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엡 5:16)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 되는가? 또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가 시간의 밭에 어떠한 삶을 심는가? 거기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시 90:12) 보면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를 배우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쳐달라\'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내가 이 세상을 매일매일 살아가게 될 때에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진리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아가는지 아니면 나 중심에서 내 이권과 유익을 위해서 제 멋대로 살아가는지 우리가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엡 5:15-16) \"그런 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기 세월을 아낀다고 하는 말은 헬라 원어로 \'확고하다\' 또는 \'되찾는다\' 또한 \'돈 주고 산다\'는 뜻이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번역판마다 여러가지 의미로 기록되어 있는데, 즉 \'시간을 선용한다\', \'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내 것으로 만든다\' 그런 번역들을 한 책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여기 세월을 아낀다는 말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을 헛된 곳으로 사용하지 않고 정말 값어치 있게 멋지게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의 본질을 따져보면 몇 가지 본질이 있습니다.


1. 시간의 본질

1) 시간은 무한 자원입니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원입니다. 명예도 돈도 다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또 이 시간을 어떠한 마음으로 썼느냐, 얼마?부지런하게 사용했느냐, 혹은 게을렀느냐, 얼마나 농축해서 최선을 다 했느냐, 아니냐 에 따라서 그의 성공과 실패와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2)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권력이 있다고 해서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니고 학박사라고 해서 시간이 많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남녀노소 빈부노소 할 것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시간입니다. 공평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하루 24시간 똑같이 주어지는데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간은 자연히 소멸되는 것입니다.
여름에 얼음을 내놓으면 녹아서 사라지는 것처럼 시간은 말하지 않아도 말없이 소리 없이 점점 소멸되는 것입니다.

4) 시간은 저장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물건이나 음식은 냉장고에 저장하기도 하고 또 물류창고에 저장하기도 합니다. 또 돈의 경우에는 은행에 저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저장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흘러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시간을 잘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5) 시간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선물을 주신대는 목적이 이습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5장에 주인이 세 종을 불렀습니다.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 다른 종에게는 두 달란트, 또 다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달란트를 주는 대신 목적이 있습니다. 시간도 역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 중에 하나입닏. 왜 그런가 하면 그 달란트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인은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더 생산한 두 종에게는 크게 칭찬하고 상급을 주고 전혀 노력하지 않은 한 달란트 받은 게으른 자에게는 무서운 저주와 책벌을 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는 것은 이 시간 가지고 열락에 빠져서 세상 것을 취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은 하나님을 위해서 멋지게 아름답게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6) 시간은 단회적입니다.
시간은 반복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새로 시작되는가 하면 그대로 끝나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잘 사용해야 됩니다. 시간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2. 시간의 중요성

1) 가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시간은 한번 지나가버리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가톤\'이라고 하는 철학자는 말하기를 \"지나간 시간은 하나님도 돌이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시간이 지나간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지금 이 시간이 내 유일의 기회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입니다.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기회는 무엇입니까. 특별한 때가 기회가 아니라 매일매일 나에게 주어지는 그 시간이 기회입니다. 나에게 주어지는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할 때 기회를 붙잡는 것입니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괜히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 하느라고 시간 낭비하지 마십시오. TV앞에 앉아서 몇시간씩 시청하는 것, 그것도 시간 낭비하는 것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쪼개서 쓰고 계획해서 써야 되고 \'오늘 내가 무엇을 해야 되겠다\' 매일매일 아침에는 생각하고 계획해서 사용하고 주초에는 주에 대한 계획, 월초에는 월에 대한 계획, 연초에는 일년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그때그때마다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간의 손실을 보지 않아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가 젊었을 때에 우리에게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을 때에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힘을 주셨을 때에 눈이 아주 밝을 때에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을 때에 열심히 주의 일에 충성하고 후회 없이 살다가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붙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2) 시간은 신속히 지나갑니다.
시편90편에 \"우리가 신속히 가니 날아가나이다\" 그랬습니다. 마치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갑니다. 여러분! 그때에는 옛날이라 날아간다고 했지만 요즘 같아서는 총을 쏘는 것처럼 빠르다고 했을 겁니다. 시편기자가 시90:9에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인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그랬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하면 숨을 한번 길게 쉬고 나니까 죽는단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주어진 시간에 후회 없이 살도록 최선을 다해서 진력하고 노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세상에 시간 시간들 속에 행해진 일들은 모두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래서 (히9:27) 보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랬습니다. 심판이 있습니다. 거저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전11:9) 보니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 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랬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사에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조심해서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4)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지금처럼 악한 때를 보았습니까. 지금 얼마나 악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악한 세대에 우리가 시간을 아껴서 죄에 유혹받지 아니하고 죄에 오염되지 아니하고 깨끗하게 살아가야 되겠다는 말입니다. 이 악한 세상을 어떻게 하든지 깨끗하게 살아가서 우리가 보람되게 신자답게 살아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3.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 중심에서, 내 이권 중심에서, 내 생각 중심에서 살아가는 것 아니라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히11:6) 에 있는대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 기쁘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 늘 생각하면서 적은 일이든 큰 일이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하나님이 내 중심에 왕이 돼 있는 삶, 이런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그가 바로 세월을 아끼는 삶이 되고 값어치 있고 보람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다 세월을 아끼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자랑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자랑하면 자칫하면 나를 기쁘게 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인정받고 내가 올라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랑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는다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은혜로 고백하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3)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끼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비판하고 수군거리고 남과 싸우고 원수 맺고 또 절망감에 사로잡히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이것은 세월을 헛사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었어도 그렇게 사는 것은 세월 헛사는 것입니다. 정말 세월을 아끼는 사람은 무엇입니까. 사랑하고 이해하고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아끼는,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환난, 시련에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그 사람, 세월을 아끼면서 보람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4)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입니다. 내 맡은 일이 힘이 들고 어려워도 내 마음과 맞지 않아도 혹은 사회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것, 빌립보서 2장을 보면 애바브로디도가 몸에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음을 알고도 바울 사도를 돕기 위해서 생명을 걸고 충성했다는 기록이 나오게 됩니다.

5)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월을 아끼는 것 중에 아끼는 것. 그건 바로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히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그랬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바로 제사지내는 것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6)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첫 말씀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지막 말씀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그랬습니다. 복음 전도 이것이 바로 가장 세월을 아끼는 것이고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가장 보람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1962년에 빌레그레함이 저 시애틀 한 여관에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잠을 깼습니다. 그때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돈과 명예와 미모를 갖추었던 마를린먼로에 대한 영적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해야지\" 그 이튿날 또 다시 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를린먼로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가 마를린먼로를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매니저가 \"이제 앞으로 두 주간은 시간이 없습니다. 스케줄이 꽉 찼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두 주가 다 지나기도 전에 마를린먼로는 36세에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뭐라고 말했는가 하면 \"나의 인생은 다 퇴장하고 문을 닫은 해수욕장같다\"고 그랬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내 전도를 받을 대상자들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을 주셨을 때, 생명을 유지시켜 주셨을 때 가장 값지고 보람된 삶을 살아야 됩니다. 전도는 천국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상급을 주시고 면류관을 받게 되니 귀한 일이 아닙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세월을 아껴서 주위에서 충성하고 서로 주님의 사랑으로 뜨겁게 사랑하고 이웃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서 값지고 보람된 삶을 살다가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할렐루야! 주 마중하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금면류관 쓰시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