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에 대한 간증

생명의 말씀에 대한 간증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1:1절)


생명의 말씀은 잘 아시다시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를 본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시고 난 뒤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는 모습을 본 사람도 여럿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와 같은 사람들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보고 만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는 계시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다, 생명의 말씀이시다 알아보긴 해도 그 생명의 말씀을 보고 만졌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그 생명의 말씀과 하나로 연합이 된 것은 성령이 임하신 이후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존재 자체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은 말씀(요1:1)이시며 생명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 가운데 계시며 살아계셔 생명을 주시는 영이십니다(고전15:45) 이와 같은 상태를 듣고 보고 만진 바 되었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누가 예수를 듣고 보고 만지고 믿으므로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이룩하신 대속의 은총에 의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영이 된 사람이 태초 안에 계시던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듣고 보고 만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있는 것이 구원받는 믿음(고후13:5)이며 영생을 가진 상태인 것입니다(요일5:12)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온 세상의 죄를 다 지시고 한 마리의 어린 양으로 죽으시고 다시 사신 다음에 그 자리로 부르신 자들 안에 생명의 말씀으로 나타나십니다.


그래서 듣고 보고 만진 바 되었노라고 사도요한이 간증을 하는 겁니다. 이 생명의 말씀에 의해 거듭났고(벧전1:23) 이 생명의 말씀으로 영혼이 깨끗하게 되어 사랑하게 되고(벧전1:22) 이 생명의 말씀으로 세세토록 존재하는 산 영이 되는 겁니다(롬8:10) 또한 이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복은 섞음으로 인해 주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생명의 떡이다 먹으라, 나는 생수다 마셔라 하십니다. 이 생명의 말씀이 우리 속에 나타나셨기에 우리는 이를 먹고 마시고 그 생명으로 인해 하나님과 한 생명이 되어 교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교제의 분량에 의해 사랑으로 나아가는 구원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이 교제가 깨어지는 것이 어둠에 있는 것이고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보통 회개라고 하는 자백입니다(요일1:9) 사실 회개 세례 죄 사함과 성령의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빛 가운데서 그 생명과 하나가 되었지만 육신으로 인해 그 교제가 깨어지므로 속칭 회개라고 하는 자백을 반복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따지자면 회개는 영원한 죄 사함에 대한 회개가 있고, 교제가 끊어진 자리에서 돌아오는 반복적인 회개가 있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보고 만진 사실을 간증하는 이유는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음(요일1:4)과 이 기쁨을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와 교제를 누리는(요일1:3) 모든 이에게 나누어주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