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의 서신
주님의시선 - 일일예화말씀묵상 2008년 7월 21일 (월)
주님의시선 카페를 통하여 주님과 말씀과 기도로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한 등대는 지나가는 배의 안전을 위해 시간마다 대포를 쏜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등대에는 대포 쏘는 사람과 수십년간 등대를 관리해 온 늙은 등대지기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잠을 자던 등대지기가 갑자기 놀라며 벌떡 일어나더니 ‘무슨 일이지?’ 하며 급히 등대로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등대지기는 시간이 됐는데도 대포 소리가 들리지 않자 그 조용함에 깜짝 놀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순간 당신의 영혼은 어떠한지요?
언제부터인가 당신 안에서 주님에 대한 열심과 순종과 헌신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도 그것을 여지껏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와 주님과의 교제와 사랑의 맥박이 조용해짐을 깨닫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앙 생활이 예민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꾸준한 신앙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우리 영혼의 조용함에 그 즉시 깜짝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과 주님 사이의 사랑의 교류는 끊임없이 계속되어지고 있는가?
둔감한 당신은 주님의 경고의 음성마저 듣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시 78: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저희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치 아니하였음이로다
1. 북한과의 정치적 대립상황, 일본의 독도 자국영토 주장 등 대외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이 부강한 나라가 되어 이러한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북한 땅에 굶주린 북한 주민들에게 구제의 손길이 속히 임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3. 무너져가는 이 민족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4. 신학생으로 복음의 사역을 준비하는 회원님들과 선교사, 목회자 회원님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요즈음 사탄이 목회자들을 음란의 영으로 무너트리는 악령의 역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목회자님들은 더욱 기도하셔야 할 것이며 회원님들도 힘껏 기도해주셔서 악령의 역사를 물리쳐야 할 것입니다.)
5. 이영보 선교사(카페지기 친구) 티벳지역의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의료 선교사입니다. 비자의 문제로 대학에 입학하여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데 나이 제한(40세이하) 때문에 입학이 어려워 비자의 문제가 힘들다고 긴급기도 요청이 왔습니다. 위해 회원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은혜 위에 은혜러라
(본문 : 요1:16,17)
듣기만 해도 은혜스런 말이 바로 \'은혜\'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말에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은혜가 그러합니다. \'엎친 은혜에 덮치는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야말로 켜켜이 쌓여 있는 은혜요, 샘솟듯 솟아나는 은혜요, 물붓듯 부어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본문에서 \"우리가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 가운데는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우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살고 있고, 이제까지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1. 선행하는 은혜(창6:8,9)
1) 앞선 은혜
우리는 노아를 생각할 때,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는 구절을 먼저 떠올립니다. 즉 타락하고 죄많은 세상에서 그는 의인이고 완전하게 행동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성경은 그와는 판이한 관점에서 노아가 먼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다시 말해서 먼저 하나님께 은혜로운 선택을 받아서 의인이 될 수 있었고 완전히 행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성격입니다. 바로 이러한 은혜의 성격 때문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것입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발각되어 끌려온 여인, 그는 회개하는 말 한 마디 없었지만 예수님은 그 여인을 조건없이 용서해 주셨습니다(요8:1-11). 여리고의 의로운 세리장 삭개오, 모든 사람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비난당해 온 그였지만 주님은 먼저 그를 찾아가심으로 그의 회개를 이끌어 내셨습니다(눅19:1-10). 하나님의 은혜는 선행하는 은혜요 찾아가는 은혜입니다. 이러한 은혜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았고 또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변화시키는 은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노아가 의인이요 당세의 완전한 자로 표현된 것은 은혜가 노아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음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사실 은혜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신앙고백한 저 위대한 베드로를 보십시오. 어떻게 그토록 정확하게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알고 보면 베드로가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외아들을 보내시고 삼년 가까이 제자들과 동고 동락하게 하심으로써 그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라도 삼년 동안 예수님과 먹고 자고 말씀과 기적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십시오. 누구든지 그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위대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이른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힘으로 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롬3:24)
1) 예수의 대속으로 말미암는 은혜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이것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모든 은혜와 은사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입니다(엡1:2).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안에는 사죄와 구원의 은총 외에도 성도들이 누리는 보호와 축복 등의 모든 은총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롬8:32).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시는 모든 은총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은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 주신 사랑입니다(롬5:8). 따라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더 이상 아낄 것이 없는 것입니다.
2) 자비와 긍휼을 원하시는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가 좇아날 뿐 아니라 바로 예수님께서 자비와 긍휼 베푸시기를 대단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친히 두 차례에 걸쳐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마9:13).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마12:7)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죄나 심판이나 비난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말하고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정죄하는 그 사람을 예수님은 \"무죄한 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바로 예수님의 이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마음을 바로 안다면 비록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을지라도 좌절하여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나 혹은 형제를 정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은혜에 감읍하여 일생을 주님을 위해 살도록 자신이나 이웃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3. 흘러 넘치는 은혜(롬5:15,20)
1) 충만한 은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하여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롬5:15)고 합니다. 또 그는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5:20)라고 합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가득 채워 찰랑찰랑 하는 은혜가 아닙니다. 채우고도 콸콸 넘쳐나는 폭포수 같은 은혜입니다. 이것은 그의 경험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딤전1:13)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풍성하였도다\"(딤전1:14). 왜 이런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인 바울에게 구원의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까?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1:16).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가 죄인 괴수라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며 귀히 쓰실 만큼 콸콸 넘쳐 흐름을 알리기 위해 사도 바울을 본삼아 은혜를 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2) 족한 은혜
한편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이것이 떠나가기를 세 차례나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돌아온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12:9)였습니다. 그에게 사단의 사자가 있는 것이 바울에게는 최상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는 그 육체에 있는 가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늘 하나님 의존적으로 살 수밖에 없으며 겸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멀리할 수 없고 소홀히 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기적을 날마다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육체에 있는 가시가 그에게는 저주가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며 복인 것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잘 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님을 우리는 여기서 깨달아야 합니다. 때로는 영구히 미제로 남을 수밖에 없는 나의 고난과 고통이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최상의 혹은 최적의 은혜일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우리가 참으로 성경을 바로 알고 나면 은혜 아닌 것이 없고 그리스도께로서 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은혜고 또 은혜고 또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이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은혜로 받을 수 있어야 하며 모든 것을 은혜롭게 여겨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도 이러한 은혜 안에 살며 감사하고 감격하며 생동감 넘치는 살아있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범죄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흘러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사 살게 하시고 구원해 주신 사랑을 감사합니다. 늘 이 은혜 안에 살며 이 은혜를 증거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