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1)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2)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3)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4)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5)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6)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7)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8) <사무엘하 6장 1~8절>
<목회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주님의영성교회에서 예배드리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루의 삶을 장담하지 못할 만큼 위험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을 잊고 산 부끄러운 시간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 천국에 소망을 둔 사람답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 여러 가지 형편으로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험 많은 군대에 간 청년들, 객지에/외국에 나가 사는 이들 …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상의 환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말씀을 들고 섰습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전하게 하시고 악한 마귀 틈타지 못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되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번 주 금요일에 <제29회 베이징올림픽>이 개막됩니다. 2008년 8월 8일 저녁 8시 8분 8초에 개막합니다. 왜‘8’이란 숫자가 반복되는지 … 아십니까? 중국인들은 숫자 ‘8’을 좋아 합니다. 이는‘돈을 벌다’라는 의미의‘發才(발재)-파차이’의 앞 글자와 숫자 ‘八(팔)-빠’의 발음이 비슷하여 8자가 들어간 날은 ‘길일’(吉日: 길할 길, 날일 )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좋아하는 것을 이런 저런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입만 열면 여행 타령을 하고 TV를 잘 보는 사람은 드라마, 배우 얘기를 합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말만 하면 음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좋아하십니까? 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십니까? 예수 믿는 사람답게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향기를 풍기며 사셔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며 사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편한 대로
우리는 성경을 높이 들고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성경에는 구원의 진리가 있고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성경”은 -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사는데 필요한 지침서입니다.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성경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좋아하는 말씀은 에베소서 6장 1~3절입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그런데 이 말씀을 꼭 자녀들이 말 안 듣고 속 썩일 때 읽어 줍니다. 심지어 이 말씀을 인용해 협박까지 합니다. ‘엄마 말 안 들으면 너 뭘 해도 안 돼(“잘 되고” 반대) 너 오래 살고 싶으면 말 들어라(“장수하리라” 반대)’
그러면 자녀들은 바로 다음 절을 읽습니다. “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 ”(엡6:4)
이처럼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알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드러내려고 합니다.
헬무트 틸리케(Helmut Thielicke) 박사는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교회 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성경을 읽지 않고 … ‘성경을 어떻게 써먹을까’하는 충동으로 읽는다고 꼬집었습니다.
잘 들으세요. 이단도 우리와 같은 성경책을 봅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에서 자신들이 이용할 말씀을 찾아 자신들의 입맛대로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아니 자기가 하나님보다 더 대단한 존재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20여명, ‘재림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50여명이 있답니다.
이렇게 수많은 이단들이 미혹하는 이 시대에 … 바른 믿음의 사람으로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편한 대로 바꾸고 해석하는 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동산에 열리는 각종 나무의 열매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17절에 “ …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 보면, 뱀에게 유혹받은 하와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며 말을 덧붙였습니다.(창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 3:3) 그 말에는 하나님에 대한 불만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로 말을 바꾸었습니다. 선악과를 먹고 싶은 마음이 /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 하나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의 첫 범죄를 저지른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법대로 … 아니하면
오늘 본문에도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일과 비슷한 일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다윗이 왕이 된 후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내용입니다. 언약궤를 옮기기 위해 3만 명이 동원되었습니다.(삼하 6:1) 아비나답의 집에서 아비나답의 아들‘웃사’와 ‘아효’가 새로 만든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나왔습니다.(삼하 6:3)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운반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언약궤를 존중한 행동처럼 보여 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약궤 운반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이동할 때 고핫 자손들에게 언약궤를 어깨에 메라고 하셨습니다. (민 4:15)
그래서 다윗은 언약궤를 메어 오려고 했습니다. 본문 2절을 보세요.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 ”(삼하 6:2) 그러나 언약궤는 웃사와 아효에 의해 새 수레에 실려 옮겨졌습니다.
웃사와 아효는 70여년에 걸쳐 언약궤를 지켜온 가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 사이에서 언약궤에 관해서는 웃사와 아효가 정통한 가문으로 인정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왕도 그들의 행동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웃사와 아효는 언약궤를 메는 것보다 새로 만든 수레에 얹어 옮기는 것이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법대로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비효율적이고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성경 말씀이 시대 변화를 따르지 못하는 것 같고 … 왜 그래야 하는지 성경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 … ”(딤후 2:5)이라고 했습니다.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가 아무리 빨리 뛰었다 할지라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실격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천국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이 담긴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무모해 보여도 … 시대에 뒤진 소리 같아도 … 멀리 돌아가는 것 같아도 …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길, 성공하는 길입니다.
언약궤가 새 수레에 실려 나오자 사람들은 여러 가지 악기를 동원하여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삼하 6: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ㅁ하더라”(삼하6:5)
그런데 그 축제의 기쁨은 나곤이라는 사람의 타작마당 앞에 이르러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본문 6절에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삼하 6:6) 했습니다.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나오는데 수레를 끌던 소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수레가 흔들리고 쓰러지게 생겼습니다. 그때 언약궤 곁에 있었던 웃사가 언약궤를 향해 손을 뻗어 붙들었습니다. 언약궤는 함부로 보거나 만져서도 안되는 성물인데 수레가 흔들린다고 ‘웃사’가 손으로 잡았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 요단강을 건널 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강에 들어서자 물이 멈추었습니다.(수3:1~17) - 언약궤와 함께 여리고 성을 돌아 성을 무너뜨렸습니다(수6:4,8). - 언약궤가 옮겨가는 블레셋 성읍마다 독한 종기의 재앙이 임했습니다. (삼상5:6, 9) - 언약궤를 들여다본 벧세메스 사람들은 죽었습니다(삼상6:19).
진노하사 … 치시니
보그런데 웃사가 그 언약궤를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잡은 웃사를 행동을 치셨습니다.
본문 7절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삼하6:7) 축제 행렬이 죽음의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본문 8절에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삼하6:8)
\'베레스웃사\'는‘하나님께서 웃사를 치셨다’는 뜻입니다. 웃사는 자신의 판단을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앞세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그 자리에서 ‘흔들리는 법궤를 붙잡아’법궤를 멈추게 하려 했습니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웃사를 벌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옆에 사람보다 더 나아 보이고 싶어 합니다. 조그마한 일을 하더라도 박수 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 없이, 빛없이, 드러남 없이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처음 다짐을 잃어버리고 … 수고하는 것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왜 나 안 알아주느냐고 삐죽’거립니다. 불평이 나옵니다. 불평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 영적으로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도끼가 큰 나무를 베었다고 자랑할 수 없습니다. 도끼날을 세운 것도, 나무를 벤 것도 나무꾼이 한 것이지 도끼가 한 것이 아닙니다. 나무꾼이 사용하지 않는 도끼는 쓸모없는 쇳덩이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 힘, 재능, 경험 … 내가 가졌다고 해서 모두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써주시지 않으면 나무꾼이 써 주지 않는 도끼처럼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재주가 있다면/ 재능이 있다면/기술이 있다면/힘이 있다면/능력이 있다면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는 재능이 되시기 바랍니다. 쓰임 받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생명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자신도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단순히 공부하는 것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더 깊이 생각해보나 마나입니다.
직장에 다니십니까? 사업하십니까? 열심히 일하세요. 정당하게 … 최선을 다해 … 돈 버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써야 합니다.
- 하나님께 드리고, - 예수 이름으로 이웃에게 베풀고, - 자신도 윤택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돈벌어 아파트 평수를 넓혀가고, 좋은 자동차를 사고, 은행에 돈을 더 쌓으려고 한다면 어리석은 바보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하나님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집에 대한 관심으로 산다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일하십니까?
하나님의 방법대로
뉴질랜드에는 여름철인 9월부터 3월까지 6개월 동안, 해안가에서 흑꼬리 도요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매년 3월이면 그들이 태어나서 자란 알래스카로 날아갑니다. 뉴질랜드 매시대학교의 연구팀이 여덟 마리의 흑꼬리 도요새의 몸에 위성 추적 장치를 붙인 후, 이동경로 및 시간, 속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진들은 여덟 마리 중 ‘E7’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몸집의 암컷 흑꼬리 도요새를 집중적으로 관찰했습니다. 이 도요새는 뉴질랜드 북섬 테임스강 하구 피아코에서 출발해서 타스만 해를 가로질러 괌 서부를 건너서 북한의 압록강까지 1만 205km를 날아갔습니다. 점보 여객기로도 12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를 쉬지도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한번에 날아갔습니다. 압록강 하구 갯벌에서 5주가량 쉬며 기력을 회복한 후 또다시 날아올라 5000km 더 떨어진 알래스카에 도착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알을 낳은 E7은 출발지였던 뉴질랜드로 돌아왔는데, 추적 장치를 분석한 결과 돌아올 때는 중간에 쉬지 않고 알래스카에서 바로 뉴질랜드까지 11,500km를 날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흑꼬리 도요새 몸집은 주먹 두 개 합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처음 이동 준비를 마친 흑꼬리 도요새의 몸무게는 600g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을 꼬박 비행하고 돌아온 후의 몸무게를 재어보니, 그 절반인 300g 정도로 줄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일주일동안 체중이 절반으로 줄 만큼 최선을 다해 집중하여 해 보셨습니까? 금식을 해도 일주일에 몸무게가 반으로 줄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흑꼬리 도요새는 목숨을 건 사투를 하며 뉴질랜드로 날아간 것입니다. 도요새들은 목숨을 걸고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로 알래스카에서 다시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꿈이 있어서입니다. 무슨 꿈입니까? 알을 낳고 2세를 생산해 내려는 꿈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아주 단순한 꿈이지만, 도요새에게는 자신들의 미래가 달려 있는 아주 중요한 꿈입니다. 그들은 그 꿈을 위해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흑꼬리 도요새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크리스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여러분이 지금 존재하는 이유이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인천기독교신문 2008.7.27 참조>
어디를 향해, 왜 … 가십니까? 왜 공부하며, 왜 일하십니까?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자기만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산다면 흑꼬리 도요새만도 못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구원 받았습니다(요3:16).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빌3:20).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 마음에 들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이 다양하게 바뀌니까 신앙생활도 자기 편한 대로 하려는 분들이 점점 많습니다. “에이, 그 상황에선 그럴 수밖에 없지”,“에이, 그럴 수도 있지”, “에이,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하나님이 명하신 방법대로 옮겼어야 했듯이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 빛 되고 소금되며 살아야 할 … 사명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꿈, 우리의 존재 이유가 …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 “천하보다 귀한”생명이 되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사는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있을 때나 … 집에 식구들과 함께 있을 때나 … 일터에서나 … 교회에서나 … 목표를 위해 나는 도요새처럼 살아갈 결심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주변 사람의 말에 신경 쓰고 주변의 변화에 대해 눈을 돌리는 것은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저 사람이 이런 소리를 했어요. 기분 나빠서 그 일 그만두렵니다.’하며 옆 사람이 하는 말에 신경 쓰는 그 사람은 신앙의 목적지가 명확치 않은 사람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날아가는 도요새가 좌우의 소리나 변화에 관심이 있었겠습니까! 목표를 향해 날았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연결된 줄을 얼마나 잘 붙들고 계십니까? 하나님과 연결된 줄이 없으면 … 믿음의 줄이 끊겨 있으면 … 믿음의 줄이 녹슬었다면 …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파워를 끌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전기 진공청소기를 판매하는 외판원이 도심지 가정에서는 다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시골에 가서 전기 진공청소기를 팔기로 결심하고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외딴 집에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 가보니, 얼마나 지저분한지 ‘할머니 청소기 하나 사세요. 전기 꽂고 스위치만 돌리면 깨끗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필요 없다고 하자 외판원은 ‘할머니 그럼 내가 증거를 보여 드리면 이것 꼭 사셔야 합니다’ 하며 방에 흙을 한 삽 퍼다 뿌렸습니다. 그 청소기로 한 번에 흙을 빨아내면 사야하고 못 빨아들이면 그 흙을 자기가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부엌에서 소금 한 숟가락을 갖고 들어와 흙에 뿌리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냥 먹기에는 심심할 테니 양념이나 해서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숟가락을 흙에 꽂으면서 ‘먹어라 ~ 근데 여기는 전기가 안 들어온다’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진공청소기가 있으면 무엇 합니까? 기능이 다양하면, 비싸면 무엇 합니까? 전기가 안 들어오면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믿음의 줄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이 내 능력이 되겠습니까?
도요새가 목숨 걸고 쉬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듯이 … 여러분, 천국을 향해 / 저 높은 곳을 향해 한 눈 팔지 말고 … 쉬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천국을 향해, 저 높은 곳을 향해, 한 눈 팔지 말고, 쉬지 말고 사람들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세상 변화에 움직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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