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문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
                                             (6-15-08설교 본문:마 6:9-13)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이란 바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과 내용을 가르쳐 주신 기도문으로 약칭하여 주기도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람을 의식한 외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말씀하시며, 우리들이 있어야 할 것 즉 우리의 구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간결하게 간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도의 모습과 자세를 먼저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시간은 너희가 이렇게 기도하라고 친히 말씀하신 기도문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입니다.주기도문은 서론, 기도의 대상, 하나님의 나라의 임함, 필요를 구함, 송영, 결론으로 순서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구하는 부분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 일용할 양식, 죄사함, 시험을 이기게 해달라는 4가지의 청원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먼저 기도를 들으시는 대상이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지금 하늘나라에 계심을 우리가 시인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입니다(마 6:9). 우리라는 말은 주기도문이 공동체의 기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며 역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존귀케 여김을 마땅히 여기며 그 이름을 찬송하는 청원의 기도입니다. 야웨 하나님은 만물을 붙드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계 4:11).
3)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이 땅에 구현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이 세상을 구속하시고 새롭게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바라는 것입니다(요 3:16).
4)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우리의 있어야 할 것 즉 필요를 위하여 청원하는 기도입니다. 개인과 이웃 즉 공동체를 위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5)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우리의 죄사함을 위한 기도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교제하기 위한 필연적 기도입니다.
6)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 육체의 정욕을 통해 들어오는 마귀의 유혹에 미혹되지 않고, 죄로부터 분리되게 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7)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송영과 아멘을 이루는 형태로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계 5:13-14).
1-3)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먼저 구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4-6)은 우리들을 위하여 구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7)은 주님을 의지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도의 모범인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이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기도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기도입니다. 회개와 간구의 기도이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시험과 악에서 구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 달라는 기도인 것입니다(마 6:9-13).
일반적으로 주일 예배 및 각종 집회의 대표기도는 1)찬양, 2)감사, 3)회개, 4)간구(이웃과 교회를 위한 기도), 5)예수님이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도문 역시 주기도문의 모범을 따른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2) 죄를 회개해야 하며, 3) 모임의 목적을 위하여 간구하며, 4)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아멘으로 마칩니다.
우리들의 삶의 목적과 목표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종결되어 져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으로 결론되어져야 하며, 우리의 기도야 말로,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영적 통로이며, 만사형통의 길을 열어주는 키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