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요일5:20-21절)
이단이라는 종교단체가 극성입니다. 그 원인은 간단합니다. 현재의 교회가 그들을 불러들인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물질축복을 추구하거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한 교회생활, 더 나아가서 광신적인 열광에 빠지거나 지성을 사용하여 성경을 시험 문제를 풀듯 공부하는 제자훈련 등의 한국교회가 천박하거나 유치하기 때문에 독버섯처럼 이단들이 득세를 합니다. 그들의 주장을 자세히 보세요. 어딘가를 가야 한다거나 누구를 만나야 한다거나 하는 아주 기초적인 영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있잖아요. 어떤 인간들이라도 지고지선의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최고 정점에 다다르려고 합니다.
그리고 피안의 세계, 미지의 세계 등으로 표현하면서 비록 몸 안에 갇혀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모든 인간들은 어딘가에 피난처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을 교회라는 울타리에 가두어 놓고 우민정책으로 개 교회를 위한 앵벌이를 만들어 놓으니 그들의 말을 듣고 나면 그들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딘가를 가야하고, 어떤 이를 만나 무언가 더 있을 것 같은 그 너머로 가고 싶은 영의 욕구와 그들의 기만적인 술수와 맞아 떨어지잖아요? 목이 마르면 어딘가에 물이 있고 배가 고프면 어딘가에 먹을 것이 있습니다. 세상과 몸뚱어리를 벗고 어딘가로 훨훨 날고 싶은 영적인 배고픔을 채워주지 못한 설교자들이 그 책임을 고스란히 져야 합니다.
세상과 자신 안에 선한 것을 찾아 아무리 발버둥을 쳐 봐도 불의 곧 사망에 이르는 죄(요일5:16)를 벗어날 수 없으니 별별 안간힘을 다 써 보다가 그만 그들의 마수에 걸려들고 마는 겁니다. 하나님을 실체적인 사실로 드러내시는 아들 곧 영생이신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 나의 운명이 되지 않으면 결국 우상숭배자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 아닌 그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의 실체가 없는 외모뿐이라는 말입니다. 저는 틀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여기에 하나 저기에 하나 정도뿐이라면 애써 이런 글을 아침마다 쓰지 않을 겁니다.
만약 자신의 목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쓴다거나 하나님을 위해 재산을 내 놓거나 온갖 희생을 무릅쓸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될 뿐입니다. 참 하나님과 영생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습니다. 참과 연결이 안 되었고 참이 아니니 우상이며 실제가 아니니 우상입니다. 지금 이단들은 이런 빈껍데기 교인들을 포획하기 위해 한국교회를 그들의 사냥터나 낚시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육체 안에 모셔 들여(요일4:2절 in the flesh) 영생을 얻고 그 영생 안에서 하나님을 추구하십시오. 그 영광에 도전하세요. 사망에 이르는 죄에서 벗어나고 우상에서 멀어지는 길은 오직 이 길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