에 대해 바울은 그리스도는 탁월성과 충족성을 지녔기에 그 안에 거할때 모든 부족함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7) 요약 분해
(1) 서문(1:1-14)
(2) 그리스도의 완전한 충만성(1:15-23)
(3) 바울의 사도직(1:24-2:7)
(4) 거짓된 가르침(2:8-3:4)
(5)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활(3:5-4:6)
(6) 결말(4:7-18)
4. 에베소서
1) 주제 :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유의 통일
2) 기록 연대 : A.D. 62년 경. 제 1차 투옥 생활을 하던 바울은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 그리고 본서인 에베소서 등 네 편의 옥중서신을 기록하게 된다.
3) 기록 장소 : 로마
4) 대상 : 에베소 교인들과 세계 각지의 신자들
5) 중심 구절 :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2:20)
6) 중심 주제
(1) 중심되신 그리스도 -- 그리스도는 만유의 중심이며 역사의 촛점일 뿐 아니라 또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본서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전에는 공중 권세 잡은 자인 사단의 추종자들이었음을 상기시킴으로써, 역설적으로 성도들에게 이제는 구원받은 자답게 남은 생애를 예수 중심의 삶으로 적극 변화시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2) 유기체적인 교회 --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있는 유기체적인 몸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기에 유기체적인 연합속에서 각자에게 맡겨진 능력과 소임대로 서로에게 봉사하되, 주어진 은사와 믿음의 분량에 따라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어야 한다.
7) 요약 분해
(1) 서문(1:1-2)
(2) 교리 :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솜씨이다.(1:3-3:21)
A. 영원 전부터 비롯된 하나님의 계획(1:3-23)
B.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민족을 위해 값없이 주신 구원(2:1-22)
C. 이방인들에 대한 바울의 사명(3:1-21)
(3) 실천 : 교회는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다(4:1-6:20)
A. 다양한 은사들을 통한 일치(4:1-16)
B.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 삶(4:17-5:20)
C. 그리스도적인 가정(5:21-6:9)
D. 영적인 전쟁(6:10-20)
(4) 결말(6: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