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열려 있다

하늘은 열려 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요1:50-51절)


신앙의 발전은 계시의 점진에 달렸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을 아는 영생(요17:3)에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성령이 아니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무기력하게 됩니다. 성령이 아니면 힘이 쭉 빠져 엄청난 피로를 느낍니다. 그리스도 이전에는 정신이나 육체의 힘으로도 용기백배했던 자신이 나았을 것 같은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당연히 성령에 대한 영혼의 허기를 느낍니다(마5:3) 아니면 가짜든지 아직 자신의 위치와 소속과 기능을 모르고 잠자고 있는 중일 겁니다. 온 몸이 무겁고 팔다리에 힘이 없고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두고 종합 검진을 해야겠습니까? 아뇨 배가 고파서 그래요. 밥만 먹이면 그만입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나 성령님만 그 안에서 활동하시면 모든 게 오케입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로 이끄십니다. 땅에서 뜨게 하십니다. 야곱이 꿈에 본 사닥다리(창28:12)는 하늘에 닿았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또 히브리서 3장1절은 사도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완전히 이해하고 파악하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은 그 분이 오고 가신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라는 의밉니다. 요1장에 있는 3일 간의 변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에서 그 이튿날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십니다. 이 분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두루마리의 인봉을 떼신 분입니다(계5장)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세상 죄를 다 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의 대속의 역사를 완수하시고 하늘로 돌아가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그 다음 또 이튿날에 인자 위에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십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에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그 다음엔 그 인자 위에 하늘을 향해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건이 따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어떤 예수그리스도를 상대하고 계십니까? 대답하세요. 예수, 피, 십자가 성령의 표적이나 은사, 아니면 그리스도 다 좋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그 분이 바로 말씀이시다(요1:1)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따라서 이제 이 말씀(요1:1)이신 그리스도를 상대하세요. 그 안에 그 분의 과정 기능 역할 권능 은사가 다 있습니다.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것 맞지요.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 맞습니다. 그 피를 한 잔으로 주셔서 우리에게 생명이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로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시고 화목하게 하고 한 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이 사실을 가르치고 적용되게 하십니다. 다 맞지요. 성령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전 과정을 알게 하시고 보좌에 앉으신 그 분께 까지(테로스) 데려가십니다. 신앙에 있어서 자신의 정체감을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대제사장이신 말씀(호 로고스 요1:1)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이어졌다 끊어진 것 같은 반복체험을 통해 그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최고봉입니다.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사닥다리도 놓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어쩌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